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서 저빼고 신랑,애들 둘은 있구요...
신랑꺼 들어놓은거 자잘한 통원비 같은거 타먹으려니 얼마되지도 않은거 무지 귀찮은듯해요.
신랑 실비든지 5년지낫는데요,보험 타먹은거도 없고 들어간돈 생각하면 속쓰리구요.
물론 미래에 내가 어떨지 모르니 다들 보험 드셨겠지만요,
계속 고민되네요.
저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은것이요.
지식인 같은데다 보험 문의 올려놓으면 보험설계사들 댓글 엄청스레 올라오구요,
마치 내가 보험사들 장사수단에 놀아나는기분이구요,
물론 선택은 내가하는거지만요,
예전부터도 웬지 보험사들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하는데
거기에 내가 배불려 주나 싶구요...
저같은 생각에 보험 안드신분들 손들어 주셔요.
매달 10만원씩 아플때 대비해 적금 들여놓을까 생각중이거든요...
보험 드신분들은 충분히 뭐때문에 들어놓았는지
당연히 저도 알구요,안드신분
얘기좀 듣고 싶어요...
제가 전업이고 신랑은 주요 수입원이니 보험하나는 필수인듯해서
들여놓은거지만 해약하고픈 마음 정말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