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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3-05-08 00:23:00
그 못된심보. 대체 멀까요?왜일까요?
구구절절 이래저래해서 힘들다 하면.
수많은 따뜻한 위로의 댓글과
지혜를 나누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그와중에 꼭 못된 댓글들 달아서
안그래도 힘든이의 가슴에 비수꽂는 심보.
가뜩이나 힘들어 넷상에서라도
위로받고 조언받고싶어하는 이들을
더더욱 힘들게하는 그 꼬이고 비틀어진 속내.
진짜궁금합니다.
대체 왜 그러는지.
대체 사회생활은 제대로들 하는지.
저만 그런 생각드는건가요?
IP : 223.62.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8 12:25 AM (218.238.xxx.159)

    어떤글이요? 힘들다는 글에는 보통 호의적인 댓글이던데요

  • 2. 으힉
    '13.5.8 12:27 A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그냥 악플이죠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 심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작동
    마치 그런 쓴소리가 굉장한 조언인냥 스스로 느끼는

    그런데 누가 맞아요 공감 한마디 해주면 어깨 으쓱~
    그럼 나는 대단한 조언을 하는 독설가인냥......스스로의 거짓에 본인이 빠져서 허우적...
    실명으로는 절대못함...
    자기 실명 밝혀질까봐 절대 아이디 노출 안함. 노출해도 그 아이디로는 다른거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 3. 제발 이런 글은
    '13.5.8 12:27 AM (119.18.xxx.72)

    링크 걸거나 요약이라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 4. ㅇㅇㅇㅇ
    '13.5.8 12:29 AM (68.49.xxx.129)

    그런데 간혹 그런글이 있어요. 힘들다는데 ..객관적으로 대다수 남들이 보기에 미련스럽게 고생을 사서하는거라거나,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그닥 힘들어보이지 않는 경우라거나...무작정 위로만 하기엔 좀..

  • 5. 그냥
    '13.5.8 12:32 AM (223.62.xxx.80)

    어떤글을지칭한다기보다
    자주 느껴서요.
    그런 비뚤어진 댓글다시는분들은
    꼭 그런글만 다시겠죠?
    윅분말씀처럼 진짜 속 잔뜩꼬인 악플러같습니다.

  • 6. 으힉
    '13.5.8 12:32 A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님~ 님도 겪어봐서 알겠지만 힘듦이라는건 상대적인게 아니에요~
    내가 느끼는 힘듦은 정말 주관적인거죠...
    천억 재벌도 분명 힘들다 느끼는 부분이 있겠죠.
    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우습게 보일뿐이고

    이쁜 여자가 남편한테 맞고산다 - 못생긴 여자가 남편한테 엄청난 사랑 받고산다.

    서로 느끼는 고통이 다른거죠~
    그러기에 비교가 안되는거고요~


    내가 보기엔 별거아닌 고통도 또다른 사람이 보기엔 큰 고통으로 느껴질수있고요



    물론 님말대로...답정너들 정 말 많 죠...ㅋㅋ

  • 7. ...
    '13.5.8 12:33 AM (180.231.xxx.44)

    어차피 이런저런 여러 인간군상과 살아가는 세상인데 넷상이라고 뭐 다르겠어요. 수많은 위로의 댓글들이 달렸으면 됐지 몇몇 악플 관련해서 이리 새 글까지 쓰며 존재감을 키워줄 필요 있나요.

  • 8. 그런분들이
    '13.5.8 12:34 AM (223.62.xxx.80)

    진짜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82분위기 싹다 망치는것같아서요
    진짜 퇴출시켜드리고싶네요. 그런 악플러들.

  • 9. caffreys
    '13.5.8 12:42 AM (118.218.xxx.30)

    몇몇이 악플을 취미로 달고 다니는 거 같아요. 윗 댓글처럼 자기가 무슨 대단한 독설가인양 행세하고 싶은거죠 아무도 자기의 실체를 모르니. 찌질이들은 무관심이 약이에요

  • 10. 원글
    '13.5.8 12:42 AM (220.117.xxx.79)

    무슨말씀인지도 100%이해.
    동감 공감 100%

  • 11. 그리고
    '13.5.8 12:46 AM (121.168.xxx.253)

    그런 사람들이 꼭 아직 댓글 안 붙은 글만 보면
    아싸~ 하고 달려들어 넘넘 기분 잡치는 첫댓글 달죠.
    귀신같이 빠름

  • 12.
    '13.5.8 12:51 AM (223.62.xxx.80)

    그쵸. 처음부터 분위기 싹잡치는이들도있구요
    결혼생활 힘들다하면 그럼 이혼해라.
    자식때매 힘들다하면 애교육을 그따위로시키니 애가 문제있는거다.
    이런식의 닥치고조언이요.
    원글은제대로봤나 의문인..
    정말 심히 그 속 궁금합니다.

  • 13. ...
    '13.5.8 1:26 AM (211.36.xxx.160)

    정신병자죠..
    시간이 남아도나 악플을 왜 다는지
    요즘 게시판 너무 살벌해요

  • 14. 놀부의 후손
    '13.5.8 7:20 AM (122.32.xxx.129)

    우는 아이 빰치고 똥싸는놈 주저앉히던.

  • 15. ㅇㅇㅇ
    '13.5.8 7:27 AM (1.247.xxx.49)

    아줌마가 아니고 일베충들이 투입해서
    사이트 물 흐리려고 하는겁니다
    새글 올리면. 딱 표가 나서 목적 달성이
    어려우니
    댓글로 분탕질해서 변했다느니 하면서
    사람들 떠나게 하려는거죠
    일베에 국정원 까지 개입했다고 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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