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과외선생님이 자기 몫으로 교재를 사놓으래요

궁금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3-05-07 20:50:32
저희 아이가 영어 과외를 하는데 기존에 하던 교재가
끝나면서 새로운 교재를 사서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과외선생님이 아이보고 교재를 두권 사놓으랬대요
하나는 아이꺼, 하나는 선생님이 볼꺼

근데 그 교재가 원서라 한권에 5만원 정도 하거든요..
이전에 쓰던 교재는 선생님이 기존에 갖고 있던 교재라
이런일이 없었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원래 과외선생님이 보실 교재도 학부모가 사놔야 되는건가요?
워차피 선생님이 가질 교잰데 왜 저희보고 사라는건지 사실 이해가 안가요...과외비안에 강습료 외의 비용도 다 포함된거 아닌가요?
IP : 223.62.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
    '13.5.7 9:23 PM (2.216.xxx.172)

    선생님이네요... 교재보고 연구 및 준비해야 할텐데 그럼 교재 사둔 첫날 수업은 카운트 안한답니까

  • 2. ..
    '13.5.7 9:43 PM (211.214.xxx.196)

    그 선생님이 이상하네요. 5만원이라 더 그러는거보네요.. 웃긴다.. 진짜..

  • 3. 과외선생
    '13.5.7 9:59 PM (211.201.xxx.28)

    저 과외선생인데요
    제것 사면서 아이것도 사주기는 하지만....
    일단 사다달라는 걸 수도있겠네요
    책값 달라하시구요
    수업준비 철저히 하시는지 눈여겨 보실 필요 있어보여요

  • 4.
    '13.5.7 10:00 PM (182.213.xxx.164)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아이에 맞는 교재 선택하느냐 자기교재 중심으로 강의 하느냐 인데요...

    이아이에는 이교재가 맞는데 그냥 귀찮아서 자기가지고 있는 교재 중심으로 하는것보다..
    늘 교재 연구하고 좋은교재 나오면 그걸로 하라고 두권사서 청구하라고 해요...저는 ....

    새교재 하고 찾고 아이수주에 맞는 또다른 찾고교재 연구하는게..생각보다 귀찮은 일이에요...
    저는 서울대 영문과 대학 대학원 같이 다녔던 영어 선생님 과외 오랬동안 했는데요...
    저는 무조건 교재비에 들어가는돈은 다 청구하라고 했어요....
    선생님이 유투브 ...일반 책교재 연설문등 아주 다양하게 연구해줘서 가르쳐서...
    애 영어실력 정말 탄탄하게 다졌어요......

    저는 작은 것은 주고 큰건 얻는다 라는 생각으로 효과본거 같아요

  • 5. ...
    '13.5.7 10:13 PM (211.214.xxx.196)

    교재비 청구하라는 말 자체가 좀 웃기지 않나요?
    아이 수준에 맞춰서 교재를 찾아서 교재를 선정하는거라면 그 교재 자체를 과외 선생이 이미 봤다는건데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구하기 힘든책을 엄마가 굳이 선정했다면 몰라도.
    리플들 잘 이해가 안가네요..

  • 6. 과외샘
    '13.5.7 10:48 PM (124.53.xxx.138)

    이아이에는 이교재가 맞는데 그냥 귀찮아서 자기가지고 있는 교재 중심으로 하는것보다..
    늘 교재 연구하고 좋은교재 나오면 그걸로 하라고 두권사서 청구하라고 해요...저는 ....

    --> 이 말이 이해가 안 되요...

    아이에게 맞는 교재 찾는 거 귀찮은 일도 아니예요...
    오히려 새로 나온 좋은 교재 보면 희열을 느끼지요...

    그 교재 사놓으면 나중에 다른 학생에게 또 쓸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내가 보면서 참고할 수도 있는 건데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학부모에게 청구하나요?

  • 7. 말도안돼
    '13.5.8 8:17 AM (223.62.xxx.30)

    혹시 선생님은 비추하신 교재를 부모님이 우겨서 하는게 아닌 이상... 말도 안돼요. 절대 사주지마세요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학원이면 몰라요 과외하면서

  • 8. @@
    '13.5.8 10:49 AM (175.121.xxx.56)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기 곤란하시면
    한권 밖에 없어서 아이꺼 밖에 못 샀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96 대한민국 자칭 보수의 자랑스런 유산!! 4 참맛 2013/05/10 664
250095 동안...여자들의 착각 18 ^^ 2013/05/10 5,330
250094 취직했는데 사대보험 꼭 들어야하나요 6 사대보험 2013/05/10 9,402
250093 계약 만기 전에 전세집 나가기 3 .... 2013/05/10 1,086
250092 다이어트비디오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1 00 2013/05/10 526
250091 김치를 어찌 담궈야할지? 또는 맛있는 파는김치 있는지? 7 .... 2013/05/10 1,069
250090 일말의 순정 너무 재미있어요. 8 zzb 2013/05/10 1,440
250089 일베 아이디 ‘전라**’ 등 8명, ‘리틀 싸이’ 황민우군 인종.. 15 ... 2013/05/10 1,724
250088 초파일 연휴(5.18~19일) 여수 쪽 숙소 필요하신 분 계신가.. 2 나무 2013/05/10 788
250087 백년의유산에서 출생의비밑이 있나요? .. 2013/05/10 660
250086 골프 첨 가는데 준비물 좀 알려주세요 3 골프 2013/05/10 1,897
250085 앞니 벌어지는데 답은 투명교정 뿐인가요? 7 0후니맘0 2013/05/10 1,930
250084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했는데 돈 찾을수 없나요? 7 아아 2013/05/10 1,398
250083 채선당 저녁메뉴중 소고기 샤브 가격이 1인분 1만원이 맞나요? 2 .. 2013/05/10 2,250
250082 우리나라가 만약 노벨문학상을 받는다면 누가 받을까요? 11 소설 2013/05/10 1,936
250081 팬티라인에 계속 종기?염증같은게 생기는데 왜그럴까요? 6 .. 2013/05/10 17,461
250080 호텔에 씨시티비 있나요? 3 오늘사건 2013/05/10 823
250079 나두 십년전엔 동안 4 ... 2013/05/10 828
250078 40넘으니 거의 인생의 반전이란 건 없나봐요 36 고민녀 2013/05/10 14,998
250077 보다 보다 이제는 별꼴을 다 보겠네. 5 ... 2013/05/10 1,785
250076 돼지불고기감... 6 문득 2013/05/10 1,097
250075 열무물김치 국물이 끈적해요 2 어떡하나ㅠ 2013/05/10 4,016
250074 피부 간지러워서 약 드시는분들 증상이 저랑 같나 좀 봐주세요 12 이유없이 2013/05/10 2,859
250073 오자룡작가가 미친작가네요 15 정말 2013/05/10 4,546
250072 스승의날 감사표시 1 스승의날 2013/05/10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