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올해 초등학교 일학년입니다.
오늘 애 데리러 갔더니 엄마 오늘 미미(가명)가 먼저 말시켰는데
자기 엄마가 나보고 나쁜 애라고 했데...
이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엄마 미미 엄마는 나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날 나쁜 애라고 하는걸까.. 라고 말하며 속상해했습니다.
딸아 너 미미하고 학교에서 무슨 일있었니? 엄마한테 다 얘기해봐 라고하니..
응.. 다른건 기억 안나고 저저번주 금요일에 학교에서 비누방울 부는데, 내가 분 비누방울이 바람에 날려 미미쪽으로 날아갔어..
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미미가 눈 대라고 하더니 내 눈에 비누방울을 불었어., 이러더군요..
혹시 이 미미란 아이가 우리애가 일부러 그런지 오해했던걸까요..
그렇다고 어떻게 초등일학년 짜리 앞에서 니 친구 누군 나쁜애라고 얘기했는지 이해가안가요..
며칠동안 여러번 그 얘길 미미가 우리 애에게 했나봐요..
저번주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운동회가 있었는데요.. 미미와 라라(가명)가 손잡고있는데 우리 애가 라라 곁에 가서 손을 잡으니 미미가 우리애에거 손놓으라고 화내더니.. 급기야 지혼자 뛰어가버리며 운동회하는 내도록 삐져있더라구요..
왜그런지 어른인 제가 보기에 알았지만.. 자기들 문제고 미미야 다같이 사이좋게 놀아야지.. 같이 손잡고 가자..라고만 말했는데 심하게 삐쳐서 결국 풀리지않은체 각자의 집으로 돌아왔어요.
김밥먹는데 미미엄마한테 미미가 화가 단단히 난것같다고 웃으면 얘기시켰더니.. 쓴웃음을 지으며 우리 애는 좀 오래간다..고 하데요.솔직히 일학년 애들 일이라 신경쓰고싶지않은데...
며칠동안 미미란 애가 저희 애에게 우리엄마가 너 나쁜애래...라고 말하니 우리 아이는 영문도 모른체 기분이 나빠있네요.
이거 좋은게 좋다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죠?
미미 엄마에게 물어봐야하는거 맞죠...
그리고 라라는 우리애에게 미미가 자기랑만 놀자했다고 했다네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나쁜 맘은 아니겠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통틀어 사년동안 한번도 왕따당하거나.. 친구문제로 속상해한적없거든요..
미미엄마에게 왜 애한테 그런 얘길한건지 물어봐야겠죠?
스마트폰으로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친구 엄마가..
신영유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3-05-06 16:32:15
IP : 121.126.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캘리
'13.5.6 8:31 PM (210.206.xxx.166) - 삭제된댓글여자애들 관계 참 예민하더라구요
미미엄마가 직접 대고 그애 나쁜애다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저같으면 딸이 그애랑 꼭 놀고싶은게 아니면
다른애들이랑 놀아보라고 권할거 같아요2. 음
'13.5.6 11:04 PM (125.177.xxx.30)미미엄마...
말 안통할 사람 같아요.
저 같으면...무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303 | 고추 장물 가르쳐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 뚝딱~ | 2013/08/02 | 2,709 |
282302 | 만도 프라우드 냉장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 냉장고 | 2013/08/02 | 3,826 |
282301 | 이혁재 사건 뭐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해 보이는데요.. 40 | 희망 | 2013/08/02 | 12,712 |
282300 | 대전에왔는데요.석갈비 맛있는집추천해주셔요.. 7 | 날개 | 2013/08/02 | 1,431 |
282299 | 전남친 결혼하네요. 5 | 후휴 | 2013/08/02 | 5,585 |
282298 |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 현금 | 2013/08/02 | 1,811 |
282297 |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 찜찜한 기분.. | 2013/08/02 | 7,141 |
282296 |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4 | 미역 | 2013/08/02 | 3,187 |
282295 | 제 음식에서 엄마를 느끼는 동생.. 15 | 그리운 | 2013/08/02 | 3,736 |
282294 | 어제 찜질방에서 겪은 황당한 일... 5 | 찜질방 | 2013/08/02 | 2,556 |
282293 | 옷사는게 낙인 내친구 40 | 옷병걸린듯 .. | 2013/08/02 | 12,254 |
282292 | 스웨디시그레이스 밥그릇 국그릇이 35000 2 | 정보 | 2013/08/02 | 1,753 |
282291 | 비립종은 레이저보다 바늘로 따는 방식으로 해주는 병원이 낫지 .. 8 | 피부 | 2013/08/02 | 9,247 |
282290 | 생중계 - 42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민주당 천막.. 1 | lowsim.. | 2013/08/02 | 1,074 |
282289 | em 발효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5 | .. | 2013/08/02 | 1,942 |
282288 | 한복선 대복김치어떤가요?? 3 | .. | 2013/08/02 | 3,721 |
282287 | 이모님댁이에요. 14 | 이런게해탈.. | 2013/08/02 | 4,636 |
282286 | 핸드폰 저장관련_베스트글 9 | 에구 | 2013/08/02 | 1,662 |
282285 | 여름이라 5 | ........ | 2013/08/02 | 925 |
282284 | 초등 6 아들 웃기기 6 | 웃자 | 2013/08/02 | 1,301 |
282283 | 일본 부총리 아소 타로의 나치 발언 철회에 관하여 | 맑은구름 | 2013/08/02 | 801 |
282282 | 아기 키우는거 힘드신가요? 17 | 육아 | 2013/08/02 | 2,983 |
282281 | 나이를 보여준다고 하는 목주름이요. 16 | ㄹㄹ | 2013/08/02 | 7,031 |
282280 | 유럽여행가는데 캡모자 필요할까요? 12 | 떠나라 | 2013/08/02 | 5,148 |
282279 | 일본행 대한항공 수하물 규정이 어떤가요? 9 | 급질 | 2013/08/02 | 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