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입주시작하자마자 1주일 안에 이사 들어갈 꺼 같아요.
입주청소랑 새집증후군 제거 동시에 하려고 하는데 업체마다 방법이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업체는 실내에서 기계로 온풍을 만들어 새집증후군을 없앤다고 하고
어떤 업체는 오존을 발생시켜서 유해물질이랑 결합시켜 새집증후군 없앤다고 하구요.
그냥 피톤치드만 칙칙 뿌려주는 업체들도 많구요.
제 생각에는 오존 발생시키는 건 폐에 안좋을 꺼 같기도 하거든요.
전에 깨끄미인지 깔끄미인지 오존 세척 ?하는 기계가 문제가 되기도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온풍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곳에 마음이 좀 기울긴 했는데요.
새집증후군 제거 서비스를 받는 게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피톤치드 사서 직접 뿌리고 질좋은 숯 갖다놓는 것만으로도 해결 가능한지 궁금해요.
임신 계획이 있어서 혹시라도 새집증후군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 싶어서 걱정이 좀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