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거같은데... 저의 질병을 봐주시겠어요?

고민상담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3-05-06 10:29:32

 

 

목디스크  및 근막통증이 다발적으로 나타납니다....

어깨가 안좋아 컴퓨터 오래 못하고, 흉추도 약간 아탈구 증세 있음...

즉,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가 안좋아요.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심함)

지루성 피부염 ,, 두피에 약간 탈모끼

알레르기 결막염 , 안구건조증

무릎연골연화증

족저섬유종 / 발바닥에 0.5 미리의 물혹있는데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  

역류성식도염, 위염 

갑상선기능저하 - > 꾸준히 신지로이드 복용

피부 건선 - 작년 8월초 사타구니에 생겼다가 가을에 사라짐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형/ 배변형) - 긴장하면 잘생김.

 

제가 30대 초반인데요... 이렇게 된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부터구요.

근막통증이 심해서....사무직을 못하고 잇습니다...경제적 상황 너무 안좋구요.

 

요즘 어깨가 너무 안좋아서... 삼각근, 날개뼈 등 너무 안좋아요.

봄이니까 꽃가루 땜에 호흡기랑 눈에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구요...

그래서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거같아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검사를 해야하고

어느 진료과에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스포츠재활로 운동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는데 4개월되었습니다. 주1-2회 꾸준히 받으면서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 받는데도 그닥 차도가 없어요..

 

호전되는거같다가 원상태입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류마티스 내과 가서 면역계이상있는지 봐달라고 할까요?

 

그래서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거같아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검사를 해야하고

어느 진료과에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IP : 203.142.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10:35 AM (58.237.xxx.12)

    약으로 다스리시게요?
    가정의학과, 족부관련(정형외과), 내과가지 않을까요?(잘모름)
    약으로 하시려면 한주먹 드셔야할듯...
    걍 그돈으로 수영이나 요가하시면서 3끼 잘 챙겨드시고 잘 주무세요...

  • 2. ...
    '13.5.6 10:44 AM (220.75.xxx.242)

    가벼운 운동 자주하시고 마사지나 물리치료 받으시고
    잘 드시고 (비타민 포함) 잠도 잘 주무셔야 하고..
    일때문에 같은 자세 오래 유지하시면 몸에 안 좋으니 스트레칭도 가끔 해주시고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지 모르겠는데 스트레스 잘 풀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3. ^^
    '13.5.6 10:53 AM (123.108.xxx.87)

    목디스크, 허리 디스크 심하면요..
    눈도 침침하고, 건조해지고, 비염 증상도 나타나요.
    발에 나타나는 증상도 목/허리 등 좌우균형이 깨지면서 연결된 증상일 듯 하구요
    물리치료 받으세요. 목을 풀어주면 코하고 눈도 많이 편해질 거예요.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증상이 파생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스트레스--목에 쥐약이고.. 소화 등등에도 영향을 주겠고..

    면역체계 이상이다라고 단정하고 너무 광범위하고
    해결책도 찾지 못할 거예요.

    목, 허리 치료부터 하세요. 운동하시구요.

  • 4. 82의
    '13.5.6 10:55 AM (124.50.xxx.18)

    만병통치약은 운동.....

    운동치료하신지 4개월되었다고... 쓰셨는데...

    종합병원으로 가셔서 검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내과쪽에 류마티스내과나, 알레르기 내과가 있네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 5. ㅎㅇㅇ
    '13.5.6 11:05 AM (203.152.xxx.124)

    가정의학과 가세요 대학병원

  • 6. 이클립스74
    '13.5.6 11:26 AM (116.33.xxx.59)

    일단은 엑스레이 찍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자목(자라목)에 경추와 척추가 휘어있었구요
    운동하시는게 최고더라구요
    저도 경추와 허리가 안 좋아서
    잠도 잘 못 자서 만성피로에 두통을 달고 살았구요
    어깨와 다리쪽에도 늘 저리고 무거웠거든요
    근데 재활치료 받고 그날 바로 똑바로 누워서 잤어요(침대에서도 똑바로 못 누웠거든요)
    재활 10번쯤 받고서 필라테스 시작했는데요
    수시로 오던 두통이랑 어깨통증이 거의 안 와요
    재활 해주시던 분이 얘기하길
    허리와 경추가 좋지 않으면
    소화불량, 만성두통 , 피로, 무릎통증, 다리저림, 어깨저림, 목뻐근, 신경질적인 성격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깨통증을 근 10년이 넘게 가지고 다녔는데요
    결론은 근육의 힘을 길러서 척추와 경추를 지탱해주어야 한다는 거예요

  • 7. ^^
    '13.5.6 12:12 PM (123.108.xxx.87)

    참.. 목 아프면 탈모도 많이 와요~

    목, 허리 질환에는 무조건 운동이 답인걸 어쩌겠어요.

    도수치료 4개월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면.. 정형외과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 8. 저도
    '13.5.6 1:17 PM (116.46.xxx.18)

    갑상선 기능저하 때문이에요 운동은 가볍게 걷기로 20분내로 하시고요 잠충분히 주무시고 잘먹고 규칙적인

    생활하시면 좀 덜하더라구요. 저도 관절 여기저기 너무아프고 투통 심하고 죽을거 같았는데 지금은 통증들이

    가볍게 지나가요. 커피같은 심장에 자극 주는건 피하시고요.

  • 9. .........
    '13.5.6 2:13 PM (118.219.xxx.29)

    혈압이 높지않으시면 gnc에서 나온 triflex라고 잇는데 글루코사민인데 근육도 풀어주는 역할도 해서 이거먹으면 목이 훨씬 덜 아프더라구요 어깨도 덜 아프구요 허리아프면 걷기많이하셔야해요 비염잇으시면 프로폴리스드시구요 걷는장소도 흙이 잇는곳에서 해야지 딱딱한 곳은 허리를 망쳐요 특히 트레드밀위에서는 절대 안돼요

  • 10. 늗ㅅ
    '13.5.6 3:26 PM (14.46.xxx.201)

    질병을 여러가지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거는 어찌해야할지....

  • 11. ...
    '13.5.6 3:27 PM (222.109.xxx.40)

    원글님 같이 아픈데는 많지 않고 서너군데 통증으로 시달려요.
    방송에 명의 소개에 나온 선생님인데 가보진 않았고 가보려고 메모해 놨어요.
    안강 선생님이라고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43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68
248242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69
248241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13
248240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37
248239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45
248238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77
248237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988
248236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66
248235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06
248234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70
248233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15
248232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47
248231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11
248230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72
248229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90
248228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15
248227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92
248226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14
248225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69
248224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14
248223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80
248222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86
248221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93
248220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63
248219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