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늦은 나이..

가슴이탁막힌게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3-05-07 13:52:02

직장다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전문직은 아닙니다)

마흔 하고도 두살이나 더 먹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아이.. 낳을 수 있을까요?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봐야하는걸까요?

 

날이 좋으니 가슴이 더 먹먹해지네요..

남들 다 갈때 전 뭐 했을까요 ㅜㅜ

IP : 59.18.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1:56 PM (218.238.xxx.159)

    주변에서 소개해주는사람없고 대쉬해오는남자없으면 결정사가셔야죠..
    근데 푸대접은 각오하셔야해요..직업보다 나이나 미모가 우선이라서..
    능력있으심 연하공략좀 해보심안될까요 ㅎ

  • 2. ..
    '13.5.7 2:14 PM (61.74.xxx.142)

    제가 41인데 친구들이 올해 두명 동갑이랑 결혼했어요.
    둘 다 연애결혼인데 비교적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에요.(조건면이나 다른 면에서)
    한 5년만에 친구들 결혼하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야기 들으니 정말 드문 케이스고 일반화시키긴 어려운 것 같아요.
    암튼 결혼하려면 좀 적극적으로 사람들 만나는 게 좋아요.
    제 친구들은 결혼에 마음 비운지 몇 년 됐는데 사람들 많이 접하면서 만났어요.

  • 3. ......
    '13.5.7 2:16 PM (110.10.xxx.183)

    지금까지 노력을 안 해 보셨고, 결혼 하시고 싶으시면 노력 해 보세요.
    까짓거 해보고 안되면 마는거죠.
    제가 아는 분은 41에 동호회에서 만난 분과 결혼 해서 작년에 아이 낳으셨어요.
    동갑 남자분이었는데 직업은 여자분 보다 많이 안 좋았어요.
    여자분은 외모도 그리 뛰어나진 않으셨지만.. 두 분 잘 사세요.
    늦게 만난 분들이 알콩달콩 잘 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힘내세요~^^

  • 4. .......
    '13.5.7 2:16 PM (121.134.xxx.200)

    다음카페 만혼
    http://cafe.daum.net/akdakdeogo

    가입을 추천해요. 노총각 츠녀만 가입할 수 있는데구요 몇명 안되지만 그래도 결혼소식 꾸준히 있더군요. 거기 분위기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적극성을 띄면 성공확률 높아보여요.

  • 5. ==
    '13.5.7 4:07 PM (92.75.xxx.150)

    주변에서 소개해주는사람없고 대쉬해오는남자없으면 결정사가셔야죠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28 아이 유치원 지금 옮겨도 괜찮을지, 5 .. 2013/05/09 565
249327 40중반 트렌치코트 많이 입으시나요?? 12 트렌치코트 2013/05/09 2,061
249326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2 .. 2013/05/09 2,000
249325 감자를 사러가서 감자 2013/05/09 584
249324 변비는 내 운명... 57 ㅠㅜ 2013/05/09 4,719
249323 삼생이 짜증 14 ᆞᆞ 2013/05/09 2,710
249322 5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9 339
249321 오늘..개인트레이너랑 첫 운동날이예요...흑흑.. 7 개인트레이너.. 2013/05/09 2,157
249320 12살 남아 면바지 네이비와 카키색 그레이색중 뭐가 나을까요? 3 왠지 선택이.. 2013/05/09 590
249319 끝없이 거짓말을 하는사람은 대체왜그런가요? 4 베네치아 2013/05/09 1,195
249318 위즈위드몰(wizwid) 이용해보신분... 2 쇼핑몰 2013/05/09 1,176
249317 아침부터 웬미친넘들 한테 물풍선 맞았네요 1 미친 2013/05/09 676
249316 아이들 썬크림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09 1,046
249315 포털 싸이트 메인에..다 그녀의 칭찬 밖에 없네요 3 ... 2013/05/09 830
249314 입맛이 신 건 무슨 증상일까요? 3 쓴 것도 아.. 2013/05/09 1,509
249313 시어머니가 회사 대충 다니라고 했던... 후기 28 뭐이런 2013/05/09 9,072
249312 자식 걱정 1 부모 2013/05/09 652
249311 탤런트 권기선씨도 참 이쁜 얼굴이죠? 16 2013/05/09 5,841
249310 남양유업, 오늘 대국민사과 상생방안 제시 8 세우실 2013/05/09 1,407
249309 눈밑 지방재배치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2013/05/09 912
249308 고3 딸아이가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대요 1 고삼맘 2013/05/09 1,014
249307 mbc 아침드라마 하희라씨요.. 저는 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 16 333 2013/05/09 3,188
249306 걱정없이 행복하기만 한 분들 많으시나요? 15 ..... 2013/05/09 2,478
249305 미리미리 노후 자신을 위한 용돈 준비하세요 4 000 2013/05/09 1,828
249304 여러분~~~ 호호 2013/05/09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