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칭찬을 받을때 좀 심하게 겸양의 미덕을 보이는 남편글을 보며..
어찌해야 세련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건지 궁금해요.
애들은 칭찬해주면 우쭐해하는게 귀엽고 이쁘지만 사실 어른이 칭찬에
과하게 좋아하고 내가 좀 그렇지..교만한 빛이 보이면 그것도 좋은 처신은 아니잖아요.
어느정도가 칭찬한 사람을 무색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괜한 소리로 기만 살려줬다..싶은ㅎ
그런 미운맘이 안들게 반응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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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을때 반응이 어떤게 적절한가요.
칭찬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3-05-06 22:56:51
IP : 39.11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2
'13.5.6 11:02 PM (122.35.xxx.66)감사합니다. 헤벌쭉
2. ..
'13.5.6 11:30 PM (1.225.xxx.2)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3. ㄹㄹㄹ
'13.5.6 11:36 PM (58.226.xxx.146)감사합니다 ^^
라고 해요.4. 누구냐넌
'13.5.7 12:44 AM (220.77.xxx.174)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면돼죠~ 가볍게....^^5. 놀란 것 같이
'13.5.7 7:16 AM (65.188.xxx.29)하라고, 그게 논어인지 고전이었는데요.
칭찬을 들어도 놀란 것 같이 비판을 들어도 놀란 것 같이.
남편이 좋아하는 경구죠6. ...
'13.5.7 8:52 AM (112.121.xxx.214)감사합니다. 헤벌쭉22222
칭찬 들었을때 '이쁘게 봐줘서 고맙다'
혹은 축하를 받았다면 '나도 정말 기쁘다' 이 정도 뉘앙스가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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