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3일내내 누워만 있었어요.
직장 업무도 늘 창의적인거 생각해내고 머리쓰고 긴장해야 하는 직업이고
업무 강도도 높구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아플때면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럽고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주변 지인중 성악 공부하러간 딸래미 따라서 이탈리아에서 10년 살다
얼마전 귀국한 분이 계신데
경제력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1년에 몇번이라도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좋은곳에서 쉴 수 있는 삶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