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바람기가있다면

ㄴㄴ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3-05-06 07:47:30
빨리발각되어서 시간절약했으면 좋겠단
생각이들어요
몇달이나 몇년씩 속임을 당하는거
그게 다충격일것같고
싹수가 노란것같으면 빨리 발각되어서
돌아설수있으면
요즘은 잘못만나는데 솔직히 바람피고있는지
주시하고있어요 믿긴하지만 워낙 주위에서
그런남자들말을 많이들어서
IP : 110.70.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13.5.6 7:49 AM (110.70.xxx.152)

    저도 그래요 ㅠ
    차라리 바람 필 거면 연애 때 신호주면 좋겠어요 !!!!
    그렇다면 단호하게 내칠 수 있을 거 같은데..

  • 2. ㅇㅇㅇ
    '13.5.6 7:51 AM (211.36.xxx.97)

    버려야죠
    그건 못고쳐요
    잠깐 잠잠했다가 언제든 발동걸려요

  • 3. 에휴
    '13.5.6 8:02 AM (223.62.xxx.141)

    진짜 바람둥이는 들키지도 않아요

  • 4. 바람기 그거
    '13.5.6 8:06 AM (112.179.xxx.120)

    연애때 보여요
    끼가 흘러서 여자들이 들러붙게 만드는 그런게 있거든요
    이 남자랑 결혼하면 노심초사 마음고생 좀 하겠구나 싶은
    묘하게 쌔~ 한 느낌이 들 때가 분명 있으니 캐치 잘 해내세요

  • 5. ...
    '13.5.6 8:20 AM (110.14.xxx.164)

    당연하죠 결혼하고 십몇년만에 그러면 참 이거 헤어지기도 그렇고
    같이 살기도 더럽고 ...
    그러네요

  • 6. Ciracle
    '13.5.6 8:33 AM (14.63.xxx.160)

    더럽네요 진짜.. 근데 슬픈 건 바람 안피는 남자가 극히 드물단 거예요..

  • 7. 위엣분
    '13.5.6 8:36 AM (202.56.xxx.67)

    바람안피는 남자가 드물다는게 무슨 소리신지.. 바람피는 사례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도 많죠. 세상 너무 속고만 사신 듯.... 물론 서로가 서로에게 항상 느슨해지지 않고 충실하면서 항상 관리해야 하는 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바람피고 작정하고 사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지나치게 촉각 곤두세울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8. 아프로디테9
    '13.5.6 8:44 AM (180.64.xxx.211)

    죽을때까지 못고침...그걸 알고도 사는 부인들은 그거만한 남자를 못찾기때문
    부인한테도 지극히 잘 함...거의 병적임...

  • 9. ..
    '13.5.6 8:47 AM (122.35.xxx.25)

    여자나 남자나 바람기 많은 건 절대 못고치더군요
    이런 저런 바람피다가 결혼할 땐 순딩이같은 남자 만나 절대 이 남자만 보고 살꺼라더니
    몇년만에 저 남자는 바보같다고 야망있고 잘 나가는 남자랑 바람피우는 여자 보고 학을 뗍니다.
    결혼할 때 주변인들 다 그 바람끼 아는데 아무도 남편될 사람에게 말 못하더군요.
    그래도 결혼하고 애낳으면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

  • 10. 안전한 남잘 고르세요
    '13.5.6 12:38 PM (118.209.xxx.121)

    여러 여자들이 다 좋게 볼만 한
    얼굴 반반하고 나이 젊고 돈 많거나 직업 좋은 남자는
    십중팔구 바람 피워요.

    여러 남자들이 다 좋게 볼만 한 여자들이,
    어디 일부종사 그렇게 하던가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일부종사 안한다는 기본적 사실만
    겹쳐 생각해도 간단해요.

    ....근데 그러기 싫죠?
    그러니까 여자들이 남자 바람에 그렇게 당하고 사는것임.

  • 11.
    '13.5.6 2:46 PM (112.218.xxx.60)

    윗분께서 이상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얼굴 반듯하고, 일류학벌에, 잘나가는 직장 다니는 훤칠한 남자들중에 바람 안피는 사람들도 많아요.

    사람을 볼 때, 조건보다 심성을 보는게 우선이지만,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것도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 12. 어디에 많은데요?
    '13.5.6 10:25 PM (118.209.xxx.121)

    님 주위에만?
    '나는 바람 안펴' 라고 그들이 말하던가요?

    혹시 밤에
    여의도나
    종로나
    강남 유흥가에
    똑똑하고 지위높고 돈 잘 버는 남자 손님들이
    얼마나 넘쳐나는지는 안 가보셨어요?

    밤 11~새벽 2시 쯤에는 그동네 모텔들이 빈 방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068 화려한 네일 이뻐보이세요? 20 단아 2013/05/27 5,809
257067 조립컴터구성좀조언해주세요.. 4 양지 2013/05/27 490
257066 친구가 교정전문의 인데요... 15 선물 2013/05/27 5,364
257065 그것이 알고싶다에 무기징역 때린 판사분은... 11 ㅇㅇ 2013/05/27 3,570
257064 내용 지울께요. 댓글에 넘 감사드려요.. 24 초6엄마 2013/05/27 2,925
257063 못난이주의보 이거 감동적이네요 6 힐링~ 2013/05/27 2,307
257062 좌식생활하시는 분 뭐 깔고 주무세요?? 2 원룸이사 2013/05/27 1,157
257061 아이를 한명만 키운다는거... 16 .. 2013/05/27 3,808
257060 마늘쫑장아찌 국물 안끓여도 될까요? (급) 5 하늘 2013/05/27 1,270
257059 관상에 피부도 중요하죠? 4 어느 정도는.. 2013/05/27 6,186
257058 엄마도 없고, 형제들도 , 남편도 없다면.... 10 비오는날 2013/05/27 2,478
257057 쇼핑몰에서 전화 와서 쿠폰 넣어주겠다 바쁠테니 다음에 전화드려도.. 4 이건뭐지 2013/05/27 790
257056 천재로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10 알리올리오 2013/05/27 2,892
257055 유플러스 쓰시는는분들 질문요 3 스노피 2013/05/27 684
257054 혹시 임용고시 영어 과목 준비하시다 그만 두신 분 계신가요? 13 임용고시 2013/05/27 13,465
257053 호적 나이가 실제 나이와 달라라고 말하는 사람 15 호적상 2013/05/27 4,559
257052 금수보다못한 윤씨와 손잡은 의사 결국은.. 29 해롱해롱 2013/05/27 11,338
257051 김흥국 3 호랑나비 2013/05/27 1,824
257050 요즘 아이돌그룹들의 쿵쿵쿵쿵쿵딱쿵딱쿵딱 하는 빠른 비트 노래.... 7 쿵쿵쿵 2013/05/27 1,534
257049 5세 수학 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도움 말씀 주세요~ 9 수학 2013/05/27 1,425
257048 딸아이 원피스가 너무 이뻐서.. 3 옷 맞출려면.. 2013/05/27 2,236
257047 내일 mbc 100분 토론 변희재 나와서 일베 표현의 자유 논한.. 9 하다하다.... 2013/05/27 1,458
257046 고기안먹는사람들 영양보충 어떻게 하나요? 10 ^^* 2013/05/27 1,703
257045 아이 유치어금니 발치하고 간격유지기구? 끼우신분 계신가요? 1 치아 2013/05/27 2,891
257044 급질문 - 당근이랑 비타민C를 같이 넣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8 해독쥬스 2013/05/27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