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

1초의 의미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3-05-08 00:59:40

주인공인 현재의 선우는 죽지 않는 다는 겁니다. 주인공없이 남은 2회차를 끌고 갈 수없을 터이니...

향의 존재를 아는 정우, 친구, 최진철 그들중 누군가가 선우를, 과거에 갇혀서 죽음을 맞는 그 시공간을 바꾸지 않을 까 합니다.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선우의 죽음이, 그 쓸쓸함이 정말 많이 아프네요...과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선우를 보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아서...우리 님들 의견이 분분하기에 ...나도 보태봅니다.

 

IP : 182.218.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8 1:01 AM (180.68.xxx.122)

    그 빗속에서 피흘리던 선우 눈빛이 ㅠㅠ
    그런데 현재의 누가 바꿀수 없는게 향이 없잖아요
    바꾸러면 돌아가야 할텐데 ㅠㅠ

  • 2. ..
    '13.5.8 1:02 AM (58.141.xxx.204)

    작가가 해도해도 너무해요
    선우를 어떻게 그렇게 쓸쓸하게 죽여요 ㅠ
    그느낌이 너무 절망스럽고 쓸쓸해서 싫었어요
    선우눈빛이 너무 쓸쓸해보여서 싫었어요
    시계보며 절망을 느끼는 선우 너무 불쌍했어요...
    살려주세요...

  • 3. 끄덕
    '13.5.8 1:04 AM (218.232.xxx.186)

    그쵸. 분명 현재 선우는 죽지 않을텐데, 어떤 스토리로 끌고 나갈지 궁금해 죽을 지경이네요.
    뭐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향 말고 새로운 타임머신 같은게 나타날 것 같긴 한데.. 그게 뭘까요?

  • 4. 얼핏
    '13.5.8 1:04 AM (14.52.xxx.59)

    인정사정 볼것없다,가 생각났는데
    이진욱 연기 잘한다는 생각보다 매력있다는 쪽에 가까웠는데
    이 장면 보면서 참 맴이 쓰리네요 ㅠ

  • 5. 주인공
    '13.5.8 1:15 AM (121.157.xxx.96)

    주인공이라 죽지 않을꺼라 믿고있지만...
    8회때도 그렇고...이번에도....
    이진욱....정말 마음 울리네요.

    과거에 갖힌걸 알고서 씨익 웃을때도..
    죽을때 힘이 쫘~악 빠지는 것도.....
    아..정말 작가님...주인공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 6. caffreys
    '13.5.8 1:19 AM (118.218.xxx.30)

    현재에서 살리기엔 오늘 보여준 것들이 너무...
    그냥 과거에서 트랩된 채로 20년 늙은 채로 동시에 살아가다가 향의 존재로 인한 꼬임에서 풀릴듯

  • 7. ??
    '13.5.8 1:28 AM (211.60.xxx.188)

    만약 그때 선우가 죽었다면 시체조사를 할테고 지문검사하면 어린선우한테 뭔가 연락이 가야하지 않나요? 어린선우가아직 주민증 만들기 전인가?
    차라리 새롭게 바뀐 현실에서 주민영이 다시 향을 찾아 어떻게 해줬음 좋겠네요.

  • 8. ㅊㅊ
    '13.5.8 1:35 AM (180.68.xxx.122)

    과거의 젊은 최진철이 나온다고 한걸 봤거든요
    선우가 죽지 않고 살아서 향을 찾아서 과거로 가서 젊은 최진철을 어떻게 하지 않을까요

  • 9. 다람쥐여사
    '13.5.8 2:05 AM (122.40.xxx.20)

    저는 그 과거 최진철이 차로 큰 선우 밀어붙이던 순간에
    소리듣고 내다본 바둑두는 아저씨가 피흘리며 죽기 직전의 큰 선우를 병원에 가게해 ( 119를 부르거나 뭐 해서) 극적으로 살아나고. 거기서 살아난 서우가 고거에 같힌채로 히말라야에 가서 향을 구하는건 아닐까요
    그담엔 모르겠어요

  • 10. 장기
    '13.5.8 9:21 AM (68.82.xxx.18)

    장기두는 아저씨들!
    그정도 소리 났으면 나와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ㅠㅠ

  • 11. 꾸지뽕나무
    '13.5.8 9:55 AM (175.223.xxx.76)

    바로 근처에 엄~~청 큰 해장국집인지 뭔지 있었잖아요. 어찌그리 큰 소리가 났는데 아무도 없엇!!ㅜㅜ
    선우 살려주세요!! 흑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82 중국 차이나 펀드 어떻해야 할까요?? 3 Sjs 2013/05/08 1,418
249781 대통령 한방주치의 박동성 원장 내정 암행어사09.. 2013/05/08 682
249780 해외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 좀!!! 7 북경가요 2013/05/08 8,059
249779 통영여행 - 한산호텔 예약할꺼거든요 6 고민중 2013/05/08 2,151
249778 LG에 불났다고? 55 고객상담 2013/05/08 12,766
249777 코스트코 생연어 살까말까 고민중 6 연어사랑 2013/05/08 4,251
249776 40대직딩 아줌ㆍ.. 20대동호회 이상한가요 5 2013/05/08 1,720
249775 카톡이용할 때요. 솜사탕 2013/05/08 566
249774 이것도 스트레스의 한 증상일까요~ㅠㅠ 2 봄빛한가득 2013/05/08 592
249773 초등 서술형 중간고사 난이도 어떤가요? 1 초등생맘 2013/05/08 591
249772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한글 잘쓰네요~~ 5 .... 2013/05/08 1,650
249771 소계 내역을 숨기고 소계 합계들만 복사하고 싶은데요 2 엑셀고수님 2013/05/08 724
249770 소비자도 현명해졌나 보군요.. .. 2013/05/08 728
249769 직장의 신에서 여자옷 사이즈에 대한 대화를 듣다가. 4 ㅡ.ㅡ 2013/05/08 2,314
249768 걷기운동 몇시가 적당할까요? 3 후후 2013/05/08 1,706
249767 책 복사 안되나요??? 7 요즘 2013/05/08 1,234
249766 딸 아이 공부 방법좀 조언해 주세요. .... 2013/05/08 535
249765 예쁜^^ 꽃 추천해주세요 어버이날이랑.. 2013/05/08 506
249764 아이언맨 보고와서... 11 ㅠㅠ 2013/05/08 2,158
249763 남양 전 영업사원, `폭언 파일' 유포경위 수사의뢰 外 1 세우실 2013/05/08 982
249762 [컴앞대기] 미국가는 이삿짐에 활명수 넣어가도 되나요? 9 도움 절실 2013/05/08 1,268
249761 아이들의 취향이냐 vs 엄마의 의견이냐 5 .. 2013/05/08 595
249760 조용필 노래나 트로트 가수 노래 듣고 싶은 분 미오리 2013/05/08 561
249759 잔기침엔 뭐가 좋을까요? 10 ... 2013/05/08 1,578
249758 봉틀이로 구멍난 바지 수선가능한건가요?>?> 2 재봉고수님좀.. 2013/05/0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