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술마셔

지금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3-05-08 00:52:33
나 술마셔
지금 혼자서
울면서...
사는 게 참 남루하고 싫증나네.
IP : 222.117.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5.8 12:54 AM (223.62.xxx.80)

    오늘따라 진짜 다 싫고 짜증난다.
    혼자 술한잔하면서 소리내서 맘껏 엉엉 울고싶어..
    근데 왜 맘껏 소리내 울데도없니..

  • 2. ,,,
    '13.5.8 1:02 AM (210.181.xxx.175)

    나도 그래서 아까부터 마셨어 ㅜㅜ
    몹시 싫증난다.

  • 3. ....
    '13.5.8 1:21 AM (61.84.xxx.189)

    나는 라면...ㅜㅜ
    끓이는 동안 설레이고 먹는 동안 잠시 행복했다.
    우울할 때 라면.

  • 4. 다들 김수현작가 드라마 좋아하시는 듯
    '13.5.8 1:21 AM (182.218.xxx.169)

    나도 사는 거 싫증나~
    확! 그만 살고 싶지만 그래도 살아봐야지. 어쩌겠어.
    아까 마시고 잠깐 쉬는 중인데 또 마셔야 될까봐.
    다들 행복하자, 응?

  • 5. tt
    '13.5.8 1:23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인생 뭐 있어?
    이런 위로라도 있어야지.
    냉장고에 맥주 없었음 완전 더 우울했을거야. ㅠㅠ

  • 6. 나도
    '13.5.8 1:29 AM (223.62.xxx.9)

    껴줄래?
    외롭다...

  • 7. ...
    '13.5.8 1:30 AM (220.86.xxx.47)

    나도 마셔.
    좋은날도 오겠지 하는 기대도 없음 못살듯.
    이제 또 백수

  • 8. 티티새
    '13.5.8 1:31 AM (110.70.xxx.228)

    나도 술마시고 싶어

    사는게 참 한마디로 거시기 하다

    나도 멋지게 한번 살아보고 싶었는데

  • 9. 나는
    '13.5.8 1:31 AM (58.235.xxx.191)

    윗집 인간들 죽이고 싶은 마음 누르려고 술에 의존해 잠이 든다.
    이사가기 전 꼭 내가 당한 것 갚아주고 갈거다.

  • 10. 지금
    '13.5.8 1:33 AM (130.245.xxx.132)

    나도 술 마시고 싶다..
    쌀쌀한 저녁 바람 쐬면서 혼자 걸어오는데
    인생은 왜이리 팍팍한건지...

  • 11. 부럽
    '13.5.8 1:39 AM (118.218.xxx.30)

    난 마시고 싶어도 못마셔

  • 12. 진짜
    '13.5.8 2:04 AM (115.137.xxx.126)

    술마시고 싶다 ㅠㅠ

  • 13. 그사람
    '13.5.8 2:04 AM (101.235.xxx.116)

    그사람이 보고 싶어..
    나 싫다고 떠난 그 사람..
    그런데 왜 자꾸 배고프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전화할까?
    그 사람에게 가고 싶어 ..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아..
    그래서 나도 술마시고 있어.

  • 14. 대한민국당원
    '13.5.8 2:10 AM (58.239.xxx.83)

    술잔 밑동이 빠지면 술이 샌다는 거야. 아까운 술 버리지 말고 마ㅅ ㅕ^^

  • 15. 야밤
    '13.5.8 2:13 AM (1.233.xxx.40)

    나도 마셨다
    맥주 반병 마시다보면 어느덧이
    눈물이 주루룩~~~
    난 이렇게 살 줄 몰랐다
    남은 반병 비우며 날 위로한다

  • 16. 그래도..
    '13.5.8 2:20 AM (211.201.xxx.173)

    니들은 마실 술이라도 있지. 난 술 싫어하는 인간하고 살아서 집에 술도 없다.
    술은 때때로 참 고마운 물건이란 생각이 들어. 적당히 마시고 얼른 자라..

  • 17.
    '13.5.8 2:32 AM (121.142.xxx.199)

    마실 것 암것도 없어서
    댓글만 달고 있다.

