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때 유럽으로 3년 어떨까요

소금광산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3-05-07 14:05:48
아이가 중학교 2학년때 벨기에로 3년정도 아빠직업때문에
갔다와야하는데요. 갔다오면 고2가 되는데..
주위에서는 아이망친다고 난리네요.
아이가 영어권에 살다와서 영어는 문제가 없지만
벨기에가 영어권이 아니라 국제학교도 생각하고 있구요
한국에 들어와서 과연 적응을 하고 공부가 가능한가인데..
다들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거기서 계속 학업을 지속할 순 없고 반드시 3년뒤에 들어와야 해요
정말 많이 힘들까요?
IP : 119.67.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2:06 PM (180.65.xxx.29)

    외국학교에 남아 있을거 아니면 한국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2. 그럼
    '13.5.7 2:07 PM (171.161.xxx.54)

    특례자격이 되지 않나요?

    저는 보니까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고등학교 시기까지 걸치는데 나가는건 실이 많은거 같고
    아이가 공부가 그냥 그러면 3년 특례로 더 좋은데 갈수 있으니까 득인거 같아요. 플러스 영어도 배우고.

  • 3. 3년
    '13.5.7 2:08 PM (180.65.xxx.29)

    특례가 있나요?

  • 4. 특례
    '13.5.7 2:15 PM (125.186.xxx.64)

    보통 4년이지만 3년인 학교도 꽤 있어요.
    3년에 고1을 외국에서 보내면 되는 거죠.
    확실히 안되는 학교가 고대였고... 또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 5. 그럼
    '13.5.7 2:19 PM (171.161.xxx.54)

    고대가 요샌 안되나요?

    제 동생이 3년 특례 (중 1-고1)로 2003년인가 고대 갔거든요. 제 동생 같은 경우에는 대학만 놓고 보면 괜히 갔다 싶어요. 한국에서 공부를 꽤 했었는데 괜히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 습관만 안 잡히게 됨...
    근데 다른 애들 보면 좀 공부 못했던 애들이 그래도 왠만한 대학 갈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먼저 일단 특례학원에 상담해 보세요.

  • 6. ...
    '13.5.7 2:20 PM (180.64.xxx.203)

    좋은데요.
    고1끼고 3년이면 특례 되는 곳이 많아요.
    게다가 영어가 되는 아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에요.
    유럽어 한가지 하면 부수적으로 여러가지 언어가 가능하잖아요.

  • 7. ..
    '13.5.7 2:22 PM (116.39.xxx.34)

    대학입학만을 생각하지 않고 긴 인생을 사는데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 8. sunny
    '13.5.7 2:36 PM (59.9.xxx.235)

    저도 윗분 동감이요 거기다 특례요건까지 된다면 금상첨화겠네요

  • 9. ...
    '13.5.7 2:39 PM (112.121.xxx.214)

    외국으로 계속 도는 직업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같은 회사 직원 자녀들이 특례에 해당하지만..요즘 그 특례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특례전문 학원도 다닌대요.
    근데 지금 아이가 중1이나 초6 정도인거 같은데...우리나라 대입이 하도 잘 변해서요...앞날은 보장이 안되고요.
    그 나이에 영어권 나가면 귀국했다가도 결국 영어권 대학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거에요.

  • 10. ..
    '13.5.7 3:03 PM (121.190.xxx.72)

    특례자격 되네요... 고1 반드시 포함 연속 3년입니다
    인강으로 특례공부 하면 되겠네요..
    땡잡으신 거에요

  • 11. mis
    '13.5.7 3:06 PM (121.167.xxx.82)

    아이가 지금 중학생인거죠?
    아이 성적이 초상위권이라면 여기 있는게 나을 것같고
    중위권이라면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고1 전체를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보내야 특례 자뎍이 주어져요.
    3년이상 거주해야하구요.

    아이 성향이나 집안 사정(외국대학도 고려해보셔야하니) 등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12. -=--
    '13.5.7 3:58 PM (92.75.xxx.150)

    아이 성향이나 22222 이게 중요해요. 벨기에 말 하나도 못하는데...게다가 아시안...-.-

  • 13. 좋을 것같네요.
    '13.5.7 4:52 PM (141.223.xxx.32)

    영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잡을 수있는 기횐데.

