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지두 조회수 : 3,952
작성일 : 2013-05-06 13:49:32
집안의 장남집에서 식구들이 제사때 모이는데
아래 차남들은 언제까지 제사지내러 큰집에 가야 하는건가요?
나중에 자기 며느리 들어오면 그 며느리도 같이 데리고 큰집으로 가야 하나요?
큰집에는 아들이 없고 딸도 출가했거든요.
작은집 며느리도 자기 친정가야 하는데
큰집에 갔다가 자기 시집에도 가야 하고 친정에도 가야 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IP : 210.21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13.5.6 1:53 PM (112.151.xxx.80)

    차남의 자식들이 결혼을할때까지 더라구요.

  • 2. ...
    '13.5.6 1:54 PM (211.106.xxx.112)

    장남이든 차남이든 큰집 명절때 안가게되는건 부모님중 어느 한분이 돌아가셔서 제사지내게 되는경우입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명절때 자기집 제사 지내고 들리던가 그렇지 않으면 안가더군요

  • 3. 안나파체스
    '13.5.6 1:55 PM (49.143.xxx.241)

    저희 경우도 차남의 자식들이 결혼하게 되면 제사에 안오더라구요..처음에 결혼하고 인사치레로 명절에 한두번 오고..그 다음은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듯..

  • 4. zz
    '13.5.6 1:57 PM (115.140.xxx.99)

    솔직히 그럴경우 작은집도 큰집가는거 싫겠지만,
    큰집입장에서도 작은집식구들 오는거 별로일거에요.
    체면때문에 서롤 말못하고 있을뿐,,

    누가 용기를 내야합니다.

  • 5. ...
    '13.5.6 2:03 PM (121.160.xxx.196)

    차남시부모가 장남댁에 제사 지내지말자고 하라고 하셔요
    그런 다음 차남시부모네 들렀다가 친정가면 되죠.

    차남집 며느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아들과 결혼했나요.

  • 6. 저는
    '13.5.6 2:07 PM (122.36.xxx.73)

    그 차남네 며느린데요 큰집에 사람없다고 맨날 불려가서 일시켜먹으니 시집이고 그 큰집이고 아주 짜증나고 싫어요.이일로 이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에요.

  • 7. ...
    '13.5.6 2:50 PM (211.178.xxx.242)

    아마 큰집에서도 아들며느리까지 주렁주렁 달고옴 싫을걸요 차남이 죽거나 자녀가결혼하면 따로 하더군요

  • 8. **
    '13.5.6 3:13 PM (220.87.xxx.9)

    그럼, 큰집에 아들 없고 딸들 출가했으면, 제사 지낼때 큰어머니만 일 하시나요?
    큰어머니랑 같은 급 며느리들은 와야지요. 같은 급 아들들도 와야지... 지부모 제사일텐데...

  • 9. 윗님.
    '13.5.6 3:57 PM (210.94.xxx.89)

    제사 지낼때 힘든 게 제사 음식인가요? 아니면 손님 접대인가요.

    대부분의 어머님들께 여쭤 보면..거 제사음식 암것도 아니다, 손님 접대가 더 힘들다 하실 겁니다.

    그래서..큰어머님이신 우리 시어머님도 칠순이 넘으시고 난 다음에.. 명절에 너무 힘드니, 어머님의 시동생들, 저희에게는 작은 아버님들, 오시지 마라 했습니다.

    작은 아버님들/어머님들/사촌들 오시면 일손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손님 맞이에 음식 준비에 안주인은 더 고생합니다.

    연세가 들면.. 그 분들은 안 오시는게 더 편합니다.

    그리고.. 왜 큰어머님만 일 하실까요? 그쯤 되면 큰아버님도 일 하실 겁니다.
    자식에게 물려 주시거나 못 물려주시고 두 분이서 단촐하게 지낼 정도가 되시면.. 좀 줄이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84 남양유업이 대주주에게 보낸 댓글이라네요 18 딸기겅쥬 2013/05/13 3,025
251983 [조선] 대통령의 일방통행 '1호 人事'… 결국 '1호 外交'에.. 2 세우실 2013/05/13 822
251982 토리버치 로빈슨 장지갑 어떤가요? 수지니 2013/05/13 1,258
251981 잠자리는 사귄지 세달은 지나고 응해라..... 41 ..... 2013/05/13 35,825
251980 대학생 아이 대상포진인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1 대상포진 2013/05/13 1,600
251979 7순, 8순 잔치 많이 하나요? 6 궁금 2013/05/13 5,974
251978 윤변태의 심리는 대체 뭐였을까요? 4 궁금하다 2013/05/13 1,354
251977 (임신부 클릭하지마세요) 슬프고 끔찍한 기사네요 기사 2013/05/13 1,437
251976 닭다리는 누가 먹나요? 23 월요일 2013/05/13 2,337
251975 강아지 임신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 처음이예요 2013/05/13 978
251974 스파이더묘가 된 삐용이(고양이). 2 삐용엄마 2013/05/13 894
251973 임신 6주 진단을 받았는데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11 임신 2013/05/13 2,434
251972 88사이즈 정장옷 오프라인 어디서 사나요? 5 결혼식 2013/05/13 1,914
251971 땅 공시지가 계산을 알려주세요. 3 가을바람5 2013/05/13 1,518
251970 도와주세요 1 ... 2013/05/13 506
251969 과외 선생님 소개 받을 수 없을때는 어떻게해야..... 2 과외 2013/05/13 1,279
251968 어머니가 아프신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2 Ciracl.. 2013/05/13 1,065
251967 대전 사시는분께 질문있어요~ 5 대전에 2013/05/13 955
251966 로맨스가 필요해 2는 보지 말껄 흑흑 8 ... 2013/05/13 2,586
251965 현실은.. 기 승 전 박그네 불쌍해.... 7 박그네 지지.. 2013/05/13 1,018
251964 ”파이시티 로비스트, 재판 중 법원에 구명로비 시도” 세우실 2013/05/13 420
251963 수학 과외 선생님께 문의해요. 1 슬픈엄마 2013/05/13 795
251962 네일샵 가서 매니큐어 안 바르는 것 가능한가요? 3 ... 2013/05/13 1,516
251961 나아지지않는 저질체력 6 .. 2013/05/13 1,407
251960 학교일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나쁜선생은 학부모가 만든다. 27 학부모 2013/05/13 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