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들와의 좋은관계유지할려면~~

베르니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3-05-06 08:33:03
작년부터 8명정도가 꾸준히 모이고 친해지게 됐어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반이 몇명은 같고 고루고루 나눠지게 됐구요
그중 작년에 한반이었고 올해 또 같은반이 된 엄마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그집 아이랑 우리 아이랑 성향이 반대고 아이들끼린 서로.베프까진
안되네요
약간 아이들 문제에 촉각을 세우는 그 엄마와는 거리를 두고
싶은데 나머지 멤버들과도 소원해질까봐 기분이 좀 그래요
울 아이가 장난이 심한편이라 남자아이들은 간간이 트러블이 있더라구요~~
주의주고 혼나고했는데 그 엄마아이가 이젠 우리 아이를 따돌리길래 어제 좀 속상했습니다
아이가 심심해하길래 친구들과의 교류는 필요한데
이럴땐 엄마들과의관계도 편하지가 않네요
오랫동안 엄마들 모임 잘 유지하시는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IP : 182.216.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8:46 AM (211.36.xxx.200)

    제 아인 여자아이라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의 엄마와 연락하시 놀토에 같이 박물관을 간다던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지 하면서 친분을 유지했어요~전 학교엄마들과는 서로 존대말에 어느정도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요. 언니 동생하면서 사적으로 너무 친해지는건 정말 마음맞는 사람 만나지않는한 쉽지않을일일듯해서요...5년을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과도 서로 존대하고 예의지키니 오랜기간 그대로 잘 지내고 있구요~남자애들은 운동하는 팀을 짜는데 넣으면 친하게 잘 지내는듯해요~운동으로 에너지 발산하니 트러블도 적구요~저학년때는 축구팀이나 방과후운동교실 많이 하던데 알아보시구요~1~2학년때나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지 곧 스스로 알아서 친구랑 놀러다닐께예요 걱정마세요~

  • 2. 친구
    '13.5.6 8:53 AM (14.47.xxx.135)

    아이들 친구 관계는 아이들이 만들어 나가더라구요
    엄마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성향이 다르면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저학년때야 엄마의 친분으로 친구가 만들어져도 성향이 다르면 나중에는 자기가 자기 친구들 만들어요
    그리고 엄마들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트러블이 생기면 엄마들도 좀 멀어지는 것도 당연하고요.
    제 같은 경우도 저학년때 친하게 지낸 엄마가 있는데 그 아이랑 우리애라 안 맞아요
    그앤 짖궂고 말도 함부로 하고 놀리기도 잘 해서 우리애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 관계 때문에 그 엄마랑 멀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더 가까워 지지도 않고요
    제 솔직한 속 마음은 그 엄마가 좋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246 여왕의 교실 일본판이 훨씬 재미있고 배우들 캐스팅도 잘 되었네요.. 1 여왕교실 2013/06/24 1,233
266245 아파트 강아지 ㅠㅠ 3 아휴 2013/06/24 1,241
266244 6월25일(화)코스피의 등락을 예측해 본다. 중달 2013/06/24 536
266243 시어머니에게 속옷 빨래 맡기는 며느리.. 어찌해야할까요? 56 시누이 2013/06/24 6,189
266242 산책로에서 개와 산책하는분들 보다보면 간혹 7 질문 2013/06/24 1,086
266241 외국인학교 다니는 아이들 학원... 2 teresa.. 2013/06/24 1,237
266240 근혜 曰 ; "국정원 사건 댓글 왜 생겼는지 모른다.&.. 12 똥을쌀년 2013/06/24 1,126
266239 갤3 3g 3만원 떴어요 12 휴대폰 2013/06/24 2,032
266238 명품시계 구입방법... 1 안녕하세요 2013/06/24 1,815
266237 국산 블루베리가 뜨나 봐요. 3 opus 2013/06/24 1,379
266236 초 1,2 아이에게 대형인형을 선물하고 싶은데요~~ 7 ~~ 2013/06/24 444
266235 전세 사는데 안방 장판이 한뼘 정도 찢어졌는데요 1 궁금 2013/06/24 1,373
266234 골반 틀어진거 치료 가능할까요? 5 골반 2013/06/24 2,388
266233 헬스 4주째... 용기주세요!!!! 12 다욧 2013/06/24 1,981
266232 동물병원 의사샘님들은 모든과를 아우르나요? 6 질문 2013/06/24 1,201
266231 민주당 도의원 여고생 성추행 6 민주성추행당.. 2013/06/24 881
266230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 그거 괜찮나요? 6 음식물 쓰레.. 2013/06/24 1,389
266229 스노쿨링장비를 사서 가야할지 대여할지... 4 2013/06/24 682
266228 도와주세요..햄스터가 탈출했는데 포획하는 방법좀요 1 꿈빛파티시엘.. 2013/06/24 958
266227 팡팡 아이스머그라는 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2013/06/24 417
266226 아는것도 없고 해본것도 없는 대통령이 하는말 1 아놔 2013/06/24 653
266225 남푠이 밉상짓할때 응징으로 보통 무슨방법 사용하나요 12 cnncaf.. 2013/06/24 1,456
266224 부산 헌책방거리요~ 원하는책 구할수 있을까요? 6 .. 2013/06/24 1,015
266223 배우자와 사이좋은데도 바람 6 ㄴㄴ 2013/06/24 3,226
266222 면접때 말느린편이냐는질문받눈거 비닐봉다리 2013/06/24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