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503 중고등학생 반바지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7 중고딩반바지.. 2013/07/10 1,611
273502 시댁전화와친정전화 11 ^^ 2013/07/10 3,051
273501 노트북 어제쯤 사면 될까요?? 4 .. 2013/07/10 1,105
273500 요구르트 만드는 유산균이 생겼어요 4 ... 2013/07/10 1,696
273499 유럽여 어디가 좋을까요? 7 유럽 2013/07/10 1,372
273498 잘났어 정말 최수종 완전 웃기네요 3 루비 2013/07/10 2,938
273497 40대지만 저렴이 화장품 씁니다 46 피부테러 2013/07/10 22,074
273496 불륜은 그저 양심의 문제 6 oo 2013/07/10 3,478
273495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7/10 824
273494 인천 근방 가구단지 소개 좀 해주세요 2 미즈박 2013/07/10 1,906
273493 고추장위의 하얀 곰팡이요? 4 고추장 2013/07/10 7,135
273492 일산산부인과추천 좀 허유재병원은 어떤지 4 무셔 2013/07/10 7,744
273491 장터에 나눔하시는분 멸치드셔보신분들 어떠셨어요? 9 사야해 2013/07/10 1,486
273490 [원전]일본 원전사고 당시 현장소장 요시다, 식도암 사망(종합).. 6 참맛 2013/07/10 2,386
273489 아랫글 읽지 마세요 3 정직원이 썻.. 2013/07/10 1,189
273488 안철수 자동차개조는 정말 반짝이는 아이디어네요. 16 천만원절세 2013/07/10 3,396
273487 [운주사] 하늘의 드라마가 온다 스윗길 2013/07/10 885
273486 초딩들 방학 했나요? 4 티티 2013/07/10 1,569
273485 수학학원강사가 보는 사교육 활용법 423 에이브릿지 2013/07/10 21,209
273484 우리나라 고구려가 원래 산적떼였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18 헉...;;.. 2013/07/10 2,637
273483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압 2013/07/10 979
273482 아이폰 쓰시는 분들 놓치지마세요! 10 무료이벵 2013/07/10 4,516
273481 저 옴 걸린것 같아요 어떡하죠ㅜㅜ 8 아.. 2013/07/10 3,018
273480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 17 Ggg 2013/07/10 8,058
273479 임신 28주, 이런 증상 일반적인가요? 6 수퍼펭귄 2013/07/10 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