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시집, 장가 가고서도 신혼집을 그 주변으로 잡아서 사는 것 같아요~
그 쪽이 익숙하고 살기 편해서겠죠? 또 워낙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지역들이다보니 그런걸까요 ^^;;
서울의 다른 동네 사는 친구들은 직장과의 거리나, 돈에 비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곳 등등
다른 여러가지 조건들을 고려하여 신혼집을 구하는데 반해서요 ㅎㅎ
비꼬는 뜻 전혀 아니고 그냥 제 주변 사례 중에 이런 경우가 99%라 제 생각 써본거랍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잠실에서 쭉 살아온 친구들은 신혼집을 기필코 그 쪽에서 구하려고 하지
굳이 서울 안의 다른 지역에서 구하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역시 사람은 살기 좋은 동네는 떠나고 싶지 않은가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