어린이집 소속직원입니다.
제 아이가 한 아이에게 연속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3번째인데 첫번짼 남자애들이라 파워레인저놀이하다 얼굴을 살짝 다쳤구요.ㅜ
한 동네분이라 제가 죄송하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곤 한달 뒤 또 그집에서 얼집으로 전화가 왔다네요. 그 애 공책에 ㅇㅇ바보 라고 울 애가 썼다고 ㅜㅜ
그리곤 어제 울 아이가 그애랑 떡볶이놀이하다가
떡볶이놀이는 얼굴을 양쪽 잡는 놀이...
울애가 손톱이 있어는지 글켜다 하드라구요..
그 아빠가 화가 나서 담임 쌤 한테 욕하고 지랄...
하믄서 욕을 하드랍니다 ㅜ
화가 안풀렿는지 원감한테도 ㅜㅜ
저 미칠지경입니다...
참고로 저는 10년넘게 조리사쌤입니다ㅜ
직원이다보니 더 돌게네요
이제 5월달....이러는데 앞으로 답답합니다
우리 마을엔 얼집이랑 유치원 두곳뿐 ㅜ
유치원에 보내면 7시20분에 통학차량을 타야 됨
더군다니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난리네요
어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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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
어찌해요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05-08 06:43:09
IP : 223.33.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5.8 7:39 AM (1.241.xxx.27)아마 엄마가 그곳 선생님이라는걸 아는 모양이네요.
다른곳에 보내세요. 저라도 그곳에 몸담은 분이 자기 아이 같이 관리하는 곳은 보내고 싶지 않을듯합니다.2. 아이에게
'13.5.8 8:12 AM (211.234.xxx.130)한번더 그아이를 건들면 유치원으로 가야한다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세요.아이를 확실히 잡고 상대부모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죠.근데 상대애아빠가 지랄..했다고 표현하시는거보니 님도 가해자부모의 전형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나봐요.
3. 꼬마버스타요
'13.5.8 11:03 AM (211.36.xxx.130)아무리 놀이였어도 아이가 잘 못 한거잖아요.
저라면 놀다가 다친거 보다 공책에 바보~라고 쓴 게 더 화가 날 거 같아요.
아이한테 똑바로 얘기하시고 한 번 더 그 아이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하면 다른 유치원에 가야한다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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