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00 정말 자식키우기가 이리 어려워서야... 1 하아~~~ 2013/05/07 1,719
249799 우리 시어머니 성당가방 추천해주세요^^ 11 가방 2013/05/07 2,265
249798 약먹어도 호전되지 않는데 6 역류성식도염.. 2013/05/07 1,198
249797 오자룡이 간다 조비서역 배우 이름 아시는분 계세요? 9 .. 2013/05/07 2,691
249796 아이 과외선생님이 자기 몫으로 교재를 사놓으래요 7 궁금 2013/05/07 2,980
249795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 8 느티나무잎 2013/05/07 1,305
249794 명이나물을 구입했는데... 8 까페서 2013/05/07 1,520
249793 좀 덜익은 쫄깃한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 8 면발 2013/05/07 2,802
249792 여자아이가 좋아하는장난감인데..좀 찾아주세요 8 82쿡수사대.. 2013/05/07 830
249791 정말 황당한 일 41 한숨 2013/05/07 12,905
249790 사이즈 71, 72, 90, 91이면 뭔가요? 3 사이즈 2013/05/07 1,142
249789 중학생,공부하기 좋은 의자 찾습니다. 의자왕 2013/05/07 734
249788 리바트 나무시리즈 침대 사신분 없으세요? 풀향기 2013/05/07 1,916
249787 사워크림..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9 궁금 2013/05/07 2,059
249786 소아혈뇨 병원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05/07 1,688
249785 강아지 유치.하나 안빠지는거 어떻게 할까요 9 .. 2013/05/07 2,979
249784 저희집에 약상자가 없네요 4 ... 2013/05/07 713
249783 살돋에 유행했던 카트 구입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카트 2013/05/07 950
249782 근로장려금 대상자분들은 5월에 꼭 신청하세요 하늘맘스 2013/05/07 1,439
249781 제과제빵 고수님!!! 만든지 6일쨰 된 커스터드 크림이 있어요 2 으악 2013/05/07 1,364
249780 여진구와 김유정의 장희빈을 보고 싶어요. 6 장희빈 2013/05/07 1,870
249779 우체국택배빨리받으려면? 1 급질문 2013/05/07 1,353
249778 뚱뚱한여자가 긴머리에 올파마 하면 15 ... 2013/05/07 7,167
249777 결혼 후 첫 어버이날.. 3 새댁 2013/05/07 1,586
249776 가족의 탄생에서 이소연이요 4 ... 2013/05/07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