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레 포도들 어떻게 씻어 드시나요

포도 조회수 : 5,910
작성일 : 2013-05-06 08:01:16
달아서 애들이 참 좋아하는데
농약이 엄청날까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씻어드세요?
IP : 211.60.xxx.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6 8:09 AM (182.213.xxx.113)

    저는 안사먹어요 ㅜㅜ참습니다

  • 2. ㄹㄹㄹ
    '13.5.6 8:12 AM (180.70.xxx.194)

    물로 대충 한번씻고나서 가위로 작은줄기를 잘라요.
    두세개씩 붙어있는 상태로~~
    그리고 잠길정도로 물 붓고 베이킹소다를 완전 많이 뿌려요. 그리고 식초도 완전 많이 뿌려요.
    최소 두시간은 담가두고 중간중간 한번씩 손으로 흔들며 씻어줘요.
    그리고 물로 다섯번이상 헹궈요.
    엄~~~~청 귀찮은데 가족들이 먹을거니까....그냥 해요.
    한번에 적포도 청포도 많이 사서 저렇게 씻어놓고 소분해서 채소칸에 넣어두었다가 먹어요.

  • 3. 농약 덩어리
    '13.5.6 8:14 AM (211.36.xxx.254)

    저는 절대 안사먹어요
    한국서 나오는 제철과일 사드세요

  • 4. 유리랑
    '13.5.6 8:16 AM (219.255.xxx.208)

    저는 먹기전에 포도알을 다 떼어서 식초 탄 물에 넣고 씻어요~ 터지지 않을 만큼 약간 힘주어서요~ 두어 번 물 바꿔 씻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먹어요~

  • 5. ㅇㅇㅇ
    '13.5.6 8:18 AM (1.247.xxx.49)

    먹지 마세요
    제철 과일 넘쳐 나는데 굳이 농약범벅이라는 칠레포도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칠레포도 농장하는 사람이 포도 먹지 말라고 했다는 글도 있었고 수입과일 취급하는 친척이 포도 먹지말라고 했다는 글 보고 안 사먹게 되더군요
    그 포도 사놓고 한달 이상되도 안썩는다는 글도 있었어요
    특히 애들은 먹이지 마세요

  • 6. 또 별나다고 난리치는 분들 있을테죠.
    '13.5.6 8:22 AM (203.226.xxx.164)

    포도같이 껍질이 얇은 과일 씻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껍질 두터운 오렌지나 바나나도 걱정되는데 그런건 가끔 먹지만 포도는 안먹어요.
    누가 사먹나 항상 궁금합니다.

  • 7. ㅇㅇ
    '13.5.6 8:24 AM (1.253.xxx.46)

    전에는 식초에 씻어서 먹었는데 소방수옷입고 농약 호스로 뿌리는 동영상보고는 안먹어요. 시식도 안하구요.

  • 8. 저도 안삽니다.
    '13.5.6 8:25 AM (182.208.xxx.182)

    일단 맛이 달아서 싫습니다. 껍질도 너무 두껍고...국내과외사서 먹습니다.. 배타고 오는 시간 아세요..
    대략 한달입니다.. 따서 배타고 들어오는 냉장과일 아무리 신선하다 해도,,, 우리집 냉장고에서 한달동안
    신선합니다..
    안먹는게 답입니다.

  • 9. ...
    '13.5.6 8:30 AM (211.179.xxx.245)

    저도 농약덩어리라는 사실 알고는 마트에 싸게 팔아도 안사먹어요.

  • 10. ㄹㄹㄹ
    '13.5.6 8:32 AM (180.70.xxx.194)

    그나저나 농약때문에 칠레포도 절대 안먹는 동네엄마.
    카페**스 가서 청포도주스를 매일매일 들이키더라구요 동일시가 안되나봐요.

  • 11. ㅇㅇ
    '13.5.6 8:33 AM (218.38.xxx.235)

    칠레 와인 어쩔...

  • 12. ...
    '13.5.6 8:37 AM (203.226.xxx.130)

    와인이야 산지에서 만드는데 방부처리하겠어요?
    발효식품인데 방부처리하면 와인 못만들것 같네요.

