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동네분은 대체 뭘까요

답답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3-05-06 18:23:29
자기집엔 초대안하면서 우리집에
와서 차마시길 원하는 분

연락처 물어보길래 연락처 동호수 가르쳐줬더니
몇달후 연락도 없이 찾아와
집에 있냐고 문두드리는 분 ㅡㅡ
그때 차한잔 한게 다예요

아무 연락없이 찾아오는게 벌써 세번째..
자는 아이도 있고 방에 있어 그냥 모른척 했어요
전 정말 친해지고 싶은 생각 없는데
(아이도 그분은 초등학생,,제 아인 어리고 공감대도 없어요;;)
자꾸 들이대는?분 무슨 목적이 있는걸까요

소심한 맘에
동네엄마니 가끔 마주칠테고요
냉정해지질 못하겠어요 ㅠㅠ
IP : 1.25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6:29 PM (218.147.xxx.148)

    전도or 책영업or보험or다단계

  • 2. 오오
    '13.5.6 6:30 PM (114.202.xxx.14)

    얌체족이죠 실컷 다 물어보고 대답해주니 그제야 나도 하나 물어보면 몰라~ 하는사람 꼭 있죠
    집에 놀러가겠다고 노래부르는 사람중에 댁네 집에 좀 놀러 가보자 말꺼내면 딴청하기 일수죠
    그런 사람들 친해 질 필요없어요 피해다니다보면 어느새 다른사람 찾아 나설꺼에요

  • 3. 풀잎처럼
    '13.5.6 6:40 PM (59.8.xxx.24)

    왠만하면 친해지기도 전에 그렇게 막 들이대는 분은 별로 없던데.. 정말 영업이나 전도가 목적일것 같네요.
    그럴땐 모른척 해주세요. 집에 없는 척 하고.. 길에서 만나면 가벼운 인사나 하고 바쁘다는 듯이 서둘러 가시구요..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일일이 대응해주다간 힘들어서 못삽니다.
    그게 아니고 단순히 친목도모의 목적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예의없고 막무가내인 이웃은 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 4. ...
    '13.5.6 6:49 PM (110.14.xxx.164)

    연락도 없이 찾아온다는거 부터가 진상입니다

  • 5. choi15
    '13.5.6 6:49 PM (223.62.xxx.8)

    그런분 무서워요

  • 6. 헉~
    '13.5.6 6:51 PM (112.152.xxx.82)

    제 윗집 아줌마 예긴가 했네요
    그저께는 자기 친구까지 델고와서 저희집 방까지 구경하고갔어요‥ 자기집엔 절대 오란소리 않고 매번 차마시러가도돼?
    방은 안돼~했는데도 불구하고‥ ㅎㅎ
    뭘 달라길래 ~가져다줄께 ·차 한잔줘~ 했더니
    답변도 없이 모른쳑하더니‥
    연락도 엾이 애를 보냈네요
    ~울 엄마가 ** 가지고 오래요~
    기막혀서‥성인인데‥ 저런 인간도 있구나~했어요

  • 7. **
    '13.5.6 6:5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마음 굳게 먹고 냉정해지세요
    아니면 계속 시달리게 됩니다
    예의를 차리는 건 예의있는 사람한테만 입니다
    아무한테나 예의있을 필요 없어요

  • 8. 미스김
    '13.5.6 7:17 PM (112.214.xxx.220)

    제가 아는 엄마도 일층 사는데 같은 동 아파트에
    엄마가 아이 유치원 보내면 연락도 없이 커피달라고
    들이닥치더랍니다. 한두번 하다가 나중에는
    커튼 다 치고. 불도 꺼놓고 사람 없는척 했다네요.
    짜증난다고 푸념하던데.. 님도 확실히 선 그어 놓으선요..

  • 9. ...
    '13.5.6 10:38 PM (121.139.xxx.160)

    어느 동네나 그런 진상들 있어요.
    전 없는척하고 문안열어 주는데 제 친구는 일부러 집안에 있는 소리 다내면서 문안열어준대요.
    그냥 안열어주심 되고 그런 사람은 또 딴집 벨눌러요.냅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94 해비치호텔 4인가족 숙박 무리일까요? 10 제주 2013/06/16 7,742
262993 밤10시 이전엔 맘대로 뛰어도 되나요? 17 층간소음 2013/06/16 1,663
262992 제 아이피를 검색 해봤는데 모르는 글들이 검색되네요 3 ... 2013/06/16 1,175
262991 대구에서 곰팡이맛이 나요. 미래소녀 2013/06/16 388
262990 우리세대에는 자식 독립시킵시다 12 제발 2013/06/16 2,477
262989 빈티지코렐 때탄거 어떻게 ? 6 초보 2013/06/16 1,622
262988 원글 내리셨길래 제 글 내릴게요. 50 .... 2013/06/16 9,063
262987 갑자기 쓰러진 이모님 3 ,,,, 2013/06/16 1,981
262986 미친 시댁 2 20년전 2013/06/16 2,601
262985 둘째셋째낳는건 큰애가 한몫하는거같아요 9 2013/06/16 1,683
262984 웃겨서요. 웃으세요. 1 2013/06/16 794
262983 8세 초등여아.. 음악 줄넘기 6 삼키로 2013/06/16 1,374
262982 침대위에 까는 대자리 어떤가요 3 대자리 2013/06/16 2,643
262981 표진원 선생님(닥터의승부) 뵈었어요~ㅋ 1 닥터의승부 2013/06/16 4,208
262980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는 시아버지 22 에휴 2013/06/16 6,126
262979 올해 나이 마흔인데 셋째 욕심내면 이기적인거죠... 22 외국에서.... 2013/06/16 3,253
262978 관절이 안좋으면 요가 별로인가요? 2 2013/06/16 1,516
262977 컴에서 문서저장한거요... 6 평생 왕초보.. 2013/06/16 1,531
262976 어제 무도에 정준하씨 거실 티테이블.. 궁금 2013/06/16 4,027
262975 헬스걸권미진씨처럼 드라마틱한 감량후 유지하시는분 계신가요? 5 .. 2013/06/16 2,440
262974 자꾸 엄마한테 말대꾸를 해요. 10 7세엄마 2013/06/16 1,588
262973 내방역 상추 급 나눔 16 호호맘 2013/06/16 1,883
262972 혹시 asos원피스 사이즈 아시나요? 1 asos 2013/06/16 9,872
262971 군포시 금정동에서 양재동까지.. 3 2013/06/16 653
262970 열대과일 수화물로 가져 올수 있나요?^^ 12 열대과일 2013/06/16 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