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이후 처방받은 약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요..

ddd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3-05-06 19:17:21

평소에 식도염증세가 있었는데,

내시경검사후에 위염약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약을 먹을수록 식도염증세가 심해져서 다시 병원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식도염약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진다 말씀드렸더니 식도염약을 더 처방해주셨어요.

지금 3주째 먹는데 계속 더 속이 안좋아지는듯해서 지금 인터넷으로

약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스티렌정..이라는 약이 좀 논란이 있네요.

1급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동아제약 스티렌정,발암물질 벤조피렌 가장 많이 검출

http://blog.daum.net/kts007/11377346

 

 

병 고치려다 암 걸릴라…천연물 신약에 웬 발암물질?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93277

 

이 약때문에 소화불량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건지..

 

 

지금 친정에 내려와 있는데 근처 내과에 처방받은 약봉투 가지고 한번 가보려구요.

이번주까지먹으면 처방받은 약 다 먹게되는데 엄마가 지금당장 약 끊으라고 하네요.

약 끊는게 맞을까요???

 

 

혹시 이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계실까..처방받은약품명 올려봐요.

 

뉴라벨정20밀리그램

그랑파제에프정

스티렌정

모사원정5밀리그램

 

 

 

IP : 118.139.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5.6 7:32 PM (125.180.xxx.38)

    내시경 해준 의사분이 능숙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식도와 위에 자극을 주어서 내시경이후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위장병은 신경쓰는거와 연관이 많으니 약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아마 먹어도 안날거같은데 다른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조심하세요.

  • 2. 원글
    '13.5.6 7:35 PM (118.139.xxx.70)

    혹시님 감사해요...진짜 지금 나뭇가지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장 그 병원가서 의사샘 만난다고 다른약을 처방해주실것도 아니고 전 이미 3주간 약을 먹었고..속은 속대로 안좋고,,,다음주에 시험관은 잡혀있구요. 울고싶네요....속이 너무 안좋아요...내시경하고 온 그날부터 식도염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지금 3주간을 밤잠을 설치며..그래도 약먹으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꼬박꼬박챙겨먹는데,,,,,위장장애는 심해지고 어제부터는 설사까지 나네요...혹시 내시경하시고 약처방받으시는분들 참고하셨음 좋겠어요.

  • 3. 혹시
    '13.5.6 7:58 PM (125.180.xxx.38)

    내시경 검사때 진단이 나왔을테니 지금처럼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거기다 시험관까지 할건데 너무 컨디션이 안좋을때네요. 그냥 식도염인지 역류성식도염인지 역류성이면 오래 약을 먹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이나 음식 따뜻한거 드시고 식후 몇시간 후에 눕고 상체를 당분간은 좀 높게 해주세요. 그리고 위장병에는 걷기 운동하는게 아주 좋다하니 시간나면 해주고요.

  • 4. 원글
    '13.5.6 8:02 PM (118.139.xxx.70)

    네,,많이 걷고 음식 조절해서 먹고있어요..양배추즙도 챙겨먹구요...그럼에도 갈수록 계속 소화불량이 계속되서 내과에 근무했던 친구가 약 검색해보라고 해서 해봤더니 이런기사가 났네요...뭐 발암물질성부이 검출됐다해도 제가 당장 암걸리는건 아니겠지만,,,기사보고 좀..어이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17 미술선생님 adhd 2013/05/07 489
249516 황당한 엄마들 5 ..... 2013/05/07 2,542
249515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요즘 2013/05/07 2,768
249514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이비인후과 2013/05/07 3,933
249513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이사 2013/05/07 4,180
249512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2013/05/07 1,397
249511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천주교신자 2013/05/07 4,064
249510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2013/05/07 2,177
249509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432
249508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현미밥 2013/05/07 5,954
249507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2013/05/07 2,189
249506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배고파 2013/05/07 1,595
249505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샬랄라 2013/05/07 525
249504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참맛 2013/05/07 1,363
249503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학습지 2013/05/07 3,053
249502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ㅠㅠ 2013/05/07 19,323
249501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2013/05/07 1,540
249500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Raty 2013/05/07 606
249499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점셋 2013/05/07 2,028
249498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2013/05/07 733
249497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774
249496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63
249495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880
249494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117
249493 시조카 이쁘다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8 ㅇㅇ 2013/05/07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