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들와의 좋은관계유지할려면~~
작성일 : 2013-05-06 08:33:03
1553621
작년부터 8명정도가 꾸준히 모이고 친해지게 됐어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반이 몇명은 같고 고루고루 나눠지게 됐구요
그중 작년에 한반이었고 올해 또 같은반이 된 엄마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그집 아이랑 우리 아이랑 성향이 반대고 아이들끼린 서로.베프까진
안되네요
약간 아이들 문제에 촉각을 세우는 그 엄마와는 거리를 두고
싶은데 나머지 멤버들과도 소원해질까봐 기분이 좀 그래요
울 아이가 장난이 심한편이라 남자아이들은 간간이 트러블이 있더라구요~~
주의주고 혼나고했는데 그 엄마아이가 이젠 우리 아이를 따돌리길래 어제 좀 속상했습니다
아이가 심심해하길래 친구들과의 교류는 필요한데
이럴땐 엄마들과의관계도 편하지가 않네요
오랫동안 엄마들 모임 잘 유지하시는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IP : 182.216.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5.6 8:46 AM
(211.36.xxx.200)
제 아인 여자아이라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의 엄마와 연락하시 놀토에 같이 박물관을 간다던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지 하면서 친분을 유지했어요~전 학교엄마들과는 서로 존대말에 어느정도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요. 언니 동생하면서 사적으로 너무 친해지는건 정말 마음맞는 사람 만나지않는한 쉽지않을일일듯해서요...5년을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과도 서로 존대하고 예의지키니 오랜기간 그대로 잘 지내고 있구요~남자애들은 운동하는 팀을 짜는데 넣으면 친하게 잘 지내는듯해요~운동으로 에너지 발산하니 트러블도 적구요~저학년때는 축구팀이나 방과후운동교실 많이 하던데 알아보시구요~1~2학년때나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지 곧 스스로 알아서 친구랑 놀러다닐께예요 걱정마세요~
2. 친구
'13.5.6 8:53 AM
(14.47.xxx.135)
아이들 친구 관계는 아이들이 만들어 나가더라구요
엄마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성향이 다르면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저학년때야 엄마의 친분으로 친구가 만들어져도 성향이 다르면 나중에는 자기가 자기 친구들 만들어요
그리고 엄마들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트러블이 생기면 엄마들도 좀 멀어지는 것도 당연하고요.
제 같은 경우도 저학년때 친하게 지낸 엄마가 있는데 그 아이랑 우리애라 안 맞아요
그앤 짖궂고 말도 함부로 하고 놀리기도 잘 해서 우리애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 관계 때문에 그 엄마랑 멀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더 가까워 지지도 않고요
제 솔직한 속 마음은 그 엄마가 좋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4030 |
[저도동참]해외적응/초등귀국적응/해외에서 국내대학 오는 법 질문.. 45 |
ㅋㅋ |
2013/06/18 |
2,784 |
264029 |
최진혁 노래도 잘하네용 1 |
알러지 |
2013/06/18 |
1,246 |
264028 |
어부현종 사이트에서 구매해보신 분 계세요? 18 |
ㅇㅇ |
2013/06/18 |
3,859 |
264027 |
6살~4학년까지 함께 볼수 있는 공연 추천부탁드려요~ |
도움요청녀 |
2013/06/18 |
243 |
264026 |
안면도 밥집 소개해 주세요 4 |
휴가 |
2013/06/18 |
2,476 |
264025 |
외식처는 어디가 맛나고 좋으세요? 3 |
레몬즙 |
2013/06/18 |
867 |
264024 |
마늘쫑으로 반찬 뭐 할 수 있나요? 11 |
내일 아침 |
2013/06/18 |
1,537 |
264023 |
에어컨 청소를 했는데 냄새가 나요..ㅠ |
에어컹 |
2013/06/18 |
1,041 |
264022 |
하루 알바는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3 |
녹색어머니 |
2013/06/18 |
1,030 |
264021 |
페인트 30 평 칠하는 비용 문의요 1 |
별이별이 |
2013/06/18 |
1,009 |
264020 |
'난민법' 7월부터 전면 시행.."아시아 최초".. 2 |
창조인권 |
2013/06/18 |
752 |
264019 |
데모렌즈가 뭔가요. 시력이 나빠진다는데 3 |
선글라스 |
2013/06/18 |
3,158 |
264018 |
41살 취업했습니다. 20 |
,,,,, |
2013/06/18 |
9,294 |
264017 |
신랑이 비빔국수 만들어줬어요~ㅎㅎ 2 |
으니룽 |
2013/06/18 |
745 |
264016 |
이웃엄마인데요... 제게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 6 |
,. |
2013/06/18 |
1,756 |
264015 |
한달에 5킬로씩 빼는 사람들은 원래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요? 5 |
다이어트 |
2013/06/18 |
2,252 |
264014 |
이외수 샘이 잘하던거 맞죠? 1 |
질문받는거 |
2013/06/18 |
715 |
264013 |
직장 상사가 축구 보자고 불러서 나간 남편... 4 |
ㅡㅡ |
2013/06/18 |
923 |
264012 |
라식 ; 실비보험가입시 고지 해야할까요? 3 |
엄마는 |
2013/06/18 |
3,794 |
264011 |
[나도동참]무늬만 전업주부입니다. 질문받아요. 19 |
나는야주부 |
2013/06/18 |
1,902 |
264010 |
질문놀이 재밌어서요 ㅎ태국갔다 어제왔어요 9 |
재미삼아 |
2013/06/18 |
1,008 |
264009 |
비 오는 날 너무 싫어요 2 |
녹차라떼한잔.. |
2013/06/18 |
593 |
264008 |
아래 안기만 하는 남편 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라서 저도 여쭤봐요 11 |
나도 궁금해.. |
2013/06/18 |
3,387 |
264007 |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지인이 짜증나네요 3 |
쩝... |
2013/06/18 |
1,198 |
264006 |
평일출근시간아기랑대중교통이용하기 |
sany |
2013/06/18 |
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