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13-05-07 02:07:13

 

 

 

제 주변의 누나가 많은 남자직원이 미인을 평가하는 기준중의 하나가

평범한 옷에 롱샴가방을 들었을때도 스타일리쉬해보이면 미인으로 자긴 평가한다던데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 근거 있는 말인거같긴 해요

 

 

롱샴 그동안에 참 시장바구니같다는 사람들 많은데

제 주변에 미인들은 롱샴을 평범한 옷을 입고 들어도 하나같이 명품가방스럽게 소화를 해내네요.

 

 

일단 가방자체가 시장바구니스럽고 옷까지 평범하면

진짜 아줌마 스타일 되기 쉬운데

미인에 날씬한 사람들은 그것도 명품가방 듯것처럼 소화해내더군요.

 

그거 보면서 평범한 옷에 롱샴을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이 진짜 미인이라는 남직원의 농담이

괜한말이 아닌듯하다는거

팍팍 느꼈습니다.

 

 

IP : 211.20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5:56 AM (1.232.xxx.203)

    그럼 누가 드레스에 롱샴 드나요? -.-

  • 2. ---
    '13.5.7 6:25 AM (188.104.xxx.252)

    아따...첫 댓글 정말 센스없게 다네;;


    오래전부터 전 그렇게 느꼈어요. 롱샴도 드는 사람 가려요. 시장바구니 든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있는 거 맞구요. 넘 이쁘고 스타일있게 보이는 사람있어요.

  • 3. 확실히
    '13.5.7 6:55 AM (121.132.xxx.65)

    롱샴 가방이 큰거는 누가 들어도
    시장가방스러워요.

  • 4. 기본 아이템이 어울려야 한다는 뜻이죠
    '13.5.7 7:54 AM (122.32.xxx.129)

    그림 못그리는 사람한테 옷 그려봐라 가방 그려봐라 하면 아마 티셔츠 기본 바지에 롱샴처럼 생긴 가방을 그릴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매의 결점이나 센스없음을 가리기 위해 티셔츠에 색을 넣고 무늬를 그리고 칼라를 단 옷을 입고 엉덩이를 가리고 가방에 로고를 박고 포켓을 만들죠.
    그 장식을 다 떼어버린 기본의 기본인 상태에서 예쁘면 진짜 예쁜 거죠.
    첫댓글님도 완전 심플한 튜브드레스라면 롱샴이라도 하나 찾아 절벽같은 가슴이든 타이어 같은 똥배든 가리고 싶어지실 거예요~~

  • 5. ...
    '13.5.7 8:15 AM (115.126.xxx.100)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그런거 있죠.
    흰색 면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라는 거..

  • 6. petal
    '13.5.7 8:16 AM (211.234.xxx.222)

    이글을 보니 패완얼이 떠오르는데요!!ㅎㅎ

  • 7. 저도
    '13.5.7 9:31 AM (124.50.xxx.60)

    롱샴들어도 멋있는 사람있어요 같은가방이라도

  • 8. ㅎㅇㅇ
    '13.5.7 10:01 AM (203.152.xxx.124)

    저도 그렇게 느낀 적 많아요 ㅎㅎ
    대충 평상복 입었는대도 라인이 살고 롱샴이나 에코백 대충 매도 이쁜 여자 ㅎㅎ

  • 9. 머리는 파리지엔느처럼 갈색 컬머리
    '13.5.7 11:14 AM (121.141.xxx.125)

    저 롱샴 검정가방 들어도 멋져요 으하하
    전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
    엄청 여성스럽게 해다닙니다.

  • 10. ...
    '13.5.7 1:29 PM (218.158.xxx.209)

    그 남직원 말에 동의해요.. 예전에 에어프랑스 승무원이 아주 큰 롱샴 가방을 들고 걸어다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 11. 가죽 가방이
    '13.5.7 1:57 PM (211.201.xxx.115)

    무거워 ...
    장만한 롱샴...
    들다보니,이만한게 없어요.
    편하고 가볍고...가격도 착하고...
    아주 포말하지만 않으면 왠만한 옷에 다 어울리네요.^^
    이런게 레알 명품...
    그 총각 안목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04 지금 이오....마시는데 ;; ㅇㅇ 2013/05/08 433
250103 요즘 사실상 1부 다처제인거 같아요 29 헐헐 2013/05/08 15,539
250102 조기폐경 임신가능 한가요??? 4 201217.. 2013/05/08 6,255
250101 전셋집 방문,화장실문 페인트칠 14 페인트 2013/05/08 4,369
250100 안철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배정 확정 33 세우실 2013/05/08 1,567
250099 휴.. 송금은 했는데요.. 14 부담백배 2013/05/08 3,693
250098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에요. 세계최고의 나라. 3 ..,,.... 2013/05/08 1,454
250097 유통기한 지난 베지밀이 많아요. 2 반성 2013/05/08 2,381
250096 아기 등대고 재우셨던(수면교육) 분들께 여주어요. 8 엄마 2013/05/08 1,632
250095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3/05/08 1,045
250094 울 강아지 어떡한대요. 파리를 넘 무서워해요 12 귀여워 2013/05/08 3,222
250093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32 ㅇㅇㅇ 2013/05/08 14,989
250092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11 직장의 신 2013/05/08 3,551
250091 유방에 뭐만져지는데 당장 병원가야할지요 2 2013/05/08 970
250090 면 생리대 최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구입추천부탁.. 2013/05/08 853
250089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400
250088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856
250087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698
250086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502
250085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223
250084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859
250083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887
250082 부모걱정하는 분이 자식걱정은 안하네..(이외수) 4 joelki.. 2013/05/08 1,195
250081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했다고 집에 갔다네요. 25 5학년 아들.. 2013/05/08 3,990
250080 초2 아들 어버이날 선물.. 8 ^^ 2013/05/08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