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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웃었어요^^

시츄시츄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5-06 14:11:56

며칠 전 제가 야근하고 밤 늦게 집에 돌아왔거든요..

남편도 요새 집으로 일감으로 들고 와서 밤 늦도록 일을 하길래,

남편이 일하고 있나 보려고,

서재방 문을 살그머니 열었더니

서재방안에는 저희 집 강아지만 자고 있지 뭐예요..

저희 강아지는 서재에서 재우거든요..

유아가 있어서 둘이 같이 노느라 잠을 안 자서요^^;;

그런데 강아지들은 귀가 밝으니 제가 문 열 때 이미 살짝 깬 거예요..

그리고 제가 반갑기는 무지 반가운데,

또 무지하게 졸렸던가 봐요..

 

글쎄 이 녀석이,

머리는 땅에 쳐박고,

엉덩이는 하늘 높이 들어올려서 꼬리를 살래살래 흔들면서 반갑다 하는 거 있죠 ㅋㅋㅋ

얼마나 졸렸으면 머리도 못 들고...ㅋㅋㅋㅋ

정말 얘 때문에 웃었네요^^..

IP : 218.154.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효^^
    '13.5.6 2:15 PM (122.40.xxx.41)

    귀엽네요.
    왜그러셨어요^^

    그런데 서재에서 자란다고 자는 녀석 정말 착하고 예쁘네요.

  • 2. 야미네
    '13.5.6 2:19 PM (219.241.xxx.69)

    어떤상황인지 눈에 그려지네요^^ 넘 이뻐요~~ 시츄 완전 사랑해요~~

  • 3. 아...
    '13.5.6 2:27 PM (14.54.xxx.149)

    너무귀엽워요 잠이 덜 깨인체로..엄마 마중나온 모습 ..넘귀여워요 사랑스러운 강아지 ㅎ

  • 4. ..
    '13.5.6 2:55 PM (122.36.xxx.75)

    아궁아궁 귀여워라
    궁디팡팡 해주고싶네요^^

  • 5. 보라장
    '13.5.6 4:3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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