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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악 이 냉동실 옥수수들좀 처리해주세요..

아아악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3-05-05 23:14:21

이제 슬슬 여름이 오고 있죠?

저희집 김치냉장고 냉동실엔 생옥수수 냉동된 것들이 아직 그득해요..ㅜㅜ

좀 전에 10개정도 꺼내서 푹쪄서 알알이 발라놨습니다.

이걸 얼려놓고 밥에 넣을 생각이예요.

그렇게 좋아서 냉동실에 잔뜩 쟁여놨는데.. 이젠 싫어지려고 그래요 ㅋㅋㅋ

맛은 있는데 식구들이 별로 즐기지는 않네요.

역시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되요?^^

 

자 여러분? 이제 이 알알이 발라진 옥수수로 어쩔까요?

생각해보기로는 살짝 말려서 갈아서 옥수수부꾸미를 해먹을까... 아니면,

옥수수스프해먹을지.. 그런데 옥수수슾은 저번에 했을때 묘한 옥수수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콘옥수수같은 맛이 아니라그런지 조금 이질감이 들었어요.

 

여러분 제발... 아이디어를 주세요.

김냉좀 비우고 싶어요

IP : 1.244.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11:16 PM (39.120.xxx.193)

    요즘 볕 좋은데 말려서 뻥튀기도 해보시고 말린거 살살 볶아서 옥수수차도 하시고

  • 2. 옥수수
    '13.5.5 11:20 PM (122.35.xxx.66)

    밥에 많이 넣어서 밥지어 드시고요.
    치즈옥수수 하세요. 옥수수 해동한 것 위에 치즈 올려서 렌지에 30초만 돌리면 된답니다.
    버터와 마요네즈에 볶은 스끼다시풍 버터옥수수도 해드시고요..
    또띠아 피자할 때도 올리시고.. 콘코울슬로도 해드시고...

  • 3. 저기요.
    '13.5.5 11:29 PM (221.139.xxx.252)

    옥수수 알 발라내고 남은 껍질있죠?
    그거 버리셨나요?

    그거 잘게 잘라서 다시 삶은 물로 가글하면
    평생 잇몸때문에 병원갈 일 없답니다.
    약도 아니고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해보세요.

  • 4. ......
    '13.5.5 11:34 PM (121.163.xxx.77)

    샐러드해서 먹고. 볶음밥할때 넣고. 밥할때도 콩처럼 넣고. 부침게 야채전에도 넣고. 다져서 크림스프에도 넣고.
    없어서 못먹네요...츄릅....

  • 5. ㅇㅇ
    '13.5.5 11:39 PM (211.209.xxx.15)

    저기요님, 옥수수대 말인가요? 잘게 자르기 어려울텐데. 걍 삶은 물로 가글하란거죠?

  • 6. ..
    '13.5.5 11:48 PM (39.113.xxx.36)

    저는 옥수수 생으로 밥에 넣었더니 옥수수가 잘 안물렀더라구요.
    혼자 나 여깄소~하는 느낌..
    그래서 저는 한번 삶아서 얼렸어요.
    생각날때 몇개씩 알 떼서 통에 담아뒀다가 밥에 넣어 먹으니 맛있어요.
    작년에 넣어놓을때 알 발라서 넣어놓았음 자리도 덜 차지하고 좋았을텐데 귀찮아서 그냥 넣어뒀더니 더 손도 많이 가고.. 에잇, 올여름엔 다 따서 보관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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