  • 13. 공주병딸엄마
    '13.5.6 8:43 AM (211.36.xxx.180)

    그글 제가 쓴것 같은데요..
    포도 사서 냉장고에 있는지 모르고 한달 지났는데도
    탱탱했어요. 아이가 좋아해서 가끔 먹였었는데
    티비보고 기겁하고 그 이후에 절대 안사먹어요

  • 14. 농약덩어리 일텐데
    '13.5.6 8:51 AM (119.197.xxx.74)

    그게 씼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 15. mikki
    '13.5.6 9:08 AM (152.99.xxx.175)

    포도 완전 사랑하는데...
    지구 반바퀴 돌아오는 그 아인 절대.. 눈길도 안줌 --;;

  • 16. Dma
    '13.5.6 9:13 AM (1.232.xxx.203)

    안씻어요. 칠레산 포도 안먹거든요.
    청포도쥬스도 안사먹어요. 내 돈주고 그거 안 먹어요. 시럽 잔뜩 넣더만요.

  • 17. 티비
    '13.5.6 9:15 AM (115.137.xxx.126)

    에 농약살포하는것외에 폐기물 더미에서 자라는
    포도보고 죽어도 못 먹이겠어요.
    포도 시식도 포도주 시음도 안합니다.
    상추 뜯어먹을지언정...

  • 18.
    '13.5.6 9:17 AM (211.36.xxx.254)

    특히 야채,과일은 로컬푸드 이용이 정답

  • 19. 싫어요.
    '13.5.6 9:42 AM (112.217.xxx.67)

    제발 먹지 마세요... 쳐다도 보지 마시고 관심도 주지 마세요... 정말 무서운 음식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 20. ..
    '13.5.6 9:52 AM (118.46.xxx.104)

    저는 일단 물로 한 번 헹군 후에
    베이킹소다를 듬뿍 뿌려서 살짝씩 섞어요.. 쌀 씻듯이?
    그런 다음 서너번 헹궈줍니다.

    소다나 식초에 오래 담그면 우러난 농약이 다시 침투할까봐 걱정이 되서 (실제로 그런지는 모름)
    빨리 씻어내요.
    말하자면 쌀 씻듯이 씻는데...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씻는다. 네요.

  • 21. 칠레포도인지
    '13.5.6 10:31 AM (39.113.xxx.241)

    무슨 수입 포도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다 선물이 들어와서 그날 먹고
    한송이는 다시 종이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 뒀는데 어쩌다 구석으로 가서 고추가루 봉지 밑에 깔렸네요
    그러다 1년이 지나 우연히 찾았어요
    깨.고추가루같은 마른거 담아두는 공간이라 국물 흐를리 없는 공간이라 청소도 패쓰 했거든요
    거기서 포도 나온거 보고 기함을 하고 놀랐는데
    문제는 그 포도가 1년전꺼네요
    썩은곳 하나 없고 문드러진알 하나 없었네요
    탱탱하던게 약간 쭈글한 느낌 인가,,,,그정도

    국산 포도 냉장실에 넣어두면 어찌 되던가요
    막 썩어나가 잖아요

    1년 전 포도를 보니 정말 오싹 하던데요
    이건 그냥 식탁위 장식용 과일로 써도 될 정도네요
    의심 가시는 분들은 수입 과일 남겨서 한번 둬 보세요
    그 이후 과일은 정말 국산 아니면 잘 안먹고 수입은 제 손으로 산 적이 없어요

  • 22. 배타고 지구 반대편서
    '13.5.6 11:33 AM (211.224.xxx.193)

    온 포도 뭔가 방부처릴 했긴 했겠죠. 전 컴벌어리 국산포도가 맛있지 저건 맛없어서 손이 가진 않더라고요. 근데 포도 여름이면 몇십박스씩 먹어대는 제 경험에 의하면 포도란게 오래 놔둬도 썩어 문드러지지 않던데요. 원래 그대로 쪼그라 들어요. 무슨 약품처리때문은 아닌것 같아요.

