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골목길에서 차끼리 마주오면 어떻게 하세요?
일차로나 마찬가지에요 출근할때나 집에갈때 보통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제가 당황스러울때가 서로 옆뒤로 뺄공간이없는데 오도가도 못하고 두차모두 멀뚱멀뚱할때에요...
뺄라면 서로 수십미터를 백으로 고개하듯이 후진을해야해요
그러다가 한번 남의차 긁은 기억도있고 ㅠ
오늘은 둘이서 서로 또 아무말없이 십분넘게 버티다가
제가 백기를들고 뺐네요...
여러분들은 이런상황이면 어떻게 해결하시는 편인지 궁금하네요
첫째 그냥 내가 뺀다
둘째 끝까지 버틴다
셋째 빼라고 소리치던지 크락션
1. ..
'13.5.7 4:00 AM (182.208.xxx.75)1.진입하기전에 살펴본다
2.진입하고 들어온거리가 짧은쪽이 후진해 주는것이 상식
3.서로 엇비슷하게 들어왔다면 주차되있는 차들중 이빠진 공간있는 곳에
가까운 차가 비켜준다
4.3번과 같은 상황일경우 상대방이 무매너로 나오면 안비켜줌. 그냥 가만히 있거나
미안함의 사인을 하며 후진을 부탁하면 기꺼이 후진해줌2. 원글이
'13.5.7 4:08 AM (211.36.xxx.195).. 님 미안하게 후진부탁하는 사인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게있을까요 저도 좀 사용해보게요
여지껏 대부분 제가 빼주다 버릇해서...3. ..
'13.5.7 4:22 AM (182.208.xxx.75)별거 있겠나요.. 낮에는 차에서 내려 죄송한데 운전이 서투르니 후진해 달라하거나..
밤에는 차에서 혹은 창내리고 고개를 까딱하고 손들어주거나.. 그런거죠.
반대의 경우라면 인상 팍팍쓰며 혼 빵빵 연신 눌러대기..4. 원글이
'13.5.7 4:29 AM (211.36.xxx.195)역시 그거밖에는 없겠죠... 근데 이상하게 많은분들이 그냥 버티거나 빵빵거리기나하지 양보를 거의 안하시네요... 얄미워서 저도 좀 버티려고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5. 대신
'13.5.7 6:52 AM (121.132.xxx.65)상대방이 먼저 빼주면 저는 꼭 손 드는것보다도
더 공손하게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ㅎㅎ6. 아침
'13.5.7 6:55 AM (221.139.xxx.10)운전 경력 25년이 넘지만 왠만하면 양보합니다.
정, 뒤로 가기 힘든 상황만 아니라면 내가 베풉니다.7. ..
'13.5.7 7:55 AM (1.241.xxx.27)저도 왠만하면 제가 그냥 뺍니다. 두번도 안망설이구요. 내 뒤에 차가 있을경우만 빼구요.
전 서있는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데 꼭 무리해서 밀고 들어오는 경우. 두대 지나갈 거리를 꼭 자기쪽은 넓게 띄우고 들어오는 경우가 그리도 얄밉더라구요.8. ..
'13.5.7 8:33 AM (152.149.xxx.254)첫 댓글님의 글 지혜로우시네요.
9. 1234
'13.5.7 9:46 AM (121.134.xxx.248)저는 무조건 제가 양보해요..
10. 보통은 양보
'13.5.7 10:31 AM (39.7.xxx.216)보통은 제가 양보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먼저 빼주시면 고마운 마음으로 먼저 지나가요
근데 후진하다 박겠다 싶은 좁은 길은 버텨요
괜히 가만있는 남의 차랑 내차 긁어도 맞은편 차가 물어줄건 아니니까요
웬만큼 운전은 자신있는데 좁은 골목은 쥐약이거든요 ㅠㅠ11. 저는 제가 그냥
'13.5.7 11:57 AM (211.224.xxx.193)후진합니다. 거기 서서 둘이 대치해봐야 시간만 낭비고 신경전 벌여서 뭐하게요? 이상한걸로 신경전 벌이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전 아예 그런 골목은 반대편서 차 진입했나 보고 이미 진입해있으면 그 차 지나갈때까지 안들어가요. 제일 성질나는게 이미 차가 진입해서 한참 오고 있는데 무작정 고개 디밀고 들어와 오도가도 못하게 하는 멍청이 운전자들 제일 짜증나요
이상하게 그런 운전자들이 자기가 뒤로 후진하는게 거리가 짧은데도 후진 안하고 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머리도 나쁘고 염치도 없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3461 | 리코더연습 5 | 초3딸엄마 | 2013/06/17 | 991 |
263460 | 결혼할 남친이 자꾸 소화가 안된다고... 5 | 걱정 | 2013/06/17 | 1,420 |
263459 | 아파트 상가 지하에서는 뭐 하면 좋을까요? 7 | 고민중 | 2013/06/17 | 1,234 |
263458 | 1층 사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6 | 궁금해요 | 2013/06/17 | 1,509 |
263457 | 방송에서 국정원이랑 정부 감싸기만 하고 있으니.. 진실은 어디에.. 1 | 아마미마인 | 2013/06/17 | 545 |
263456 | 국,찌게 같이 떠먹는거 싫다는게 이상한가요? 7 | ** | 2013/06/17 | 1,605 |
263455 | 미국은 북한이 한 그럴 듯한 말보다 행동으로 그들을 판단할 것 | 문재인만반대.. | 2013/06/17 | 354 |
263454 | 두유 --> 여드름? | ;;; | 2013/06/17 | 2,373 |
263453 | 시베리안 허스키 밴드 ... 1 | 주옥같은 | 2013/06/17 | 501 |
263452 | 영구치가 5개월간 안나와요 5 | 치아 | 2013/06/17 | 4,615 |
263451 | 아이 무릎에 물이차요 1 | 우째야.. | 2013/06/17 | 1,377 |
263450 | 비오는 날 회는 별로인가요? 6 | 회 멍게 | 2013/06/17 | 1,159 |
263449 | 앞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좋은 시절이 올까요?? 13 | ..... | 2013/06/17 | 4,991 |
263448 | 마늘짱아치 | 마늘 | 2013/06/17 | 459 |
263447 | 팔순 어머님 팔에 흰 반점이 생깁니다 3 | 지현맘 | 2013/06/17 | 1,983 |
263446 | 아크릴 수세미로 설거지하면 세제 안써도 된다고 .. 7 | ..... | 2013/06/17 | 2,371 |
263445 | 물김치 매실액 넣어도 되나요? 3 | 급질 | 2013/06/17 | 1,336 |
263444 | 딸내미가 발뒷꿈치가 아프다네요.. 2 | 초2 | 2013/06/17 | 1,342 |
263443 | 다단계 탈퇴하면 어찌되나요? | 제이아이 | 2013/06/17 | 971 |
263442 | 개념없는 엄마들... 3 | 묻고싶은맘 | 2013/06/17 | 2,346 |
263441 | 인연끊은 시댁이 이사를 갔는데.. 28 | 고민 | 2013/06/17 | 15,330 |
263440 | 양도세 비과세여도 신고는 하는건가요? 7 | 양도 | 2013/06/17 | 2,549 |
263439 | 육아용품(치약. 엽산...등) 살수있는 블로그 어떤게 있나요 1 | 블로그 | 2013/06/17 | 546 |
263438 | 딸 기술 문제를 가르쳐 주세요. 2 | 중1 숙제 | 2013/06/17 | 601 |
263437 | 정릉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 | garitz.. | 2013/06/17 | 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