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때 유럽으로 3년 어떨까요

소금광산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3-05-07 14:05:48
아이가 중학교 2학년때 벨기에로 3년정도 아빠직업때문에
갔다와야하는데요. 갔다오면 고2가 되는데..
주위에서는 아이망친다고 난리네요.
아이가 영어권에 살다와서 영어는 문제가 없지만
벨기에가 영어권이 아니라 국제학교도 생각하고 있구요
한국에 들어와서 과연 적응을 하고 공부가 가능한가인데..
다들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거기서 계속 학업을 지속할 순 없고 반드시 3년뒤에 들어와야 해요
정말 많이 힘들까요?
IP : 119.67.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2:06 PM (180.65.xxx.29)

    외국학교에 남아 있을거 아니면 한국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2. 그럼
    '13.5.7 2:07 PM (171.161.xxx.54)

    특례자격이 되지 않나요?

    저는 보니까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고등학교 시기까지 걸치는데 나가는건 실이 많은거 같고
    아이가 공부가 그냥 그러면 3년 특례로 더 좋은데 갈수 있으니까 득인거 같아요. 플러스 영어도 배우고.

  • 3. 3년
    '13.5.7 2:08 PM (180.65.xxx.29)

    특례가 있나요?

  • 4. 특례
    '13.5.7 2:15 PM (125.186.xxx.64)

    보통 4년이지만 3년인 학교도 꽤 있어요.
    3년에 고1을 외국에서 보내면 되는 거죠.
    확실히 안되는 학교가 고대였고... 또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 5. 그럼
    '13.5.7 2:19 PM (171.161.xxx.54)

    고대가 요샌 안되나요?

    제 동생이 3년 특례 (중 1-고1)로 2003년인가 고대 갔거든요. 제 동생 같은 경우에는 대학만 놓고 보면 괜히 갔다 싶어요. 한국에서 공부를 꽤 했었는데 괜히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 습관만 안 잡히게 됨...
    근데 다른 애들 보면 좀 공부 못했던 애들이 그래도 왠만한 대학 갈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먼저 일단 특례학원에 상담해 보세요.

  • 6. ...
    '13.5.7 2:20 PM (180.64.xxx.203)

    좋은데요.
    고1끼고 3년이면 특례 되는 곳이 많아요.
    게다가 영어가 되는 아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에요.
    유럽어 한가지 하면 부수적으로 여러가지 언어가 가능하잖아요.

  • 7. ..
    '13.5.7 2:22 PM (116.39.xxx.34)

    대학입학만을 생각하지 않고 긴 인생을 사는데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 8. sunny
    '13.5.7 2:36 PM (59.9.xxx.235)

    저도 윗분 동감이요 거기다 특례요건까지 된다면 금상첨화겠네요

  • 9. ...
    '13.5.7 2:39 PM (112.121.xxx.214)

    외국으로 계속 도는 직업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같은 회사 직원 자녀들이 특례에 해당하지만..요즘 그 특례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특례전문 학원도 다닌대요.
    근데 지금 아이가 중1이나 초6 정도인거 같은데...우리나라 대입이 하도 잘 변해서요...앞날은 보장이 안되고요.
    그 나이에 영어권 나가면 귀국했다가도 결국 영어권 대학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거에요.

  • 10. ..
    '13.5.7 3:03 PM (121.190.xxx.72)

    특례자격 되네요... 고1 반드시 포함 연속 3년입니다
    인강으로 특례공부 하면 되겠네요..
    땡잡으신 거에요

  • 11. mis
    '13.5.7 3:06 PM (121.167.xxx.82)

    아이가 지금 중학생인거죠?
    아이 성적이 초상위권이라면 여기 있는게 나을 것같고
    중위권이라면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고1 전체를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보내야 특례 자뎍이 주어져요.
    3년이상 거주해야하구요.

    아이 성향이나 집안 사정(외국대학도 고려해보셔야하니) 등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12. -=--
    '13.5.7 3:58 PM (92.75.xxx.150)

    아이 성향이나 22222 이게 중요해요. 벨기에 말 하나도 못하는데...게다가 아시안...-.-

  • 13. 좋을 것같네요.
    '13.5.7 4:52 PM (141.223.xxx.32)

    영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잡을 수있는 기횐데.

