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
'13.5.7 12:34 PM
(1.239.xxx.214)
그래요??? 전 82에서 하도 그럼 안된다고 해서.. 한달?? 글렇게 오래 있다 오신단 말이예요??
2. 싱가폴
'13.5.7 12:36 PM
(118.137.xxx.168)
살고있는 아이 둘 키우는 며느리입장인데
주변에서 시어른 한달 와계신다 하면
다들 한숨쉬어요. 너무 길어서..아무리 메이드 있더라도 힘들것 같고 2주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좁아서 많이 볼것도 없구요
3. 어머나
'13.5.7 12:37 PM
(218.37.xxx.4)
아들이 5일이래잖아요
정말 박복한 시어른이시네요
4. 82신경쓰면
'13.5.7 12:38 PM
(180.65.xxx.29)
시짜들은 숨도 안쉬고 살아야해요 숨쉬면 숨쉰다고 또 뭐라 하니까
오프랑 온라인이랑 온도도 다르고 어머니가 딸이 보기에 좀 피곤한 스타일이면 2주 정도 조절하시고
아니면 한달도 상관 없다고 봐요
5. **
'13.5.7 12:4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솔직히 3일은 오고가고하면 끝이니 너무 짧고요
한 일주일이면 좋지 않을까싶은데
당사자인 남동생이 5일이라면 뭐...
싱가폴이 넓은 곳도 아니고
애들 바글거리면 어머니도 불편하실테니
남동생말처럼 5 일 길어도 일주일정도면 족할듯하네요
6. 아무리
'13.5.7 12:42 PM
(39.118.xxx.142)
싱가폴이 작고 볼거 없지만...3일은 비행시간빼면 겨우 하루....반나절씩 빼고 고령에 힘드시니 또 나머지 반나절 쉬시고 하시면 오롯이 하루에요....너무하심..
한달은 계셔야 그래도 외국 아들집 다녀왔다...싶죠..
7. ㅁ_ㅁ
'13.5.7 12:49 PM
(59.11.xxx.156)
저라면 팩키지 관광으로 둘러보고 관광 끝나면 동생네 집에 가서 며칠 쉬다 오라 하겠어요. 3일 계시든 5일 계시든 그 일정 전부를 동생네가 책임져야 한다면 그거 정말 부담이거든요. 제가 관광지로 유명한 곳에 살 때 손님 정말 많이 치뤘는데(잠 재워주고 밥 사주고 관광시켜주고 등등) 그 사람들 제사 나중에 그 동네 놀러가니 밥 한 번 사주면 다행이었죠죠. 오랜만에 아들집 방문에 첫 해외여행이신데 아들은 어차피 주중에 일하러 가면 며느리와 애들과 집에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애 셋 데리고 시어머니 모시고 관광시켜드리기도 힘들어 집에서만 시간 보낼텐데 그 집에 한 달이나 계심 며느리 숨막히겠어요. 여기서 친정엄마는 오래 머문다는 얘기 나오겠는데 친정엄마는 집안일도 도와주고 애들도 봐주고 하니 시어머니 보다는 편하니 그나마 오래 머물러도 그런갑다 하게 되는데 시어머니는 안 그렇잖아요. 팩키지 여행 날짜 잡고 마지막 날 공항으로 오라 해서 아들네 집에 가서 일주일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아들네도 관광 어디 시켜드려야 하나 고민에서 벗어날테고요.
8. 저도
'13.5.7 12:54 PM
(211.60.xxx.32)
외국에서 좀 있었지만 시어머니가 한달 와 계신다면 미쳐버리고 말듯. 길어야 일주일이죠. 외국에서는 전적으로 며느리가 하루종일 상대해드리고 삼시세끼 식사도 챙기고 모시고 다니면서 관광도 시켜드려야 하는데 어린애들이 셋이라면서요. 일주일동안도 잘못하면 평생 질릴거 다 질려버릴것같네요.
9. 저도
'13.5.7 12:56 PM
(110.15.xxx.84)
윗님의견이 맞다고봐요
애가셋이면 평일에 며느리가 어떻게 어디를 모시고 다
니나요 애들 있는집에서 시어머니도 답답하고 며느
리도 불편할듯. 정작 아들은 일하러 나가고.
10. 여행..
'13.5.7 12:57 PM
(1.239.xxx.214)
안그래도 패키지 할까 했는 데.. 남동생이 월차 며칠 내어서 자기애랑 식구들 다 같이 겸사 구경 다닌다고 해서요..