    원글님아.
    기운 내자.
    사는거 다 그렇더라

  • 18. 1886
    '13.5.8 2:53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나도 예전에 선물 들어온 게 있어서 큰맘먹고 나만을 위해서 한 병 땄어..
    이거 다 마시면 내일 꽐라 되겠지?ㅜㅜ
    아쉽지만 한잔으로 만족하고 알딸딸 할 때 침대에 쏙 들어갈라고..
    요즘 자꾸 심적으로 힘든일이 생기니까 술이 마시고 싶네.
    처녀적에는 야밤에도 친구를 만날 수 있었지만..이젠 애가 딸려 그럴 수도 없고

    혼자라도 한모금 마시고 그래야지 어쩌겠어..

  • 19. 나두
    '13.5.8 2:57 AM (189.79.xxx.129)

    많이 마셔..
    근데 이제 끊으려구..
    알콜성 치매가 오는거 같아서 무섭드라구..

    힘들어도 건강챙기며 살아야지, 내 몸 내가 안챙기면 아무도 안 챙겨줘.
    남편? 아프다 하면 젤 먼저 등돌릴 거 같어.
    자식이란것도 나중에 지들 자식이나 챙기겠지 뭐..

    나라도 날 챙겨야지.
    안주래도 든든히 먹으면서 마셔.
    나중에 후회해..

  • 20. 두현맘
    '13.5.8 9:16 AM (112.162.xxx.45)

    술마시고 나면 다음날 머리 아파서 술 마시기 겁나요..

  • 21. 해장
    '13.5.8 9:48 A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나 술마셔님 해장은 하셨나요?ㅋㅋ
    저는 수술하고 누워있는 남푠덕에 병원지키느라
    나 술마셔 도 못한다는~~~
    사는게 때로 지겹네요 힘들어도 홧팅 견뎌보자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67 장기요양등급 3등급정도 받아보신분계세요? 10 할머니나 시.. 2013/07/29 2,975
280666 애들방학이라..직화구이로 통닭해줬는데 맛있네요 6 담백해요 2013/07/29 2,402
280665 버블로 염색하신 분~ 5 중학생 2013/07/29 1,696
280664 AP calculus bc 잘 아시는 분들요... 5 궁금맘 2013/07/29 1,293
280663 중국 출장간 남편이 하루 일 보고 주말 이틀 친구랑 놀고 왔는데.. 9 남편 출장 2013/07/29 2,450
280662 82csi 노래 좀 찾아 주세요. 2 앤 셜리 2013/07/29 1,290
280661 제 체질이 바뀌었나봐요 4 다이어트 2013/07/29 1,479
280660 드라마 '불꽃' 다시 보고싶은데... 3 보고싶다 2013/07/29 2,299
280659 아기 돌 선물로 어떤 통장 만들까요? 금 괜찮나요? 201208.. 2013/07/29 929
280658 요즘 남매연기자들이 많은 것 같네요^^ 5 호오잇 2013/07/29 1,555
280657 부모님과 코타키나발루 가려는데 좀 봐주세요 5 www 2013/07/29 2,498
280656 '갇힌 강'의 역습 1 세우실 2013/07/29 1,003
280655 위*스 물걸레 청소기 좋네요 5 ... 2013/07/29 2,026
280654 흰민들레 5 .. 2013/07/29 1,059
280653 오늘 촛불 어디서 하나요 2 앤 셜리 2013/07/29 897
280652 동영상- 7월 27일 촛불문화제 1분만에 보기~ ^^ 4 .. 2013/07/29 879
280651 수영강습중 사고...문의드려요 18 ... 2013/07/29 4,873
280650 저는 요새 존박이 제일 웃겨요 14 ... 2013/07/29 4,463
280649 생중계 - 2시부터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 2 lowsim.. 2013/07/29 987
280648 식당에서 밥먹는 동안 충전하기, 진상 짓인가요? 56 경우 2013/07/29 15,052
280647 나이 마흔에 1억 2천 있으면 적은거죠? 26 .... 2013/07/29 8,065
280646 옴진드기 피부과 2 Mjhj 2013/07/29 5,375
280645 시조카 놀러오면 반갑나요,,? 13 2013/07/29 4,637
280644 안압이 높으면 정밀 진단해야죠? 8 과잉진료 2013/07/29 4,273
280643 임신 30주입니다. 제 심장이 불편할 정도로 너무 많이 뛰어요 4 임신8개월 2013/07/2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