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 수학성적이 처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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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6점 영어 100점(100점 전교에 3명 있다네요)
나머지도 그럭저럭. 과학도 좀 낮긴한데 자기는 문과 갈거라며...
그런데 수학성적이 61점이에요.
상중하반 수준별 수업하는데 하반이 하위 8명 정도 있고 중반 커트라인이 52점이라는군요.
아직 정확한 전교석차는 안 나오고 정오표만 나와서 61점이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으나 중하위권이라는 것만 알아요.
이제 학교에서 연립방정식이랑 부등식 들어간다는데 너무 어려워하네요
지금은 영어학원만 다니고 나머지과목은 그냥 인강듣게 했는데 과외를 시킬까요?
중1 수학부터 다시 되짚는게 좋겠죠?
2학기 들어가면 이제 도형이랑 확률... 더 어려워진다는데 걱정이 많네요

[프리즐]

연립방정식과 부등식은 1학년 문자와식, 일차방정식 부분이 잘 잡혀있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다른 과목 성적을 보면 학습 능력이 있는 아이니 1대1 과외를 시키세요.
편견일지 모르나 대학생 과외 말고 과외 전문으로 하는 분으로 하시고요.
현 상태를 우선 파악하고 기말까지 어떻게 진도를 나갈건지 선생님과 상의 하시고 기말부분 공략하셔요.
우선 점수를 만회해야 아이가 수학에 자신감을 찾을듯 합니다.

[프리즐]

우선 방정식의 개념과 다양한 방정식 유형 연습 많이 시키셔서 속도와 정확성 높이셔야 시간안에 정확히 풀수 있고요.
방정식 활용부분은 쎈이나 다문항 2000등으로 유형별로 공략하시면 될듯 합니다.

[프리즐]

1학년 일차 방정식 부분이 약할지도 모르니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1학년 방정식 부분 유형별로 체크하신 후 연립방정식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한순간에 되진 않지만 우선 기말범위니까요.^^;;

[중3 엄마]

3학년 되 보면 멘붕이예요.
선행 안 시키셨어요?

요새 수학학원 안다니는 애들도 있나요?
최소 정말 최소 1년 선행은 기본인데요.

중3되면 반 평균 40점대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