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시대라고 하는 중세시대 유럽에서도 화폐는 유통되었다고 합니다만..
고려시대때 화폐를 주조한적은 있지만 우리나라에 화폐가 제대로 유통되기 시작한게 장옥정.. 숙종때 였더군요.
숙종 이전에는 거의 돈이라는게 없어서 물물교환을 했다고 하네요.
한글도 발명되고 학문과 문화가 발전하고 국가와 사회조직이 복잡해진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때 였는데
경제쪽으로는 거의 원시적인 수준이라 충격적입니다.
드라마 사극에서 흔히볼수 있는 국밥집에서 술과 밥값을 화폐로 지불하는 풍경도
실제로는 19세기에 이후의 모습이라고 해요.
조선시대 경제를 보다보니 수준이 영 아니었다는거 그리고 숙종이 이제는 달리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