  • 23. 공주병딸엄마
    '13.5.6 11:34 AM (218.152.xxx.206)

    식탁위 장식용 과일
    ㅋㅋㅋ 생각도 못해 봤네요.
    그래도 냉장고가 아닌 실온이면 상하지 않을까요?

  • 24. ㅇㅇ
    '13.5.6 12:34 PM (118.42.xxx.103)

    농약진하게 뿌린 포도를 누구 먹으라고 마트에선 파는지;;
    현지과일 제철과일 먹는게 제일이에요
    수입은 아무래도 농약 방부제 많이 칠 수밖에 없겠죠

  • 25. 가능하면
    '13.5.6 1:27 PM (220.119.xxx.240)

    농약과 방부제 처리로 날아온 과일 드시지 마세요.
    우리나라 포도 바깥에 일주일 놔두고 비교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26. 전...
    '13.5.6 1:57 PM (211.201.xxx.115)

    국산포도도 끄름칙해서 잘 안먹어요.
    근데...후식으로 칠레포도 나와서 남들 먹을때 ,
    안 먹는것도 뻘쭘해서,
    가끔,한알정도 먹는 시늉하는데...고역...
    제발,
    칠레포도,오렌지,바나나는 좀 접대하지말아주셨으면....

  • 27. 윽..
    '13.5.6 5:00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저만 먹나요.

  • 28. 매우공감
    '13.5.6 6:08 PM (121.139.xxx.37)

    제발,
    칠레포도,오렌지,바나나는 좀 접대하지말아주셨으면....222222222222
    제발요.. 돈주고 먹으래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53 운동할때 화장 지우고 하세요? 4 운동할때 2013/06/13 1,632
261952 댓글시인 '제페토'의 시 - <모피> 1 --- 2013/06/13 1,154
261951 오웰 '1984' 판매 5800%↑ '감시' 의미 곱씹는 미국 1 샬랄라 2013/06/13 571
261950 늙으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할텐데. 9 .. 2013/06/13 2,666
261949 한영실씨 보톡스 맞으신지 얼마안되셨나봐요 2 ᆞᆞ 2013/06/13 1,490
261948 랑콤 로션타입 클렌징 2 랑콤 2013/06/13 710
261947 아기사랑 vs 꼬망스. 뭐가 좋을까요? 11 곰3마리제주.. 2013/06/13 6,902
261946 여러분들이라면 이런경우 여성분을 도와주시겠죠? 10 난감... 2013/06/13 1,473
261945 김미숙이 광고하는 RG 메조플러스 뭐 그런 화장품 효과 있나요?.. 1 기미잡티주근.. 2013/06/13 3,926
261944 여왕의 교실 보셨어요? 11 재밌네요 2013/06/13 3,143
261943 벽걸이 에어컨 2 miso 2013/06/13 643
261942 카스에서 인기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인기 많을 걸까요?.. 14 ・・ 2013/06/13 3,570
261941 허리엔 딱딱한 바닥이 푹신한 소파보다 낫겠죠?? 3 .. 2013/06/13 2,117
261940 스키니진은 보통 한사이즈 크게 2 ska 2013/06/13 1,893
261939 양주 팔아도 되나요? 2 열무 2013/06/13 785
261938 아리따움에서 살만한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2 미래주부 2013/06/13 1,529
261937 강화마루가 끈적거려요. 3 마루 2013/06/13 2,355
261936 지인에게 택배로 물건같은거 받으면 보통 잘 받았다고 문자정도 하.. 14 YJS 2013/06/13 1,679
261935 저축하기가 허무하네요. 18 제로이율 2013/06/13 5,103
261934 삼생이에 나오는 1 ㅇㅇ 2013/06/13 1,531
261933 서울시 "박정희 공원? 심사할 가치조차 없다".. 7 샬랄라 2013/06/13 1,233
261932 영화 좀 찾아주세요~ 82쿡 능력자님들~ 2 갑자기 2013/06/13 652
261931 허리 디스크때문에 너무 아파요.. 8 디스크 2013/06/13 1,968
261930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하는데요..걱정입니다. 3 머리 2013/06/13 4,912
261929 벌써 시작된 차기대선 여론조작. 5 눈물겹다. 2013/06/1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