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이고 초딩하나 유치원생하나 둔 외벌이 가정이에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요
결혼전에는 오월엔 그저 봄 만끽하고 꽃놀이 즐기면 그만이었는데
지금은 오월 집안행사에 등골이 휘네요ㅠㅠ
지난주에 아버님 생신이라 정관장홍삼 해드리고 다녀왔어
그다음날이 제사인데 제생일이랑 겹치는 바람에 제사에 빼주시고 용돈 선물로 받았어요 20만원 봉투에 넣어주셨더라고요 감사하죠
저희집에 제사만 일년에 7번이고 제가 맏며느린데 거의 외며느리와 같은 상황이네요
시부모님은 경제적으로는 부족하진 않은 상황이고 노후준비도 되어있으세요 저희는 남편이 학위받고 취직하느라 직장다닌지 7년정도고 지방전세 살고요
시부모님 용돈은 처음 2년정도 드리다가 지금은 빠듯한 살림에 못드리고 생신때나 명절때만 드리는 형편이네요
지금 저희같은 상황에 어버이날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오늘밤에 꽃들고가서 식사 대접할거고요
문물로 한다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들 하시나요?
부담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3-05-07 15:51:54
IP : 61.33.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담
'13.5.7 3:57 PM (61.33.xxx.77)선물로 한다면 어떤게 좋을지요?
3월말 어머니생신때는 갈비랑 이것저것해서 생신상 차려들고 용돈도 드렸어요
얼마전엘 시댁시구 시부모님 포함 열명정도 집들이도 했고요 행사가 너무 많으니 지치네요
빨리 오월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그정도 하고 앓는소리 한다고 뭐라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혼자 계신 친정엄마는 가까이 살아도 찾아뵙지도 못해요
이주에 한번씩 시댁가고 한달에 한번씩은 꼭 있는 제사며 생일이며...힘드네요2. 부담
'13.5.7 3:58 PM (61.33.xxx.77)스맛폰이라 글이 엉망이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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