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구구절절 이래저래해서 힘들다 하면.
수많은 따뜻한 위로의 댓글과
지혜를 나누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그와중에 꼭 못된 댓글들 달아서
안그래도 힘든이의 가슴에 비수꽂는 심보.
가뜩이나 힘들어 넷상에서라도
위로받고 조언받고싶어하는 이들을
더더욱 힘들게하는 그 꼬이고 비틀어진 속내.
진짜궁금합니다.
대체 왜 그러는지.
대체 사회생활은 제대로들 하는지.
저만 그런 생각드는건가요?
1. ..
'13.5.8 12:25 AM (218.238.xxx.159)어떤글이요? 힘들다는 글에는 보통 호의적인 댓글이던데요
2. 으힉
'13.5.8 12:27 A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그냥 악플이죠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 심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작동
마치 그런 쓴소리가 굉장한 조언인냥 스스로 느끼는
그런데 누가 맞아요 공감 한마디 해주면 어깨 으쓱~
그럼 나는 대단한 조언을 하는 독설가인냥......스스로의 거짓에 본인이 빠져서 허우적...
실명으로는 절대못함...
자기 실명 밝혀질까봐 절대 아이디 노출 안함. 노출해도 그 아이디로는 다른거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3. 제발 이런 글은
'13.5.8 12:27 AM (119.18.xxx.72)링크 걸거나 요약이라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4. ㅇㅇㅇㅇ
'13.5.8 12:29 AM (68.49.xxx.129)그런데 간혹 그런글이 있어요. 힘들다는데 ..객관적으로 대다수 남들이 보기에 미련스럽게 고생을 사서하는거라거나,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그닥 힘들어보이지 않는 경우라거나...무작정 위로만 하기엔 좀..
5. 그냥
'13.5.8 12:32 AM (223.62.xxx.80)어떤글을지칭한다기보다
자주 느껴서요.
그런 비뚤어진 댓글다시는분들은
꼭 그런글만 다시겠죠?
윅분말씀처럼 진짜 속 잔뜩꼬인 악플러같습니다.6. 으힉
'13.5.8 12:32 A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ㅇㅇㅇㅇ님~ 님도 겪어봐서 알겠지만 힘듦이라는건 상대적인게 아니에요~
내가 느끼는 힘듦은 정말 주관적인거죠...
천억 재벌도 분명 힘들다 느끼는 부분이 있겠죠.
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우습게 보일뿐이고
이쁜 여자가 남편한테 맞고산다 - 못생긴 여자가 남편한테 엄청난 사랑 받고산다.
서로 느끼는 고통이 다른거죠~
그러기에 비교가 안되는거고요~
내가 보기엔 별거아닌 고통도 또다른 사람이 보기엔 큰 고통으로 느껴질수있고요
물론 님말대로...답정너들 정 말 많 죠...ㅋㅋ7. ...
'13.5.8 12:33 AM (180.231.xxx.44)어차피 이런저런 여러 인간군상과 살아가는 세상인데 넷상이라고 뭐 다르겠어요. 수많은 위로의 댓글들이 달렸으면 됐지 몇몇 악플 관련해서 이리 새 글까지 쓰며 존재감을 키워줄 필요 있나요.
8. 그런분들이
'13.5.8 12:34 AM (223.62.xxx.80)진짜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82분위기 싹다 망치는것같아서요
진짜 퇴출시켜드리고싶네요. 그런 악플러들.9. caffreys
'13.5.8 12:42 AM (118.218.xxx.30)몇몇이 악플을 취미로 달고 다니는 거 같아요. 윗 댓글처럼 자기가 무슨 대단한 독설가인양 행세하고 싶은거죠 아무도 자기의 실체를 모르니. 찌질이들은 무관심이 약이에요
10. 원글
'13.5.8 12:42 AM (220.117.xxx.79)무슨말씀인지도 100%이해.
동감 공감 100%11. 그리고
'13.5.8 12:46 AM (121.168.xxx.253)그런 사람들이 꼭 아직 댓글 안 붙은 글만 보면
아싸~ 하고 달려들어 넘넘 기분 잡치는 첫댓글 달죠.
귀신같이 빠름12. 네
'13.5.8 12:51 AM (223.62.xxx.80)그쵸. 처음부터 분위기 싹잡치는이들도있구요
결혼생활 힘들다하면 그럼 이혼해라.
자식때매 힘들다하면 애교육을 그따위로시키니 애가 문제있는거다.
이런식의 닥치고조언이요.
원글은제대로봤나 의문인..
정말 심히 그 속 궁금합니다.13. ...
'13.5.8 1:26 AM (211.36.xxx.160)정신병자죠..
시간이 남아도나 악플을 왜 다는지
요즘 게시판 너무 살벌해요14. 놀부의 후손
'13.5.8 7:20 AM (122.32.xxx.129)우는 아이 빰치고 똥싸는놈 주저앉히던.
15. ㅇㅇㅇ
'13.5.8 7:27 AM (1.247.xxx.49)아줌마가 아니고 일베충들이 투입해서
사이트 물 흐리려고 하는겁니다
새글 올리면. 딱 표가 나서 목적 달성이
어려우니
댓글로 분탕질해서 변했다느니 하면서
사람들 떠나게 하려는거죠
일베에 국정원 까지 개입했다고 하자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059 | 제주도 7-8월에 긴바지 입고가면 이상할까요 6 | 제주도 | 2013/07/30 | 1,916 |
280058 | 원글삭제하겠습니다 44 | 레드힐 | 2013/07/30 | 6,858 |
280057 | 남편이랑 여행와서 계속 싸웠네요 ㅠ 66 | bo | 2013/07/30 | 15,224 |
280056 | 초등4학년딸 외음부가 가렵다하는데 10 | 미소 | 2013/07/30 | 3,224 |
280055 | 정말 이런 택시기사님도 있네요 1 | 높은하늘1 | 2013/07/30 | 2,053 |
280054 | 저처럼 상체에 열 많은 체질 질문이 있어요 5 | 궁구미 | 2013/07/30 | 2,981 |
280053 | 두돌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요ㅠ 10 | 콩콩잠순이 | 2013/07/30 | 2,557 |
280052 | 아이에게 타이레놀 5 | 해열제 | 2013/07/30 | 1,147 |
280051 |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 밥솥 | 2013/07/30 | 1,140 |
280050 |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 노란토마토 | 2013/07/30 | 1,124 |
280049 |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 여름휴가 | 2013/07/30 | 3,253 |
280048 |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 zzz | 2013/07/30 | 17,985 |
280047 |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 | 2013/07/30 | 5,322 |
280046 |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 깜빡쟁이 | 2013/07/30 | 1,157 |
280045 |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 자취 | 2013/07/30 | 7,406 |
280044 |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 고민맘 | 2013/07/30 | 13,489 |
280043 |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 두영맘 | 2013/07/30 | 5,164 |
280042 |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 | 2013/07/30 | 5,229 |
280041 |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 mm | 2013/07/30 | 11,253 |
280040 |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 비가 또 와.. | 2013/07/30 | 1,371 |
280039 |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 휴 | 2013/07/30 | 4,036 |
280038 |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 김치 | 2013/07/30 | 2,653 |
280037 |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 익명 | 2013/07/30 | 21,634 |
280036 |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 독서 | 2013/07/30 | 3,879 |
280035 |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 아지아지 | 2013/07/30 | 5,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