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체류기간에 대한 입국 심사

삐리리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5-06 17:10:39
미국에 사는 사촌언니가 이번에 아기를 낳아 저희 엄마가 아기를 봐 주시러 갈 예정이에요

이모의 딸인데 이모는 돌아가셨고, 언니가 저희 엄마께서 오셔서 봐주시길 희망했어요

사실 저희 엄마 직업이 산모관리사에요..

그래서 언니는 한 6개월정도 봐주시길 원하는데요

비자는 약 6년 전에 10년짜리로 받아놓은 건 있어요.

저희 엄마가 이렇게 길게 가 보긴 처음이신데 이렇게 길게 머무를 경우 입국심사가 까다롭고

대답을 잘못했다간 추방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저희 엄마는 조카(언니)에게 얼마간의 보수는 받을 예정이에요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사실대로 대답 했다간 추방당할 수도 있다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까요?




IP : 211.222.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5:19 PM (116.127.xxx.25)

    가족 있다고 하지 마시구요..
    그냥 여행으로 전국 몇 개월 돈다고 하세요.
    머무를 곳은 정했냐고 하면 호텔이름 하나 대시구요.

    가족있다고 하면 불법 체류때문에 거부되는 경우 있다고 합니다.
    여행이 가장 좋은 대답이고 비자도 여행으로 받으셨으니 큰 문제 없을꺼에요.

  • 2. ....
    '13.5.6 5:22 PM (211.36.xxx.139)

    왕복 티켓 3개월 가지고 광광이라 하시면 별 문제 없어요
    관광에 짐이 너무 많으면 좀 의심 받고요

  • 3. 그게 취업은 아니죠
    '13.5.6 5:37 PM (110.14.xxx.164)

    사실대로 얘기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돈 받는건 빼고- 취업은 불법이라서 당연 히 안됩니다
    그냥 조카가 아이를 낳아서 돌봐주러 왔다고요
    나이드신분이 짐 잔뜩 가지고 6개월간 혼자 여행한다는것도 안 믿어질거에요

  • 4. 비자
    '13.5.6 5:56 PM (115.92.xxx.25)

    입국비자가 있으면 그닥 까다롭지 않아요

  • 5. 메리맘
    '13.5.6 6:04 PM (175.123.xxx.81)

    6개월동안 혼자서 영어 못하는 나이드신 분이 여행한다고하면 100프로 의심해요..그냥 조카 보러 왔고 여행도 다닐려고 왔다고..하시면 보내주실거에요 그리고 국적기 타면 스튜어디스들이 도와줘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래도...참 돈받는다고 하시는 얘기는 절대 하시면 안돼요..

  • 6. 조카보러 간거죠.
    '13.5.6 6:14 PM (222.107.xxx.47) - 삭제된댓글

    돈은 언급할 필요가 절대 없고.
    비자 있으면 괜찮아요.
    나이도 많으실거니 그닥 의심의 눈빛으로 보지도 않구요.

    그냥 조카 보러 온 김에 근처 관광도 하겠다, 모드.

    입국심사는 주로 불법체류 의심자를 가려내기 위한겁니다.
    젊고, 뚜렷한 직장없는 미혼여성이나 비슷한 조건이 주 대상이죠.

  • 7. 소심이
    '13.5.6 7:00 PM (112.149.xxx.130)

    아이 돌봐주러왔다는 말하지 마시고 조카네 머물면서 관광하러왔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77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55
263176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509
263175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89
263174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01
263173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58
263172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626
263171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34
263170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61
263169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33
263168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57
263167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4,404
263166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177
263165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2,996
263164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22
263163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3,970
263162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24
263161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50
263160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786
263159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243
263158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355
263157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06
263156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195
263155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196
263154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062
263153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