  • 14. 좋은데
    '13.5.7 5:39 PM (14.63.xxx.226)

    특례가 된다면 가세요
    보통 그렇게 짧게 갔다 오면
    특례자격은 되어도 영어가 다른 특례생들에 비해 딸려서 입시가 좀 어려운데
    영어도 잘한다면 걱정하실 게 없어 보이는데요
    (전직 특례학원 강사)

  • 15. 어휴
    '13.5.7 8:13 PM (223.62.xxx.9)

    여기서 그렇게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공부 잘해서 sky나온 사람인데요 공부 잘해도 아무것도 없구요 고시나 전문직할거아니면 국내에서 그냥 공부잘해 스카이나오나 어지간한 서울의 대학 나오나 비슷한데가서 비슷하게살아요 외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 가치관이나 문화적 소양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구요. 무엇보다 외국삼년간다고 공부망칠애는 한국에 있어도 대학 제대로 못가요 원래 공부못할앤데 외국가서 망했다고 자기위안 하는거죠 뭐. 제친구들 특례많은데 (물론 스카이 특례긴 하지만) 근사하게 살아요 영어잘하니 전 30짜리 과외할때 한달에 500받으며 sat학원 강사하드라구요

  • 16. 소프티
    '13.5.7 9:12 PM (175.223.xxx.4)

    아이 망친다니요. 중2면 자기판단능력도 되는 나이고 다른 사람들은 갈 기회- 없어서 못가요.
    영어와 동시에 다른언어 배울수 있어요. 꼭 보내세요. 주위 의견은 부러움과 질투일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21 40대에 임신하신 분 계세요? 6 자연 또는 .. 2013/07/24 5,864
278920 술집에서 맨날 민증확인하려니 짜증나네요 16 슬슬짜증 2013/07/24 4,321
278919 아이 생활통지표보고 기분이 참 좋으네요^^ 11 .. 2013/07/24 2,773
278918 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9 굽실굽실 2013/07/24 2,494
278917 권영세 "원세훈, (대화록) 내용 다시 끼워맞췄다&qu.. 1 샬랄라 2013/07/24 1,282
278916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전설의 락그룹 자미로콰이를 아시나요? 5 지산락뮤직페.. 2013/07/24 883
278915 미엘님의 미국인직원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상차림 추천내용이에요.. 3 콜미메이비 2013/07/24 1,325
278914 스탠다드푸들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7/24 2,007
278913 용산구? 2 마포구 ? 2013/07/24 1,149
278912 고등,대학 최상위권 자녀두신맘들... 3 내아들,돌아.. 2013/07/24 2,404
278911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11 .... 2013/07/24 2,960
278910 워너비 바캉스 캠핑~~~~캠핑용품이 궁금하다? 1 빡스티 2013/07/24 885
278909 미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안주 알려주세요. 11 미엘 2013/07/24 3,400
278908 아아 요즘 대체 뭘 해먹어야 하죠 ㅠㅠ 4 헬리오트뤼프.. 2013/07/24 1,148
278907 손톱이 자꾸부러지는데 병원가봐야할까여? 7 ----- 2013/07/24 1,826
278906 NLL 사전·사후 문건도 파기 의혹…이번엔 부속자료 격돌 外 세우실 2013/07/24 1,180
278905 30대후반, 마냥 구직중인 남동생이 걱정이네요. 39 걱정 2013/07/24 21,984
278904 미국 서부 사시는 님들께 여쭈어봅니다...살며시 12 설레는 아줌.. 2013/07/24 2,142
278903 일본 좋다는 글 보니 할머니생각이 절로 나네요 24 레기나 2013/07/24 2,636
278902 뮤지컬 보러 다니시나요? 10 딸기샤베트 2013/07/24 1,347
278901 kt 올레포인트 어디서 쓸 수 있나요? 3 포인트 2013/07/24 1,497
278900 (방사능) 어린이집 방사능 급식대책에 대해 녹색 2013/07/24 567
278899 옥수수 색깔별 맛이 차이날까요? 1 여름 2013/07/24 1,169
278898 소비가 먼저가 아니라 저축이 먼저예요... 8 ... 2013/07/24 3,603
278897 휴가 이후 얼굴에 레이저나 시술 받고 싶은데요.. 언제 하면 좋.. 2 .... 2013/07/24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