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이후 처방받은 약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요..

ddd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3-05-06 19:17:21

평소에 식도염증세가 있었는데,

내시경검사후에 위염약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약을 먹을수록 식도염증세가 심해져서 다시 병원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식도염약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진다 말씀드렸더니 식도염약을 더 처방해주셨어요.

지금 3주째 먹는데 계속 더 속이 안좋아지는듯해서 지금 인터넷으로

약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스티렌정..이라는 약이 좀 논란이 있네요.

1급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동아제약 스티렌정,발암물질 벤조피렌 가장 많이 검출

http://blog.daum.net/kts007/11377346

 

 

병 고치려다 암 걸릴라…천연물 신약에 웬 발암물질?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93277

 

이 약때문에 소화불량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건지..

 

 

지금 친정에 내려와 있는데 근처 내과에 처방받은 약봉투 가지고 한번 가보려구요.

이번주까지먹으면 처방받은 약 다 먹게되는데 엄마가 지금당장 약 끊으라고 하네요.

약 끊는게 맞을까요???

 

 

혹시 이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계실까..처방받은약품명 올려봐요.

 

뉴라벨정20밀리그램

그랑파제에프정

스티렌정

모사원정5밀리그램

 

 

 

IP : 118.139.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5.6 7:32 PM (125.180.xxx.38)

    내시경 해준 의사분이 능숙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식도와 위에 자극을 주어서 내시경이후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위장병은 신경쓰는거와 연관이 많으니 약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아마 먹어도 안날거같은데 다른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조심하세요.

  • 2. 원글
    '13.5.6 7:35 PM (118.139.xxx.70)

    혹시님 감사해요...진짜 지금 나뭇가지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장 그 병원가서 의사샘 만난다고 다른약을 처방해주실것도 아니고 전 이미 3주간 약을 먹었고..속은 속대로 안좋고,,,다음주에 시험관은 잡혀있구요. 울고싶네요....속이 너무 안좋아요...내시경하고 온 그날부터 식도염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지금 3주간을 밤잠을 설치며..그래도 약먹으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꼬박꼬박챙겨먹는데,,,,,위장장애는 심해지고 어제부터는 설사까지 나네요...혹시 내시경하시고 약처방받으시는분들 참고하셨음 좋겠어요.

  • 3. 혹시
    '13.5.6 7:58 PM (125.180.xxx.38)

    내시경 검사때 진단이 나왔을테니 지금처럼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거기다 시험관까지 할건데 너무 컨디션이 안좋을때네요. 그냥 식도염인지 역류성식도염인지 역류성이면 오래 약을 먹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이나 음식 따뜻한거 드시고 식후 몇시간 후에 눕고 상체를 당분간은 좀 높게 해주세요. 그리고 위장병에는 걷기 운동하는게 아주 좋다하니 시간나면 해주고요.

  • 4. 원글
    '13.5.6 8:02 PM (118.139.xxx.70)

    네,,많이 걷고 음식 조절해서 먹고있어요..양배추즙도 챙겨먹구요...그럼에도 갈수록 계속 소화불량이 계속되서 내과에 근무했던 친구가 약 검색해보라고 해서 해봤더니 이런기사가 났네요...뭐 발암물질성부이 검출됐다해도 제가 당장 암걸리는건 아니겠지만,,,기사보고 좀..어이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972 딸을 하나 더 낳으면.... .... 2013/08/18 811
287971 부부간대화 누가 잘못인가요? 40 부부간대화 2013/08/18 5,405
287970 이태원 놀러갔다 왔더니 옛날과 많이 틀리네요.. 5 2013/08/18 2,957
287969 현관 아래 계단에 앉아 담배 피우는 아랫집 1 미쳐 2013/08/18 949
287968 포도 어떻게 씻어야 되요? 10 에고 2013/08/18 3,662
287967 드뎌 어버이연합의 실체가 벗겨졌네요. 남산국립극장맞은편 한국자유.. 14 우리는 2013/08/18 5,453
287966 케이블에서 영웅본색 보다가 빵터졋네요 5 ㅑㅟ 2013/08/18 1,445
287965 아파트 물탱크청소 이후에 너무 화가나요 ㅠㅠ 1 ddd 2013/08/18 3,050
287964 네일아트 일한다고하면 이미지가 어떤가요??ㅠㅠ 10 join 2013/08/18 3,766
287963 이런 내용의 글 아세요? 검색실패 2013/08/18 635
287962 내용은 지울게요 18 ㅠㅠ 2013/08/18 3,744
287961 김나운씨 아들 낳았나봐요? 41 ᆞᆞ 2013/08/18 60,964
287960 파워포인트에서 유튜브 동영상 삽입하기 2 Disney.. 2013/08/18 5,366
287959 직장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2 ee 2013/08/19 1,615
287958 요즘 길가다 보면 이쁜 여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8 ... 2013/08/18 4,480
287957 보습미스트 많이들 쓰세요? 2 ///// 2013/08/18 1,194
287956 유럽여행 7 여행 2013/08/18 2,129
287955 이런경우는? 3 . 2013/08/18 596
287954 이목구비 짙은 사람들은 나이들어 얼굴이 무너지는게 진짠가요? 9 쏘세지왕눈이.. 2013/08/18 6,574
287953 카모메 식당의 숨겨진 진실.. 혹시 아세요? ^^; 24 반전 2013/08/18 16,082
287952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겠지요? 5 남부지방 2013/08/18 1,526
287951 남편이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10 약속 2013/08/18 4,627
287950 친정엄마랑 얘기하면 자꾸 화가나요 6 친정 2013/08/18 4,027
287949 '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7 기사 2013/08/18 3,771
287948 아파트 배관 공사로 온수 안나올 때 샤워 어떻게하세요 10 온수 2013/08/18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