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중학생 동서의고민.....

동서고민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3-05-07 00:04:12

중학교 1학년 조카가 있습니다.

동서네 사정상 학기 중간에 전학을 갈수도 있을 것 같아 정서적으로 어떤지 많이 걱정을 해서 저도 조카 문제라 이 밤에 글 올리네요.

조카가 중학교 1학년이라 아직 본격적인(?) 사춘기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초등시절과는 많이 달라 동서가 항상 정서적인 면이 다칠까 조심하며 키우는 것 같은데 중학교 1학년 학기 중에 전학이라 전학 후에 새로운 학교에서 혹시 놀림 또는 새로운 아이라 친구가 없으니 왕따 라도 되면 어쩌나 많이 걱정을 하는 눈치입니다.

또 하나, 특목고(영재고, 과고)를 가고 싶어 하는 조카는 현재 영재원 소속인데 중간에 전학을 가게 되면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하는 거라 영재원을 포기해야 한다네요.(동서가 많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고민들로 동서네는 주말부부도 생각하는 것 같은데, 썩 내키는 얼굴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동서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중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어떠신가요?

중학교 1학년 학기 중에 전학을 가면 많이 놀림 받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중학생들이니 서로 새로 온 아이라 배려하고 챙겨주고 그럴까요?

혹시 자녀분이 중학교 생활도중 중간에 전학 한 경우가 있으신 분들 경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특목고를 지원할 때 영재원소속이면 장점이 많이 있는 건가요? 동서가 너무 많이 고민하니 저도 궁금해졌네요...

 

IP : 122.32.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는날
    '13.5.7 12:11 AM (121.166.xxx.30)

    특목고엔 요즘 다른 스펙을 못 적게 되어 있어서 영재원인 게 큰 장점이 되요.
    놀림을 받는 것은 아이 사회성이 달린 것은 아닐까요?
    사회성만 받쳐주면 잘 어울릴 텐데요.

  • 2. 특목고 갈때
    '13.5.7 12:12 AM (14.52.xxx.59)

    영재원은 전혀 감안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는 지역에 특목고가 없으면 다른 도시로 진학할수 있으니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 3. 기본
    '13.5.7 12:32 AM (116.37.xxx.141)

    영재원 기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45 부산에 밤에 도착하데요...혹시 주변에 괜챦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6 주니맘 2013/08/13 1,240
286144 이용녀할머니 별세뉴스 도넘은 악플…유족 고발키로 (종합) 10 세우실 2013/08/13 1,992
286143 학습만 할수있는 인터넷차단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 2013/08/13 517
286142 여자혼자바다여행 정보 주세요~^^ 1 사랑스러움 2013/08/13 1,337
286141 또 이사... ... 2013/08/13 976
286140 어제 별똥별 보셨나요? T<T.. 2013/08/13 870
286139 노정렬 “내가 막말이면, 최고의 막말 김기춘 임명은 막짓” 5 샬랄라 2013/08/13 1,753
286138 저축장려켐페인한다고 3 산사랑 2013/08/13 1,059
286137 15년된 지펠냉장고 물이 너무 생겨요 3 지펠 2013/08/13 3,576
286136 8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13 527
286135 꿈 해몽 부탁드려요, 2 해몽 2013/08/13 700
286134 염색머리는 참 예쁜데,,, 4 머리 2013/08/13 2,369
286133 수족구 며칠안에도 또 걸릴수있지 않나요? 고민 2013/08/13 579
286132 이유없이 되게 불안해요 6 루엘 2013/08/13 1,708
286131 에어컨 1등급 차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17 전기세 2013/08/13 5,300
286130 정말 아찔한 장면 우꼬살자 2013/08/13 681
286129 방학되니 식비가 장난 아닙니다 9 bbbb 2013/08/13 3,469
286128 파인솔 쓰시는분? 1 청소 2013/08/13 2,596
286127 해피바스, 아비노 바디워시 사용감 어떤가요? 5 기대만발 2013/08/13 2,085
286126 스맛폰 뷰커버 추천 부탁드려요~ ,,, 2013/08/13 662
286125 예전에는 난방비 아끼느라 겨울방학 길게했죠 1 그옛날 2013/08/13 855
286124 어깨가 너무 쑤시네요. 예쁜도마 2013/08/13 463
286123 북한 댓글요원 200명 VS 1억짜리 국정원 댓글알바 1 참맛 2013/08/13 774
286122 개학 연기해야 할 것 같으세요? 31 서울 2013/08/13 4,320
286121 이제 연애시작했는데이런남자 3 2013/08/1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