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들와의 좋은관계유지할려면~~

베르니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3-05-06 08:33:03
작년부터 8명정도가 꾸준히 모이고 친해지게 됐어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반이 몇명은 같고 고루고루 나눠지게 됐구요
그중 작년에 한반이었고 올해 또 같은반이 된 엄마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그집 아이랑 우리 아이랑 성향이 반대고 아이들끼린 서로.베프까진
안되네요
약간 아이들 문제에 촉각을 세우는 그 엄마와는 거리를 두고
싶은데 나머지 멤버들과도 소원해질까봐 기분이 좀 그래요
울 아이가 장난이 심한편이라 남자아이들은 간간이 트러블이 있더라구요~~
주의주고 혼나고했는데 그 엄마아이가 이젠 우리 아이를 따돌리길래 어제 좀 속상했습니다
아이가 심심해하길래 친구들과의 교류는 필요한데
이럴땐 엄마들과의관계도 편하지가 않네요
오랫동안 엄마들 모임 잘 유지하시는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IP : 182.216.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8:46 AM (211.36.xxx.200)

    제 아인 여자아이라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의 엄마와 연락하시 놀토에 같이 박물관을 간다던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지 하면서 친분을 유지했어요~전 학교엄마들과는 서로 존대말에 어느정도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요. 언니 동생하면서 사적으로 너무 친해지는건 정말 마음맞는 사람 만나지않는한 쉽지않을일일듯해서요...5년을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과도 서로 존대하고 예의지키니 오랜기간 그대로 잘 지내고 있구요~남자애들은 운동하는 팀을 짜는데 넣으면 친하게 잘 지내는듯해요~운동으로 에너지 발산하니 트러블도 적구요~저학년때는 축구팀이나 방과후운동교실 많이 하던데 알아보시구요~1~2학년때나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지 곧 스스로 알아서 친구랑 놀러다닐께예요 걱정마세요~

  • 2. 친구
    '13.5.6 8:53 AM (14.47.xxx.135)

    아이들 친구 관계는 아이들이 만들어 나가더라구요
    엄마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성향이 다르면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저학년때야 엄마의 친분으로 친구가 만들어져도 성향이 다르면 나중에는 자기가 자기 친구들 만들어요
    그리고 엄마들끼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트러블이 생기면 엄마들도 좀 멀어지는 것도 당연하고요.
    제 같은 경우도 저학년때 친하게 지낸 엄마가 있는데 그 아이랑 우리애라 안 맞아요
    그앤 짖궂고 말도 함부로 하고 놀리기도 잘 해서 우리애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 관계 때문에 그 엄마랑 멀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더 가까워 지지도 않고요
    제 솔직한 속 마음은 그 엄마가 좋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31 인버터 에어컨 진공작업 안 해도 괜찮은 건가요? 7 WLqWlq.. 2013/06/12 9,845
261530 고등에 입학한 아이의 힘든 생활을 생각나게하며 눈물이 나는 노래.. 9 수많은 생각.. 2013/06/12 1,366
261529 식당에서 아기가 자지러지듯이 울때요. 17 식당 2013/06/12 2,417
261528 전기 압력 밥솥 어느 회사 제품이 그나마 쬐금 나은가요? 6 리나인버스 2013/06/12 1,509
261527 법륜스님_희망편지_망상과 잡념이 떠오를 때 2 요미 2013/06/12 2,666
261526 모로코여행가셨던 분들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셨나요? 7 티켓팅 2013/06/12 2,091
261525 신문구독 오늘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0 신문 구독 2013/06/12 1,121
261524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483
261523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480
261522 저에게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가 있어요 5 ..... 2013/06/12 4,175
261521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7 탄력몸매 2013/06/12 2,321
261520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9 더워 2013/06/12 4,650
261519 위조성적서 승인 한전기술 직원 ”윗선이 지시” 세우실 2013/06/12 1,288
261518 음악들으면서 1 비오는 날 2013/06/12 401
261517 손예* 보험회사 광고ㅠㅠㅠㅠ 13 손예* 2013/06/12 2,212
261516 아이학교 급식검수를 안갔네요ㅠ 1 살빼자^^ 2013/06/12 1,195
261515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3/06/12 657
261514 삼생이의 해결사는 박장군이네요.... 6 ... 2013/06/12 2,252
261513 삼생이 보다 홧병나요. 1 엄마는노력중.. 2013/06/12 1,384
261512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73
261511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10
261510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14
261509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770
261508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56
261507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