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지두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3-05-06 13:49:32
집안의 장남집에서 식구들이 제사때 모이는데
아래 차남들은 언제까지 제사지내러 큰집에 가야 하는건가요?
나중에 자기 며느리 들어오면 그 며느리도 같이 데리고 큰집으로 가야 하나요?
큰집에는 아들이 없고 딸도 출가했거든요.
작은집 며느리도 자기 친정가야 하는데
큰집에 갔다가 자기 시집에도 가야 하고 친정에도 가야 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IP : 210.21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13.5.6 1:53 PM (112.151.xxx.80)

    차남의 자식들이 결혼을할때까지 더라구요.

  • 2. ...
    '13.5.6 1:54 PM (211.106.xxx.112)

    장남이든 차남이든 큰집 명절때 안가게되는건 부모님중 어느 한분이 돌아가셔서 제사지내게 되는경우입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명절때 자기집 제사 지내고 들리던가 그렇지 않으면 안가더군요

  • 3. 안나파체스
    '13.5.6 1:55 PM (49.143.xxx.241)

    저희 경우도 차남의 자식들이 결혼하게 되면 제사에 안오더라구요..처음에 결혼하고 인사치레로 명절에 한두번 오고..그 다음은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듯..

  • 4. zz
    '13.5.6 1:57 PM (115.140.xxx.99)

    솔직히 그럴경우 작은집도 큰집가는거 싫겠지만,
    큰집입장에서도 작은집식구들 오는거 별로일거에요.
    체면때문에 서롤 말못하고 있을뿐,,

    누가 용기를 내야합니다.

  • 5. ...
    '13.5.6 2:03 PM (121.160.xxx.196)

    차남시부모가 장남댁에 제사 지내지말자고 하라고 하셔요
    그런 다음 차남시부모네 들렀다가 친정가면 되죠.

    차남집 며느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아들과 결혼했나요.

  • 6. 저는
    '13.5.6 2:07 PM (122.36.xxx.73)

    그 차남네 며느린데요 큰집에 사람없다고 맨날 불려가서 일시켜먹으니 시집이고 그 큰집이고 아주 짜증나고 싫어요.이일로 이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에요.

  • 7. ...
    '13.5.6 2:50 PM (211.178.xxx.242)

    아마 큰집에서도 아들며느리까지 주렁주렁 달고옴 싫을걸요 차남이 죽거나 자녀가결혼하면 따로 하더군요

  • 8. **
    '13.5.6 3:13 PM (220.87.xxx.9)

    그럼, 큰집에 아들 없고 딸들 출가했으면, 제사 지낼때 큰어머니만 일 하시나요?
    큰어머니랑 같은 급 며느리들은 와야지요. 같은 급 아들들도 와야지... 지부모 제사일텐데...

  • 9. 윗님.
    '13.5.6 3:57 PM (210.94.xxx.89)

    제사 지낼때 힘든 게 제사 음식인가요? 아니면 손님 접대인가요.

    대부분의 어머님들께 여쭤 보면..거 제사음식 암것도 아니다, 손님 접대가 더 힘들다 하실 겁니다.

    그래서..큰어머님이신 우리 시어머님도 칠순이 넘으시고 난 다음에.. 명절에 너무 힘드니, 어머님의 시동생들, 저희에게는 작은 아버님들, 오시지 마라 했습니다.

    작은 아버님들/어머님들/사촌들 오시면 일손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손님 맞이에 음식 준비에 안주인은 더 고생합니다.

    연세가 들면.. 그 분들은 안 오시는게 더 편합니다.

    그리고.. 왜 큰어머님만 일 하실까요? 그쯤 되면 큰아버님도 일 하실 겁니다.
    자식에게 물려 주시거나 못 물려주시고 두 분이서 단촐하게 지낼 정도가 되시면.. 좀 줄이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55 진료의뢰서요 4 걱정 2013/06/10 1,339
260954 결혼식비용은 어떻게 내는 건가요?? 질문이 좀 애매하죠.. 3 기억안남 2013/06/10 1,516
260953 6세 딸아이와 파리 가게되었어요 26 파리로가다 2013/06/10 3,660
260952 장롱 침대 쇼파 가구 추천해 주세요 7 수원아줌마 2013/06/10 2,344
260951 중딩 딸ᆞ아들 먹일 영양제 추천좀ᆢ 5 영양제 2013/06/10 1,524
260950 중산층 기준이라고 하네요 60 기준 2013/06/10 17,505
260949 질문 2 질문 2013/06/10 388
260948 집더하기 온라인 마트에서 나** ** 반값에 구매했어요. 4 횡재한 느낌.. 2013/06/10 1,870
260947 연아 운동화 말인데요 7 ... 2013/06/10 1,809
260946 착한 아이 키우시는 어머니들께.. 7 감히 한말씀.. 2013/06/10 1,749
260945 새누리, 작심한듯 '국정원 감싸기'.. "댓글 사건은 .. 5 샬랄라 2013/06/10 526
260944 집에 먼지가 너무 쌓이는 것 같은데.. 2 돌돌엄마 2013/06/10 1,858
260943 영어 질문요~ 2 .. 2013/06/10 397
260942 묵은 어디서 사세요? 5 룽룽이 2013/06/10 808
260941 주문한양이 적을때.. 6 .... 2013/06/10 675
260940 대형마트에서 5월 남양제품 매출 '반토막' 5 샬랄라 2013/06/10 1,000
260939 고1 아이 오늘 수학학원을 끊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 2013/06/10 2,826
260938 사주 전화로 보고 울었어요 25 눈물 2013/06/10 22,990
260937 냉면육수 품절 7 ... 2013/06/10 2,703
260936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이나 박현영 다개국어 하시는분 계신가요 맑은날 2013/06/10 1,868
260935 오로라 변희봉 무슨일 생기는거 아닌가요? 1 2013/06/10 1,569
260934 동일인 중복출연인가요 짝..?? 5 이원 2013/06/10 1,341
260933 辯協 "법무장관 국정원 사건수사 관여 말아야".. 3 샬랄라 2013/06/10 387
260932 생리중 자궁적출수술해도 될까요? 2 @ 2013/06/10 3,742
260931 수국 집에서 키우면 안 되는 이유 있나요? 7 무지 2013/06/10 7,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