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3-05-07 17:06:17
그렇게 엉겨붙고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어디가자 냥이 강아지마냥 쫓아다니던 조카가 사춘기가 왔네요...
톡도 씹어요... 너무 충격 받음 ㅠ..
다음에 놀러오면 봐뒀던 가방도 새로 바꿔주고 이것저것 해줄려고 했는데..
조카가 어릴때는, 제가 아이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오면 오고 가면 가고 
그렇게 대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말도 통하고 그러다보니 어린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애착이 생기고 이게 핏줄이 땡기는건가 싶어서 겉으론 몰라도 제가 얘를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 쓸쓸하고 허한 마음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던 애가 돌아오긴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셨어요? 자기 엄마아빠한테도 그러나요?;;
ㅠㅠ
IP : 182.16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6:20 P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한텐 더 합니다~카톡 씹는건 한강에 침뱉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55 강마루쓰시는분께 질문좀... 강마루..... 2013/05/24 922
256054 요즘 5톤트럭 포장이사 가격 어느 정도하나요? 3 포장이사 2013/05/24 2,917
256053 서래 마을 근처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 2013/05/24 5,123
256052 [대기중]열무김치 절이는 거요 6 열무 2013/05/24 1,320
256051 셋째 가졌어요.. 너무 낳고 싶은데.. 34 .. 2013/05/24 9,984
256050 다리 깁스한 상태에서 샤워랑 머리감기는 어떻게 하나요 6 아기엄마 2013/05/24 10,070
256049 이런 테이프를 뭐라고 하나요? 1 ... 2013/05/24 582
256048 주차하고나서 보면 앞에 기름같은게 떨어져 있는데. 3 초보 2013/05/24 1,359
256047 린넨으로 된 편한 조끼파는 싸이트 .. 2 해라쥬 2013/05/24 1,378
256046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혼자 출발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13/05/24 948
256045 베란다 샷시 바꿀려고 하는데요 어디거가 좋은가요? 2 ,,, 2013/05/24 1,642
256044 오늘 뿌듯합니다. 4 자랑질 2013/05/24 955
256043 아..더워!! 1 ... 2013/05/24 508
256042 맥도널드 알바 13 알바 2013/05/24 2,972
256041 퇴근길에 새를 어께에 얹고 산책하는 재미난분 봤어요~ㅋ 15 넌모르지 2013/05/24 2,353
256040 1000만원 2년예치 금리 높은곳은 어디일까요? 4 82스파게티.. 2013/05/24 2,099
256039 청첩장 안받은 결혼식 가도 될까요? 3 더운날 2013/05/24 2,849
256038 결혼은 왜 했을까요 ?? 19 2013/05/24 6,358
256037 필러 해 보신 분들~팔자주름의 살이 정말 턱으로 갈수도 있나요?.. 7 미용 2013/05/24 4,096
256036 가족의 반응 1 2013/05/24 666
256035 식당에서 먹는 노란색 드레싱 어떤건가요? 6 드레싱 알려.. 2013/05/24 2,169
256034 노후 아파트 살때 반드시 챙겨야할 것은? .. 2013/05/24 890
256033 이런 것도 민원제기 할 수 있을까요 6 .... 2013/05/24 892
256032 스마트폰이 자꾸 열이 나요 7 왜 이러죠?.. 2013/05/24 8,001
256031 중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인데 아이들이 뭐 좋아하나요? 9 중학생 2013/05/2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