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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13-05-07 17:23:06

나이  40대 예전에 직장들은  다 사무직이였지만, 

이젠,  다 그만두고,  이젠,

1시부터 7시까지 토욜도 일하는 마트에 낼부터 출근하는데, 

너무 겁이나요!!!

걱정도 걱정이지만,   막상  버스타고 30분 걸리는곳이니,  12시반 부터 나가야 하고

그럼,  병원이나,  은행일등  다들 어떻게 해결하고 사시는지

애들이 중딩이지만, 막상 할일도 많아요.

오후에 병원 갈일 있으면 애들 데리고 갔었구요.

전에는  사무실일들이라,  짬이나서,  은행일등  했었는데,

여긴  1시부터 7시까지  마트에서 일하는데 꼼짝없이  어디 못가는 곳이네요.

 

친구가   나이 40대에 취직도 힘든데,  그냥 다녀라고 하는데,  걱정만 태산이네요,.

다니다 보면 괜찮을지   집은 또 얼마나 엉망이 될지 고민되네요

IP : 121.148.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은
    '13.5.7 5:25 PM (171.161.xxx.54)

    오전에 다녀오심 되지 않나요??

  • 2. 그래도 오전이 비네요..
    '13.5.7 5:25 PM (211.234.xxx.8)

    병원등은 오전에 보시고, 은행일은 인터넷뱅킹
    이용하세요~

  • 3. ...
    '13.5.7 5:26 PM (121.128.xxx.17)

    아이들이 중학생이면 혼자 병원에 갈 수 있구요. 은행일은 오전에 보심되고
    다 돌아가게 되여 있어요. 더 어린아이들 집에두고 일하는 주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겁내지 마세요.

  • 4. ...
    '13.5.7 5:26 PM (211.179.xxx.245)

    오전에 볼일보시면.......

  • 5. 오전에 보심 돼죠
    '13.5.7 5:30 PM (58.78.xxx.62)

    전 또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시는 줄 알았어요.
    오전시간이 남는데 그때 다 처리하시고 출근하시면 되겠네요.

  • 6. 그래도
    '13.5.7 5:31 PM (182.224.xxx.158)

    일하는 시간이 괜찮네요
    은행업무는 출근전 하면되고..토요일 근무가 좀 걸리네요
    식구들 다 쉴때 출근하는 점이 뭔가 마음이 좀 무겁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다보면 식구들도 잘 적응해요

  • 7. ..
    '13.5.7 5:35 PM (220.78.xxx.84)

    애들 병원은 큰 병이 아니면 그냥 혼자 병원 가게 하세요
    그리고 은행은 오전에 가시고요

  • 8. ,,,,,,,,,
    '13.5.7 5:41 PM (121.148.xxx.1)

    아이가 큰병원에 다닐일이 있어서 2달에 한번 가거든요.
    아빠에게 가달라고 해야 할듯 싶고

    아뭏튼 어찌 되겠죠???? ?
    새로운일 도전은 항상 무서워요.

    근데 저 작년 재작년 해서 알바하다 직장다니다 해서, 일자리가 벌써 5번째 바꼈거든요.
    그래도 겁나네요

  • 9. 엄마
    '13.5.7 5:43 PM (121.148.xxx.1)

    그나저나, 제가 일자리 찾음 갑자기 경쟁율 높아지고,
    겨우 취직해서 다니면 그회사 사정 안좋아지고

    무슨 경기가 이렇게 안좋은건지, 완전 실감하고 다녀요.
    저번달까지 마트쪽에 있었는데

    이젠 사원 안쓴다고 다들 그래서 이리 됐어요.
    월급줄돈이 없어서, 최소에 병력만 사용하니, 미칠노릇

    전 왜이리 힘들게 사는건지, 저만 그런거겠죠???

    다들 여름방학 여행 궁리하고 살던데요. 동네 아짐들은

  • 10. 엄마
    '13.5.7 5:59 PM (121.148.xxx.1)

    저희 신랑이 한번도 애들 병원을 가본적이 없어요.
    설겆이도 한적이 없고요.

    덕분에 제가 정규직 일자리를 못찾고, 남편 월급도 작은데 툭하면, 집에 있어라 합니다.

    아무래도 토욜까지 하게 되니, 짜장면 시켜먹기 일쑤일테고,
    애들도 엉망일테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힘드네요. 주변에 집에 있는 엄마들도 이젠 없고 돈만 필요한
    나이가 되어서요.

    며칠만 하는 알바는 늘 자기 필요에 의해서 짤리게 되고,

    그러니, 그냥 우울하네요. 애들도 공부도 못하고 제맘대로 커주지도 않구요.
    사춘기 아이와 씨름하는것도 그만하고 싶지만,

    막상 엉망될 집은 너무 너무 걱정이네요.

  • 11. 다 살게 마련
    '13.5.7 6:04 PM (110.10.xxx.194)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닥치면 씩씩하게 해결해 나가세요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 버리시고
    행복하세요!

  • 12. 감사
    '13.5.7 6:05 PM (183.107.xxx.228)

    다, 거기에 맞춰 적응할 거에요. 그래도 집에만 계시는 것 보담 훨씬 나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남편도 일하는 엄마나 아내에게 맞춰질 것이고, 남편에게도 집안일 엔간한 건 하게 하세요~~. 전 지금 일 찾고 있는 중이에요. 집안 일은 엉망이었다가 쉬는 날 다 함께 대청소 한번 하면 되죠~ 뭐. 넘 크게 걱정하시는 듯 해요.

  • 13. ......
    '13.5.7 6:19 PM (58.231.xxx.141)

    오전에 볼일 다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중학생이면 병원은 혼자 다닐텐데요;;
    저도 그랬고, 요즘 병원가봐도 초등학생같은 애들도 다 그냥 혼자 오더라고요.

  • 14. ..
    '13.5.7 6:25 PM (211.40.xxx.228)

    헐..원글님 오바세요.
    1-7까지라면서요. 전요 8시8시까지에요.
    그래도 은행일 다하고(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밤중 atm기 찾아가서 찾기)
    병원도 초딩때는 응급실자주이용했고 최근엔 아동전문병원이 9시까지 해서 그기도 이용했고..
    이제 큰아이 중딩인데 혼자 가라하고..
    청소도 퇴근하자마자 돌리고..주말에도 청소하고.. 반찬도 밤중까지 만들고...

    1-7까지면 출근전에 집안일은 충분히 할테고..병원도 자주안가지면 가게되면 응급실있고
    은행마찬가지고..


    미리걱정마세요

  • 15. 이 경제난에
    '13.5.7 6:37 PM (211.108.xxx.38)

    취직하신 원글님이 승자예요.
    1-7까지라면 정말 좋은 시간대에서 일하시는 겁니다. 잘 하실 거예요.
    그리고 이 참에 남편분은 역할을 좀 더 분담시키세요.

  • 16. ...
    '13.5.7 7:06 PM (110.14.xxx.164)

    일하다보면 애나 남편이나 알아서 살게 되더군요
    집안일도 돕고요
    더구나 오전엔 시간되니 그닥 힘들지 않을거에요

  • 17. 엄마
    '13.5.7 8:23 PM (121.148.xxx.1)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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