  • 14. 좋은데
    '13.5.7 5:39 PM (14.63.xxx.226)

    특례가 된다면 가세요
    보통 그렇게 짧게 갔다 오면
    특례자격은 되어도 영어가 다른 특례생들에 비해 딸려서 입시가 좀 어려운데
    영어도 잘한다면 걱정하실 게 없어 보이는데요
    (전직 특례학원 강사)

  • 15. 어휴
    '13.5.7 8:13 PM (223.62.xxx.9)

    여기서 그렇게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공부 잘해서 sky나온 사람인데요 공부 잘해도 아무것도 없구요 고시나 전문직할거아니면 국내에서 그냥 공부잘해 스카이나오나 어지간한 서울의 대학 나오나 비슷한데가서 비슷하게살아요 외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 가치관이나 문화적 소양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구요. 무엇보다 외국삼년간다고 공부망칠애는 한국에 있어도 대학 제대로 못가요 원래 공부못할앤데 외국가서 망했다고 자기위안 하는거죠 뭐. 제친구들 특례많은데 (물론 스카이 특례긴 하지만) 근사하게 살아요 영어잘하니 전 30짜리 과외할때 한달에 500받으며 sat학원 강사하드라구요

  • 16. 소프티
    '13.5.7 9:12 PM (175.223.xxx.4)

    아이 망친다니요. 중2면 자기판단능력도 되는 나이고 다른 사람들은 갈 기회- 없어서 못가요.
    영어와 동시에 다른언어 배울수 있어요. 꼭 보내세요. 주위 의견은 부러움과 질투일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66 인덕션 1구짜리 어떤 제품이 제일 좋은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2013/05/14 1,595
251265 지금 이비에스에서 폼페이에 대한 프라임 다큐 하는데 아주 잘 만.. 8 ㅇㅇ 2013/05/14 1,484
251264 근데 남편이 좋다는게 보통 아닌가요? 21 ........ 2013/05/14 2,734
251263 (질문)대출할때 재직증명서 최근것이어야만하나요? 1 궁금 2013/05/14 795
251262 드라마에 기생이랑 술마시는 장면, 접대부와 술마시는 장면 못나오.. 13 ㅇㅇ 2013/05/14 2,011
251261 박 대통령 팬클럽 간부들 선거법 위반 벌금형 1 세우실 2013/05/14 429
251260 포토샵/사진 관련 유용한 사이트 모음 이라네요. 10 .. 2013/05/14 2,904
251259 칵테일 새우 한봉지 있는데요~이걸로 뭘하면 좋을까요? 6 ... 2013/05/14 1,041
251258 박시후씨 결국 해명 못하네용 6 ㅇㅇ 2013/05/14 2,996
251257 소아천식 4년간 재발없는데 걱정이제 안해도 3 되는지요? 2013/05/14 645
251256 지금도 양파 비싼가요? 6 마트 2013/05/14 1,500
251255 한의원 1 한의원 2013/05/14 475
251254 미국 동부 스케줄 좀 잡아주세요.꼬~옥 댓글 부탁드립니다 2 똘똘이21c.. 2013/05/14 405
251253 40대 여자 4명이 일본가는데요 7 문의해요 2013/05/14 1,443
251252 그네에게 바치는 시 3 창조 2013/05/14 468
251251 궁금한 초등학생키크는방법 5 크레센도3 2013/05/14 2,493
251250 옷샀는데 또 막 옷사고싶어요 5 사고싶다 2013/05/14 1,543
251249 좋은 조건일까요..? 무엇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아파트구매) 2 사야 2013/05/14 716
251248 거실 서재 1 거실 서재 2013/05/14 1,566
251247 윤창중 관계글 보면서 생긴 나의 정체성 혼동.. 13 .. 2013/05/14 1,893
251246 자랄 때 너무 인색한 가정에서 자라신 분들..? 16 dh 2013/05/14 5,174
251245 김연아, 이거 보셨어요 ㄷㄷㄷ 47 예술 2013/05/14 19,670
251244 박지만 관련 박근령 남편인지 남친인지 납치 사건부터 수사해 보자.. 12 ... 2013/05/14 1,843
251243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식자랑 하시나요? 7 2013/05/14 1,344
251242 본인 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39 qwe123.. 2013/05/14 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