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3-05-06 11:58:24

남편회사 사장이 선물로 티켓 보내주셨다고 적었던 이에요.

역시나  시부모님 안가신다네요.

친정부모님은 오실상황이 못되고 해서

저희 부부가 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다들 부모님 모시고  갈텐데 40대부부만 가면 좀 그럴까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6 11:59 AM (218.149.xxx.93)

    뭐 어때요 ㅎㅎ 맛난 음식이나 드시고 오면 되죠.. 어짜피 누가 오던 신경 안씁니다..

  • 2. 그죠?
    '13.5.6 12:01 PM (122.40.xxx.41)

    맛난음식이나 먹고오자 하니 우리와이프가 이런데 욕심이 있었냐며 웃네요.^^
    회사 동료 줄까 했다는데
    사장님이 남편준 선물인데 그건 또 아닌듯 해서요

  • 3. ..
    '13.5.6 12:06 PM (222.107.xxx.147)

    그냥 두 분이 가세요.
    아니 시부모님은 왜 안가신다고 하세요?

  • 4. 원글
    '13.5.6 12:08 PM (122.40.xxx.41)

    그러게나 말입니다.
    공무원퇴직하신 시아부지 뭐 그런데를 가냐며 바로 노우하시네요.
    시어머니는 늘 아부지뜻을 따르시는 분이고 . 에효~

    그러니 문화생활 티켓 선물은 참 조심스럽다 생각해요.

  • 5. **
    '13.5.6 12:16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디너쇼가 뭐 별거라고 시부모님도 그렇고 남편분도 그렇고....
    호텔가서 음식먹고 그 자리에서 노래듣고
    그게 다 잖아요
    대단히 어려운 자리도 아니고요
    남편한테 같이 가자고 하세요
    그거 가는게 무슨 욕심씩이나....

  • 6. 원글
    '13.5.6 12:19 PM (122.40.xxx.41)

    와이프가 원하니 간다고는 하네요^^

    그러게요. 그냥 가시면 맛난거 드시고 이미자 노래 얼마나 잘해요.
    분위기 좋을텐데 왜그리 고지식하신지.
    남 선물이지만 효도하기 좋은기회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 7. ...
    '13.5.6 12:54 PM (211.204.xxx.204)

    다녀오세요. 썰전 보니까 이미지 디너쇼에 게살수프랑 떡갈비랑 구운 호두 나오던데요. ㅎㅎㅎ 다녀와서 후기도 꼭 써주세요~

  • 8. 123
    '13.5.6 1:16 PM (203.226.xxx.121)

    에고;;;;
    왜 안가실까요?
    근데 이미자세대는 아니지만 디너쇼 정말 볼거리 많데요.
    그래서 함 가보고 싶네요 저도.
    안가실거면 저 주세요 . 흐흣^^

  • 9. 공주만세
    '13.5.6 1:38 PM (115.140.xxx.33)

    뭐 어때요, 전 서른쯤 주현미 디너쇼 회사 직원들이랑 보러갔는데, 잼나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호텔 식사도 좋았구

  • 10. ...
    '13.5.6 2:44 PM (222.109.xxx.40)

    시아버지 싫다고 하시면 어머니 모시고 남편보고 다녀 오시라 하세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눈치 보느라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006 어제 자기야에서 천기저귀 빨래하는 법 나왔는데.. 16 천기저귀 2013/05/24 4,991
255005 서래마을 살기 어떤가요? 이번에 이사가는데 걱정되네요.. 9 한여름밤 2013/05/24 9,143
255004 두루마리휴지 먼지좀 안나는거 없나요? 5 m.. 2013/05/24 4,932
255003 20년이상된 5층짜리 아파트 살기 어떤지..궁금해요 1 궁금 2013/05/24 1,130
255002 빈폴 아이 원피스를 샀는데 먼지가 너무 붙어요, 1 .... 2013/05/24 549
255001 임신후 언제쯤 뱃속의 아이를 자각하게 되나요? 8 언제쯤 2013/05/24 1,608
255000 장윤정씨는 저런 상황에 결혼을 하고 싶을까요? 52 손님 2013/05/24 16,483
254999 허세 가득한 친정 부모님 6 2013/05/24 3,468
254998 초경 전에 키가 많이 크나요 아니면 초경 이후에 더 많이 크나요.. 9 궁굼해서요 2013/05/24 3,170
254997 이름 '효'자 영문으로 어떻게 쓰나요? 9 ab 2013/05/24 4,380
254996 콜라비 맛 질문 있어요. 3 콜라비 2013/05/24 3,177
254995 애기 없는 신혼부부님들 퇴근후에 남편이랑 뭐하세요? 7 ... 2013/05/24 3,521
254994 이런경우 전세어떠세요? 전세 2013/05/24 376
254993 일베, 위안부 단체에 기부?…회원들 찬반 팽팽 5 세우실 2013/05/24 679
254992 바람 핀 아버지에 대한 상처는 평생 낫지 않겠죠? 6 2013/05/24 2,551
254991 급질문))의사 약사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4 빨리낫길 2013/05/24 2,068
254990 암막커튼처럼 두꺼운커튼세탁 5 여름이당 2013/05/24 3,614
254989 피아노 조율할때마다 어색한건 저뿐인가요? 1 피아노 2013/05/24 1,182
254988 야동 무료 스트리밍 블로그 모음 gmdnrd.. 2013/05/24 22,602
254987 핼스 개인pt가격대비 어떤가요? 3 멋진인디아 2013/05/24 2,545
254986 반클리프아펠 .. 유행탈까요? 5 콰이어트 2013/05/24 7,193
254985 중학생 딸아이 대학교 탐방해보고 싶다고 12 이쁜 캠퍼스.. 2013/05/24 1,764
254984 82 화면 뜰때 올라갔다 내려오는거 ㅠ 18 2013/05/24 1,916
254983 전주 여행 3 보라돌이 2013/05/24 1,014
254982 상업성이 너무 느껴지는 병원들 7 병원 2013/05/2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