친정엄마도 아들내외집에 가서 잔적이 없어서 그런지 오래 있는 걸 엄마가 더 힘들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일단 5일에서 일주일 사이가 좋겠네요.. 그래도 한달이라 들으니.. 정말.. 헉하네요..
11. ....
'13.5.7 1:07 PM
(124.216.xxx.41)
5일도 넘 했네요 가고 오고 빼면 3일인데 .. 한달도 넘 길구요 외국 살면 자주 못볼텐데 열흘은 있어야지요
못해도 일주일 정도요 아들이 정이 없나봐요
12. ...
'13.5.7 1:10 PM
(137.147.xxx.67)
저도 주재원 해외 나와 있는데 작년에 2주 올해 2달 계셨다 가셨어요.
작년에 제 눈치 보시느라 너무 짧게 계셨어서 이번에 오래 계시라고 제가 졸라서 오셨어요.
누가 며느리 집에 그렇게 오래 있냐 싫다 하셔서 한달도 길다..하시는데 시아버지께서 세달 계시겠다고...(저희 시아버지는 좀 별로...시어머니가 좋아요 경우 있으시고...)
그래서 두분이서 두달로 합의 보시고 오셨지요.
제가 며느리집이지만 아들 집이기도 하고 손주들 보고 싶은데 그것도 못 계시냐고 해서 그렇게 계시다 가셨어요. 오셔서 집안일 하시고 밥 하시다 가셨어요.
애 봐줄테니 나가서 놀다 오라고...차나 혼자 조용히 마시고 오라고 하시고...그러셨어요.
솔직히 해외 생활 외롭든데요.
어머니 오셔서 수다도 떨고 애도 맡기고 운동 다녀오고...좋던데요.
전 시아버지가 불편해서 그렇지 시어머니랑은 더 오래 있어도 좋아요.
님 친정어머님과 며느리 사이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3일은 너무 짧아요...
저희 시어머니는 이런 며느리가 어딨냐고...시부모 오라는 며느리가 없다며 좋아하셨어요.
서로 이상한 사람들 아니면 가는게 있으니 오는게 있고 말이 서로 이뻐서 좋아요. 남편도 고마워하고요...
부부사이도 더 좋아져요. 친정엄마도 3일 계시라고 할거 아니면...양가 똑같이 했음 좋겠어요.
13. 헐 한달..
'13.5.7 1:20 PM
(211.234.xxx.200)
며느리입장에선 다들 너무 아무생각없이 말하시는것같네요.어머니야 한달이고 두달이고 좋으시겠지만 참.. 님들은 시어머니가 한달내내 계시면 좋으신가요?
14. 10년만에 한번이잖아요
'13.5.7 1:23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10년만에 한번 딸집 그것도 외국까지 온다면 3일 얘기 할수 있나요?
15. 그런데..
'13.5.7 1:23 PM
(182.216.xxx.234)
전 한 일주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들이 휴가든 뭐든 집에 같이 있는 조건으로요..
그런데....그 어린 아이들 있는데...혹시라도 대접(더 좋은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을 바라시고 가시면 실망하실듯 해요..
집에서 있어도 아이들...나가서 외식이나 관광을 해도 아이들 위주가 될듯..
가시는 어머님이 오히려 아이들 케어하는데 도와주셔야 관광이든 외식이든 하실수 있겠네요..
16. 근처
'13.5.7 1:23 PM
(121.190.xxx.242)
말레이지아 넘어가기 쉬워요.
2주는 계시다 오세요.
아이들 많아서 어른들 계시면 오히려
여행이 좋을수도 있어요.
17. ,,,,
'13.5.7 1:30 PM
(124.197.xxx.108)
남동생이 5일이라고 콕 찝어얘기했다면 길면 일주일이네요
남동생이 우리 남편과인 듯합니다
18. 남동생이
'13.5.7 1:31 PM
(211.234.xxx.200)
결혼한지 십년이라고했지 주재원으로 나간게 십년이란 말은 없는데요..
19. 아들
'13.5.7 1:34 PM
(119.70.xxx.194)
이 5일 있다 가랬담서요? 뭘 고민하시는지?
20. 원글님 이해불가
'13.5.7 1:34 PM
(121.145.xxx.180)
아들이 콕찝어 5일이라고 못박았는데
남들 의견이 뭐가 중요한가요?
5일이죠.
연세가 어느 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비행기타는거 생각보다 피곤합니다.
가는날 오는날은 제외하고 3일 계시는거네요.
