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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더배고파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05-07 23:57:02

아이낳고 뱃살이 특히 너무 많이 쪄서 정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현미쌀도 샀는데.. 왜 결심하니 더 배가 고픈지 라면이 정말 너무나 먹고 싶네요... 키가 작은 편이라 몸무게 자체가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예전옷이 하나도 맞지 않고 너무 맵시가 나질 않아요.

 

아이가 어려 제대로 헬쓰는 못하고 그냥 밤에 실내 자전거 40~50분타고 스트레칭하고 빵과 백미를 현미로 대체하고 먹는 양을 많이 줄이면 뱃살이 좀 해결될수 있을까요?  남편 손이 가까이 오면 정말 저절로 주눅이 들어요.  배가 무슨 타이어 같고.. 정말 탄력도 하나도 없고, 카복시?인가 주사가 있다는데 그것과 병행을 해야 할까요?  키는 160도 안되는데 허리사이즈가 29라면 정말 심하죠...

IP : 124.111.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죽어요
    '13.5.8 12:03 AM (180.229.xxx.57)

    전 술취한 남편이 라면 끓여달라해서
    함께 지금 먹었어요
    맛있어요
    어여 끓여드세요 ㅋㅋ

  • 2. 악마의 유혹
    '13.5.8 12:05 AM (39.118.xxx.142)

    그냥 드세요..맛나요.배부르면 잠도 잘오고.내일 아침에 얼굴도 탱탱해져요.ㅎㅎ

  • 3. ㅎㅎㅎㅇ
    '13.5.8 12:05 AM (68.49.xxx.129)

    낮에 끼니를 충분히 제대로 못드셨으면 지금이라도 드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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