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개만 보면 짖는데 유독 봐도 앉짖는경우 호감있는건가요

저희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3-05-06 10:20:01

1년 넘은 말티즈인데요.

산책갈때마다  개만 보이면 짖거든요.

크건 작건. 심지어 진돗개에게도  코앞에서 짖는데

어제 처음으로  2키로 안되는 작은 요크셔 6살 암컷에겐 안짖는거에요.

 

막 관심을 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살짝살짝 쳐다보면서도

무심한듯 안짖더라고요.

 

요상황.. 그녀가  맘에 든걸까요?

더 작은애들보고도 짖었기때문에 작아서 그런건 아닌듯 하고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6 10:30 AM (117.53.xxx.137)

    분명 맘에 들었나 봐요..울 강쥐도 그러더군요..
    다른 강쥐 보면 싫다고 으르를댄느데 ..드물게 무심한듯 가까이 와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2. 묻어서 질문..
    '13.5.6 10:36 AM (218.154.xxx.86)

    원글님네 강아지는 남자아이인가요^^?

    저희 강아지는 사람들만 보면 좋다고 따라가려고 하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다른 강아지만 보면 제 뒤에 숨기 바빠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 3. 원글
    '13.5.6 10:41 AM (122.40.xxx.41)

    수컷이에요.

    강아지보면 막 짖는거보다는 낫지 않나요?
    친하자고 총총 오는데 막 짖어대니 견주한테 미안하더라고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대요.
    겁이 많아서. 집에서 너무사랑 받아 지가 왕인줄 알아서.
    주인이 다른개 이뻐한 경험이 있어 질투나서.

    뭐 개마다 다르니 원인도 엄청 다양하겠죠? ^^
    저희개는 지가 왕인줄 알아서로 결론 내렸어요.

  • 4. 원글
    '13.5.6 10:43 AM (122.40.xxx.41)

    얘도 사람한테는 안그러고 집에서 택배나 누가와도 안그러거든요.
    그런데.. 어린애들한테는 짖어요.

    어릴때 어린애들을 많이 접해봤어야하는데 후회돼요.

  • 5. ..
    '13.5.6 11:02 AM (180.71.xxx.245)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6개월전으로 한참 사회화시기에 병원에선 예방접종에 다 해야 산책가능하단말에
    친구들을 만나지못한 강아지에 경우는 성견이 되서도 멀리서 강아지가 보인다싶음 짖거나 견주옆에 딱
    붙어일을때가 많아요 산책을 자주나가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서서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성화안한 숫컷과 암컷이 만났을때 상당히 우호적이예요
    중성화안한 암컷이 수술한 숫컷한테는 앙앙~ 앙칼지게 짖다가도 수술안한 숫컷한텐 아주 꼬리를 살랑살랑~
    중성화한 강아지에 경우는 두루두루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중성화안했을때는 좋고싫음이 확실한 편이예요^^
    강아지가 짖는건 당연한건데 공동주택에서 짖음은 견주분께서 훈련을 통해 교정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 6. 원글
    '13.5.6 11:22 AM (122.40.xxx.41)

    중성화한 수컷인데 욘석 전혀 얌전하질 않네요.
    큰 개앞에서도 어찌나 당당한지.

    그런데.. 짖는건 정말 개다마 달라요.
    다니면서 만나는 개들 보면 애기때부터 나이먹어도 다른개만 보면 짖는다는 견주들 있고요.
    또 어떤 할아버지는 3살쯤 되면 들 할거라 하고.

    암튼 애기때 산책을 많이 못시킨건 후회돼요.
    애기때 자주 다니고 개들 접하게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거의 매일 나가니 좋아지길 기대할 밖에요.
    어제같은 일들이 자주 생기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94 나이 든 사람 입맛으로 변하는 게 신기합니다. 4 중년이 되니.. 2013/05/07 1,395
249293 여행갈 때 가벼운 백팩 추천 좀 해주세요 3 유럽여행 2013/05/07 1,846
249292 아기 밤에 쉬 가리는거요.. 기저귀 채우고 하나요?? 10 ... 2013/05/07 2,514
249291 조용필 히트곡 모음 1 이러슨 2013/05/07 1,471
249290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7 361
249289 사골이 몸에 안좋단말이 사실인가요??? 6 2013/05/07 4,888
249288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 보시는 분 있으세요? 5 흐미 2013/05/07 1,582
249287 신김치 무채만 남은것 어떻게 활용하세요? 13 김장김치 2013/05/07 2,278
249286 컵에 담긴 마가린류와 버터. 어떤 것이 나은가요? 8 고민녀 2013/05/07 1,262
249285 이해가 안가서 여쭤봐요. 부동산 임대법 4 이해불가 2013/05/07 1,232
249284 낼모래 60인데 악보보는 공부 2 도와주세요 2013/05/07 964
249283 후궁견환전 뻬낀 드라마가 많아져다,, 3 코코넛향기 2013/05/07 1,874
249282 신생아랑 시끄러운 강아지 괜찮을까요? 8 강아지키우시.. 2013/05/07 1,637
249281 맛집 5 스테이크 2013/05/07 675
249280 나인 결말 추측해 봅시다~! 12 해피여우 2013/05/07 7,767
249279 여러분들은 골목길에서 차끼리 마주오면 어떻게 하세요? 11 난감 2013/05/07 2,559
249278 오랜만에 mp3 음원을 샀어요. 2 스마일 2013/05/07 843
249277 우울증 정산과 2013/05/07 1,021
249276 부채가 많은데 배우자-자식순으로 상속되는거 맞나요? 7 네오라임 2013/05/07 2,008
249275 [나인]선우가 20분동안 한일 19 이건좀 억지.. 2013/05/07 3,528
249274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소개팅 해달라는 여자 심리 뭔가요.. 2 ... 2013/05/07 2,666
249273 저는 드라마 나인에 나오는 향을 찾아도 소용없네요... 5 이런이런 2013/05/07 1,245
249272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11 2013/05/07 4,343
249271 꽃들의 잔쟁에서 김현주가 2 얌전 2013/05/07 2,891
249270 결혼할 때 부모님이 주신 돈 갚아 보신 분? 7 ... 2013/05/07 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