21. 여행
'13.5.7 2:21 PM
(1.239.xxx.214)
다들.. 의견 종합하면 5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좋겠네요 ^^
일단 남동생이 올케랑 이야기 ㅎ서 조절한다고는 했는 데.. 친정엄마 생각도 있고 하니 저가 중간에서 좀 조절해야 할 것같아서요..
올케도 좋은 사람이고 엄마도 경우 있으니 서로 잘 조절하겠지만요.. 중간에 하루는 무슨 유명한 호텔에 잡아 드린다고는 하더라고요
22. 저도 주재원
'13.5.7 2:23 PM
(114.225.xxx.202)
저희도 주재원 나와있고 아직 시부모님께선 한번도 안나오셧는데요.
중국이에요.. 가깝죠?
근데 보면 보통.. 친정 어른들은 10일~2주가량.. 한번 오시면 길게..
시어른들은 일주일~2주 정도..^^ 오래 계시기도 하지만 좀 짧게 가시더라고요..
아드님께서 5일이라고 하셨으니.. 근데 사실 아무리 가까워도 오고 가는 이틀은 까먹는거라..
제 개인적으론 1주일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저도 해외 나온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살다보니 많이 그리워요.. 그나마 좀 한가하신 어머님께 전화드려서 비행기표 끊어 드릴테니 오세요 해도 안오시네요 ㅎㅎㅎ
23. ..
'13.5.7 2:32 PM
(112.121.xxx.214)
아들 집에서 딱 5일. 그러니까 한국 기준으로 왔다갔다 하는 시간 보태면 6~7일.
24. ..
'13.5.7 2:38 PM
(203.226.xxx.203)
댓글질린다 정말.. 아들못본다고 이주? 한달? 도와주러가는것도 아니고 여행가는건데 삼시세끼 밥차릴 며느리 생각은 안하시나?
25. mi
'13.5.7 3:19 PM
(121.167.xxx.82)
윗님 머 질릴것 까지.
저도 해외 나가 살았었는데요.
유럽 쪽이라 오시면 한달 계시다가셨어요.
집에 메이드도 있고 하니 일주일 정도는 계셔도 될 것 같아요.
오가는 날 하루 씩 잡으면 며칠 되지도 않잖아요.
10년만에 아들집서 자는거고
해외에 나가 있는데 며칠은 계시다 오셔야죠.
손주들도 좀 안아보시고 재롱도 보시고.
후다닥닥 휴일 이용해 패키지 여행다녀오는것도 아니니
3일은 정말 아니구요. 일주일 잡으시면 될거 같아요.
아들이 5일 말하면 5일로 하시고.
26. 저희 시부모님께서도
'13.5.7 4:06 PM
(112.218.xxx.60)
늘 오시면 일주일은 계시다 가셨어요.
연세가 많으시고, 이번에 처음 남동생네 가시는 거고, 더구나 싱가폴 여행까지 겸해서 가시는거면,
올때 갈때 비행기 타는 날짜 빼고, 쉬엄쉬엄 여행하시고 중간 중간 쉬셔야 하니까 일주일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동생분이 5일이라고 이야기하셨으면 그것에 맞추는게 좋을 듯 싶기도 해요. ^^
27. 싱가폴
'13.5.7 4:13 PM
(58.227.xxx.46)
싱가폴이라면 넉넉히 일주일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들이 5일이라고 했다면서요
애 셋 키우며 시부모 관광시키는것도 힘들거구요
제 주변엔
외국 나가있는 아들 며느리 집에 손주 봐주러 나갔다가 분란생겨서
이혼까지 한 커플이 있어요 ㅠ.ㅠ
28. 전
'13.5.7 6:42 PM
(115.139.xxx.17)
외국살면 부모 그립지않나요? 가면 손주도 봐주시고 시간될때 관광하며 가족의 정을 느끼다오려면
일주일도 짧은듯한데요,, 대신 가실때 한국음식 많이 가져가시고 가셔서도 손님처럼만 안계신다면요,,
29. 일이주정도
'13.5.7 10:30 PM
(1.236.xxx.164)
5일이라고 하신거보니 휴가를 딱 그만큼 내실 수 있나봐요. 저희가 잠시 주재 나갔을때 5일정도 계셨어요. 남편은 휴가내서 계신동안 여행다녔구요. 주위에도 한달씩 계시다 가셨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어요.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이번엔 오일이나 일주일 다녀오시고 내년에 한번더 가신다거나 이러심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