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결혼한다고..

123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3-05-06 11:37:33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준다고 주소알려달라길래 알려줬어요 (1주일전.. 결혼식은 2주남았음)

평소 연락 많이 하던 친구는 아닌데.

원래 지난주에 한번 보자고해서 장소랑 시간까지 대충 다 잡았는데 보자는 연락이 없네요;;

청첩장도 아직 도착안했구요..

 

제가 먼저 연락해서

청첩장 언제보내주냐고 연락해야하나요? 만나자더니 왜 안만나냐고 해야하는걸까요?

 

청첩장 끝내 도착안하면.

결혼식 안가면 된는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그친구는 제 결혼식에 안왔고..

제가 친구 상 당했을때.. 갔다왔음에도.. 뒤에 연락조차 없길래

정신없어 그러려니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거의 반년이상 지난 지금  다짜고짜 전화해서는

잘지내냐. 모 이런말 하나도 없이

'야! 나 결혼해! '이러면서 들뜬소리로 이야기하기하대요..

 

지난번에 와줘서 고맙단 말도 없고..

 

솔직히 많이 서운합니다..

 

 

IP : 203.22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3.5.6 11:41 AM (112.149.xxx.111)

    갈 필요없음. 안가서 그쪽에서 섭섭해한다면 그 친구분 양심 없는 거구요.

  • 2. 신경끄삼ᆢ
    '13.5.6 11:45 AM (125.179.xxx.18)

    전화도 먼저 할필요없고 청첩 받고도 님 이 안가셔도
    그쪽에선 할말 없을꺼 같네요ᆢ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 3. ..
    '13.5.6 12:16 PM (175.252.xxx.166)

    저라면 안가겠네요 ㅡㅡ

  • 4. 이런 데는 갈 이유가 없죠
    '13.5.6 2:46 PM (211.51.xxx.20)

    본인 결혼식에 안왔고 친구네 문상했고
    그 다음에 아무 인사 없었고
    평소에 연락 없고
    결혼할 사람이 약속잡자더니 연락없고.

    관계를 중시하지 않고 상대를 케어하지 않고 고마운 거 인사 모르는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37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57
261236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07
261235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09
261234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984
261233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51
261232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73
261231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2,990
261230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36
261229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51
261228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46
261227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52
261226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06
261225 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소소한 2013/06/11 492
261224 새송이버섯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6 레시피 2013/06/11 1,757
261223 유산은 똑같이 책임은 내가... 6 이야기 2013/06/11 1,656
261222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네요 과일많이먹으면 당뇨라뇨? 31 ㅇㅇ 2013/06/11 18,109
261221 손윗 시누와 성격 차이로 스트레스 받아요 17 2013/06/11 2,497
261220 로지아이 택배 원래 이런가요? 화가난다 2013/06/11 1,097
261219 7살 남자아이안짱다리 교정해야할까요? 3 궁금 2013/06/11 3,096
261218 인터넷에서 신문사설. 파란하늘보기.. 2013/06/11 588
261217 아이 외동이신 분, 나중에 걱정 안 되시나요? 31 고민 2013/06/11 5,006
261216 돌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06/11 656
261215 어머니환갑선물 1 ㄹㅁ 2013/06/11 954
261214 월세 세입자인데요? 내년 만기인데 집주인이 집을 내놓겠다네요 7 세입자 2013/06/11 2,243
261213 죄의식 없는 원장들 샬랄라 2013/06/1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