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시어머니께 어떤 선물이 더 좋을까요?
1. .ㅇ.
'13.5.6 2:48 PM (203.226.xxx.61)꽃다발이랑 사과한상자 어떠세요.
2. 남친이 원글님댁에
'13.5.6 2:53 PM (180.65.xxx.29)준비 하는거에 맞춰서 비슷하게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요?
3. ..
'13.5.6 3:03 PM (110.14.xxx.164)과일 바구니에 카네이션 화분 하나 사면 어떨까요
4. 음
'13.5.6 3:03 PM (218.154.xxx.86)사람 마음이라는 게요..
가면 갈 수록 잘해야 쭉 좋아하시지,
하다 안 하거면 욕을 먹구요
매년 똑같이 하면 그다지 감흥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사람이 매년 더 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살다보면 집 사느라 차 사느라 마이너스에 빚에,
아기 낳으면 아기 용품들은 또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엄청 비싸고..
아이 크면 교육비니 뭐니..
어차피 결혼식 딱 올리는 순간, 결혼 전보다는 조금 많이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그래서, 결론은 처음 시작은 아주 소박하게 시작하시라는 겁니다.
그래야 평생, 최소한 똑같이라도 매년 할 수 있어요..
4-5년에 한번씩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드리려면 시작은 미미하게 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고이고이 기억해서 평생에 걸쳐 나눠 해 드린다고 생각하시기를...
그리고 남자친구도 원글님댁에 같은 정도로만 하도록 하세요..
누구 하나 더 하지 말고.5. 꽃다발 하세요
'13.5.6 3:25 PM (121.145.xxx.180)아들이 그렇게 말했다면 꽃받고 싫어하는 분 아닐테니까요.
그 연세의 여자분들 꽃다발 좋아하세요.
평소에 자신이 사기 어려운거잖아요.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 잘 안사게되요.
과일이야 가족들 먹이려고라도 사지만요.6. ..........
'13.5.6 3:37 PM (219.249.xxx.63)저도 딱 님이랑 같은 상황이거든요
결혼할 남친은 있으나 상견례전이고 얼굴만 한번 뵌 상태
저는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이예요
남친도 아무말 없었구요
이게 너무 소흘한가 싶었지만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닌게 맞는 거죠
결혼하면 더 잘해드리고 지금은 무심한 듯 지내세요7. 홍삼 받았다면
'13.5.6 3:39 PM (180.65.xxx.29)꽃바구니는 아닌것 같아요. 결혼한 사람들 얘기 들어 보면 알겠지만
남자들 말 듣지 마세요 남자들 아무 생각없어요 부모가 꽃 싫어 하는지도 모르고 꽃 얘기 하던가
아님 원글님 부담 줄일려고 꽃 얘기 하는것 같은데 남친 선물에 준해서 준비하면 될겁니다
차라리 과일 바구니나 건강 식품이 좋을겁니다 꽃 싫어 하는 사람 많아요
30대인 저도 꽃은 싫어요 그것도 아가씨때나 좋은거지8. 각자
'13.5.6 4:10 PM (124.50.xxx.60)아직 전인데 각지하던지.똑같이하세요.예비시댁도하면 예비장인댁도
9. 그건
'13.5.6 7:23 PM (112.154.xxx.38)그건 아니예요...
결혼전이든, 결혼후든, 이런 건 금액을 똑같이, 심지어 품목도 동일하게 하는 게 제일 좋아요...
남자친구가 홍삼세트 했다면, 원글님도 홍삼세트 하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애초에 남자친구가 홍삼세트 한다고 할 때,
원글님이 고맙다고 그냥 받을 것이 아니라,
조금 자그마한 것으로 하도록 말렸으면 좋았을 텐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973 | 신선한 드라마 없나요 15 | 파란하늘보기.. | 2013/06/10 | 2,711 |
260972 | 낙하산 ㅠ 4 | 부산은지금... | 2013/06/10 | 839 |
260971 | 82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레모네이드 먹은 뒤로부터 속이 .. 6 | .... | 2013/06/10 | 1,208 |
260970 | 뻑뻑 거리는 에나멜구두 발소리 | 리본 | 2013/06/10 | 785 |
260969 | 남자 양복요 적당히 비싼거 좀 알려주세요 7 | 열불나 | 2013/06/10 | 1,240 |
260968 | (-2)-(+5)를요 4 | ??? | 2013/06/10 | 1,224 |
260967 | 보통 가름마 어떤 방향으로 타세요? 2 | 궁금 | 2013/06/10 | 989 |
260966 | 남편이 사온 미국산 LA갈비,반품하고 싶어요 5 | 어떡해요~ | 2013/06/10 | 1,232 |
260965 | 남편이 야동을 같이 보자네요 11 | 미친남편 | 2013/06/10 | 10,157 |
260964 | 오이지 담그는중 12 | 오이지 | 2013/06/10 | 1,429 |
260963 | 다이어트. 배고픈 느낌이 통증처럼 느껴져요. 4 | 흠 | 2013/06/10 | 1,397 |
260962 | 애기낳고 몸이 아프면 병원? 한의원??? 1 | 헬렐레 | 2013/06/10 | 406 |
260961 | 대학생 멘토는 어떻게 구하나요? 2 | 아줌마 | 2013/06/10 | 753 |
260960 | 고2 사설모의고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2 | 로즈마리 | 2013/06/10 | 831 |
260959 | 무릎 연골 엉덩이뼈 이식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무릎 | 2013/06/10 | 841 |
260958 | 강북치곤 광진구 집값 은근 높네요 7 | 집알아보는중.. | 2013/06/10 | 4,181 |
260957 |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1 | 졸려요 | 2013/06/10 | 832 |
260956 | 진료의뢰서요 4 | 걱정 | 2013/06/10 | 1,339 |
260955 | 결혼식비용은 어떻게 내는 건가요?? 질문이 좀 애매하죠.. 3 | 기억안남 | 2013/06/10 | 1,516 |
260954 | 6세 딸아이와 파리 가게되었어요 26 | 파리로가다 | 2013/06/10 | 3,660 |
260953 | 장롱 침대 쇼파 가구 추천해 주세요 7 | 수원아줌마 | 2013/06/10 | 2,344 |
260952 | 중딩 딸ᆞ아들 먹일 영양제 추천좀ᆢ 5 | 영양제 | 2013/06/10 | 1,524 |
260951 | 중산층 기준이라고 하네요 60 | 기준 | 2013/06/10 | 17,505 |
260950 | 질문 2 | 질문 | 2013/06/10 | 388 |
260949 | 집더하기 온라인 마트에서 나** ** 반값에 구매했어요. 4 | 횡재한 느낌.. | 2013/06/10 | 1,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