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동네분은 대체 뭘까요

답답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5-06 18:23:29
자기집엔 초대안하면서 우리집에
와서 차마시길 원하는 분

연락처 물어보길래 연락처 동호수 가르쳐줬더니
몇달후 연락도 없이 찾아와
집에 있냐고 문두드리는 분 ㅡㅡ
그때 차한잔 한게 다예요

아무 연락없이 찾아오는게 벌써 세번째..
자는 아이도 있고 방에 있어 그냥 모른척 했어요
전 정말 친해지고 싶은 생각 없는데
(아이도 그분은 초등학생,,제 아인 어리고 공감대도 없어요;;)
자꾸 들이대는?분 무슨 목적이 있는걸까요

소심한 맘에
동네엄마니 가끔 마주칠테고요
냉정해지질 못하겠어요 ㅠㅠ
IP : 1.25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6:29 PM (218.147.xxx.148)

    전도or 책영업or보험or다단계

  • 2. 오오
    '13.5.6 6:30 PM (114.202.xxx.14)

    얌체족이죠 실컷 다 물어보고 대답해주니 그제야 나도 하나 물어보면 몰라~ 하는사람 꼭 있죠
    집에 놀러가겠다고 노래부르는 사람중에 댁네 집에 좀 놀러 가보자 말꺼내면 딴청하기 일수죠
    그런 사람들 친해 질 필요없어요 피해다니다보면 어느새 다른사람 찾아 나설꺼에요

  • 3. 풀잎처럼
    '13.5.6 6:40 PM (59.8.xxx.24)

    왠만하면 친해지기도 전에 그렇게 막 들이대는 분은 별로 없던데.. 정말 영업이나 전도가 목적일것 같네요.
    그럴땐 모른척 해주세요. 집에 없는 척 하고.. 길에서 만나면 가벼운 인사나 하고 바쁘다는 듯이 서둘러 가시구요..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일일이 대응해주다간 힘들어서 못삽니다.
    그게 아니고 단순히 친목도모의 목적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예의없고 막무가내인 이웃은 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 4. ...
    '13.5.6 6:49 PM (110.14.xxx.164)

    연락도 없이 찾아온다는거 부터가 진상입니다

  • 5. choi15
    '13.5.6 6:49 PM (223.62.xxx.8)

    그런분 무서워요

  • 6. 헉~
    '13.5.6 6:51 PM (112.152.xxx.82)

    제 윗집 아줌마 예긴가 했네요
    그저께는 자기 친구까지 델고와서 저희집 방까지 구경하고갔어요‥ 자기집엔 절대 오란소리 않고 매번 차마시러가도돼?
    방은 안돼~했는데도 불구하고‥ ㅎㅎ
    뭘 달라길래 ~가져다줄께 ·차 한잔줘~ 했더니
    답변도 없이 모른쳑하더니‥
    연락도 엾이 애를 보냈네요
    ~울 엄마가 ** 가지고 오래요~
    기막혀서‥성인인데‥ 저런 인간도 있구나~했어요

  • 7. **
    '13.5.6 6:5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마음 굳게 먹고 냉정해지세요
    아니면 계속 시달리게 됩니다
    예의를 차리는 건 예의있는 사람한테만 입니다
    아무한테나 예의있을 필요 없어요

  • 8. 미스김
    '13.5.6 7:17 PM (112.214.xxx.220)

    제가 아는 엄마도 일층 사는데 같은 동 아파트에
    엄마가 아이 유치원 보내면 연락도 없이 커피달라고
    들이닥치더랍니다. 한두번 하다가 나중에는
    커튼 다 치고. 불도 꺼놓고 사람 없는척 했다네요.
    짜증난다고 푸념하던데.. 님도 확실히 선 그어 놓으선요..

  • 9. ...
    '13.5.6 10:38 PM (121.139.xxx.160)

    어느 동네나 그런 진상들 있어요.
    전 없는척하고 문안열어 주는데 제 친구는 일부러 집안에 있는 소리 다내면서 문안열어준대요.
    그냥 안열어주심 되고 그런 사람은 또 딴집 벨눌러요.냅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35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어린낙타 2013/05/08 1,960
249934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2013/05/08 1,410
249933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작가웃김 2013/05/08 2,356
249932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2013/05/08 2,675
249931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604
249930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110
249929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530
249928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079
249927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19,961
249926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272
249925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553
249924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771
249923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686
249922 아 오월.. 2 ,, 2013/05/07 490
249921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570
249920 최화정 정말 젊네요.. 38 부럽 2013/05/07 14,611
249919 이틀전 주말에 찾아뵙고 꽃과 용돈드리고했는데 어버이날 전화드려야.. 3 고민중 2013/05/07 1,745
249918 남편이 명의를 도용당해 세금내게 됐어요. 4 사과 2013/05/07 2,598
249917 구가의서 이승기 웰케 호감인가요 11 .. 2013/05/07 2,368
249916 강서구나 여의도 주변에 개별포장 답례떡 맛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1 ... 2013/05/07 1,003
249915 82님들 읽고 판단좀 해주세요(남편하고 같이 볼겁니다) 19 mm 2013/05/07 2,193
249914 신생아분유양이 어땋게 되나요? 3 헬렐레 2013/05/07 1,359
249913 홧김에 문신을 했습니다 9 사회에반감 2013/05/07 2,300
249912 영종도 사시는분들 통행료는? 3 통행료 2013/05/07 1,800
249911 vja)남양유업 회장, 욕설파문 전후 보유주식 70억원어치 팔아.. 1 ,,, 2013/05/07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