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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사무실에와서 자기볼일다보는사람

두통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3-05-06 16:23:17
남편과같이 한 사무실에서 사업 하고있어요

남편이 친목단체에 공익성을 목적으로 가입한

단체가있는데, 처음엔 단순 친목인줄 알았는데

진행상황을보니 완전 이익단체인겁니다.

근데 그 대표란사람이 남편의 무른 성격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자기 편리할대로 저희사무실에와서

문서작업도하고 컴퓨터도쓰고 모임도 저희 사무실을

이용하네요. 저번주엔 우리차로 지방까지 남편 운전수

시키고 기름값한번 안내네요...

그 뻔뻔함에 정말 정나미떨어집니다.

사업하려면 사무실이라도 있고 자기 차도있어야죠

왜 그걸 남의것으로 해결하려는지...

살다 별 희안한사람 다 보네요...싫은티 팍팍내고

남편보고 눈치주며 말했더니 저만 못된여자 인정머리

없는여자됐습니다..밤마다 술마시자 불러애기까지 하구요

이사람 부인에게 이유모르지만 이혼까지 당한상태

인거보니 곱게 봐지지가 않습니다 ...

저 어떻게 처신해야지 현명한건가요?

이문제로 부부사이까지 상당히 나빠져있고 그래요..

참고로 사무실,차 모든게 제가 결혼전부터 갖고있는

제 재산입니다.대외적으론 남편이 대표자인것으로 되어있지만요....
IP : 118.38.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참~
    '13.5.6 4:29 PM (111.118.xxx.36)

    남편분이 그 단체에서 탈퇴하게 하세요.
    그게 제일 깔끔하죠.
    무관해지면 될 일..

  • 2. 단칼에
    '13.5.6 4:36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자르셔야죠. 호구로 보나봅니다. 남의 회사 소모품을 왜 본인이 뭔데 와서 사용하고 그런데요?
    더군다나, 지방운전까지요? 진짜 철판 깐 뻔뻔한 사람의 최고봉이네요.

  • 3. 근묵자흑
    '13.5.6 5:15 PM (211.58.xxx.184)

    끼리끼리 노는거죠. 그놈하고 놀다가 그놈처럼 이혼당하고싶은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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