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된 아기데리고 3시간정도 고속버스타도 될까요?

^^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13-05-08 06:21:57

10개월정도된 아기인데요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3시간 조금넘는 친정에 다녀오고 싶은데 남편이 시간이 안되서 자가용을 이용할수 없어서요,,,

친정 부모님이 아기보신지 2달이 다되어가셔서 혼자라도 가서 보여드리고 싶은마음에...

아기가 계속 자주면 괜찮을듯 싶기도한데 요샌 점점 자기 고집이 생겨서 안고 있어도 낑낑대고 움직임이 많고 그러더라구요

아기데리고 고속버스는 좀 부담되려나요?ㅡㅜ(기차가 좀 나을거 같긴한데 기차역은 거리가 1시간정도 가야되고 버스터미널은 집앞5분거리라서요.)

IP : 118.22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마다 성향이 다른데
    '13.5.8 7:18 AM (122.32.xxx.129)

    님 아기 상태는 님이 제일 잘 아시지요,,차만 타면 자는지 작은소리에도 깨어 우는지.

  • 2. ㅁㅁ
    '13.5.8 7:57 AM (1.236.xxx.43)

    낑낑대고 울고 한다면 3시간 버스는 힘들거에요 . 차라리 기차는 울거나 하면 중간즘으로 이동 해도 되지만 버스는
    꼼짝마라니까요. 거기다가 버스는 아기 울거나 하면 짜증 많이 냅니다 . 대부분 자면서 가니까요.
    기차 한표 ~~

  • 3. ...
    '13.5.8 8:46 AM (1.241.xxx.15)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먹고 자고 하는 아이면 모를까 대부분 밀폐된 공간에서 칭얼거리는 아이들 많던데
    기차처럼 안고 움직이거나 피해있을때도 없고
    애도 고생이지만 같이 탄 승객들도 고역이예요.
    저희 아이는 굉장히 순했어서 버스타고 다니긴 했어요.
    대신 옆자리는 아동표로 끊어서 두자리 확보해서 다녔어요.

  • 4. 전 비추요
    '13.5.8 8:59 AM (114.207.xxx.59)

    아기 아빠와는 달리 버스기사는 아기 탔다고 안전운전 안해요. 급커브 급정거라도 하면 아주 위험하구요 (이건 주위 차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만일 아기가 안 자고 버둥거리면 안고 있느라 님도 몸살남니다. 전 한시간도 길던데 세시간은 좀;;;

  • 5. ..
    '13.5.8 9:08 AM (211.179.xxx.245)

    아이도 힘들고 어른도 힘들고..
    중간에 내려서 바람도 쐴수없고..
    그냥 다음에 차가지고 가세요

  • 6. ..
    '13.5.8 11:49 AM (220.120.xxx.143)

    중간에 한번 쉴수있을때를 고를수가없으니 힘들것같아요..아쉽지만 주말에 남편분과 이동하심이 ^^

  • 7. ...
    '13.5.8 2:14 PM (183.102.xxx.33)

    자가용으로도 힘들텐데 버스는 무리예요

  • 8. joen
    '13.5.8 3:54 PM (61.78.xxx.173)

    어휴... 자가용도 힘들것 같아요.. 버스는 더 더욱 힘들죠 움직일 공간도 없는데...
    차라리 기차로 가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672 LED스탠드가 더 눈이 부신가요? 2 조언구함 2013/05/15 1,060
252671 종편에서 음식점 찜질방에 티비를 달아준다. 3 엉망진창 2013/05/15 770
252670 해나 이야기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ㅠㅠ 1 Nmy 2013/05/15 662
252669 "인터내셔널 택시" 타보신분 계신가요? 도와주.. 3 bohu 2013/05/15 428
252668 이벤트 당첨되서 포맨 콘서트를 가야하는데요. 1 .. 2013/05/15 426
252667 나인 궁긍증하나. 10 나인 2013/05/15 1,483
252666 새누리당 "일베 디도스 공격 경찰 수사해야" 14 ... 2013/05/15 1,106
252665 저 이런 마스크 정말 좋아요. 아직까지 기억나는 모델 중 하나에.. 10 모델 박영선.. 2013/05/15 2,420
252664 서울에 살기 좋은 동네 추천 29 ㅇㅇ 2013/05/15 6,736
252663 제 앞에서 격하게 싸우던 모녀.. 4 호랑이눈 2013/05/15 2,027
252662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5/15 483
252661 악세사리 판매 카페를 만들어도 사업자 신고 할 수 있는거죠? 2 이간뭐야 2013/05/15 658
252660 시사인정기구독 번호좀올려주세요 4 2013/05/15 441
252659 베를린 거주하시는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 2013/05/15 662
252658 주기자 이젠 완전히 자유의 몸 된건가요? 아님 또 8 plz..... 2013/05/15 1,579
252657 신 정릉역 근처 한식당 부탁합니다 2 지현맘 2013/05/15 622
252656 자고일어났더니 정리된 나인 2 티라미수 2013/05/15 1,451
252655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5 수행평가 2013/05/15 1,402
252654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8 .... 2013/05/15 532
252653 주진우 구속영장 기각 6 나무 2013/05/15 925
252652 쌍문동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디비디비딥 2013/05/15 2,398
252651 美경찰 "윤창중, 중범죄자로 수사중" 12 참맛 2013/05/15 2,086
252650 도장 어디서 만드나요? 2 ... 2013/05/15 1,292
252649 제발 못 입을 옷은 안 팔았으면 좋겠어요. 11 장터 2013/05/15 3,300
252648 “신고말라” 거절당하자…청와대, 윤창중과 함께 피해자 또 찾아가.. 피해자 입막.. 2013/05/1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