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걸려오는 보험, 인터넷 가입, 번호이동, 수능학원 홍보 등등의 마케팅 전화들
전혀 관심 없고 빨리 끊고 싶을 때 다들 어떻게 끊으시나요?
예의 차리다 보면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질질 끌려가게 되고
관심 없고 바쁘다고 말하고 팍 끊으면 저쪽도 생업인데 자존심 상하고 모멸감도 느끼겠고.
서로 기분 안상하게 현명하게 끊는 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보험, 인터넷 가입, 번호이동, 수능학원 홍보 등등의 마케팅 전화들
전혀 관심 없고 빨리 끊고 싶을 때 다들 어떻게 끊으시나요?
예의 차리다 보면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질질 끌려가게 되고
관심 없고 바쁘다고 말하고 팍 끊으면 저쪽도 생업인데 자존심 상하고 모멸감도 느끼겠고.
서로 기분 안상하게 현명하게 끊는 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스마트폰이시면 스팸차단 어플 까시고
그래도 걸려오는 전화는 딱잘라서 차분한 목소리로
죄송해요 끊을게요 하신 뒤 바로 끊으세요..
전화받기 곤란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럼 더 이상 안잡지 않을까요
"관심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절대 좋게 끊는 법이 없더라구요.
제 친구는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그런 전화는 운전중입니다 하고 끊는다는데, 전 정말로
운전중인데도 운전중이라고 했더니 거짓말한다는 식으로 대꾸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상대방 기분 생각하다가 제 기분이 상한적이 많아서 요즘엔 그냥 저렇게 얘기하고 끊어요.
그냥 끊어요.
바로 안 끊으시면 계속 붙잡아요.
여지를 남기지 마세요, 피차 힘들어지거든요.
좋게 끊는 방법은 없어요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끊으세요
어차피 끝까지 들어서 그쪽에서 하는 거 들어줄거 아니면
처음에 끊으나 중간에 끊으나 그게 그거예요
차라리 끝까지 잘 듣다가 안 한다,안 산다 하는거보다
초장에 끊어주는 게 서로 좋은거예요
안 살 사람한테 구구절절 얘기하게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전 학원서 전화오면 제가 과외 선생이라고 해요. 그럼 아..네 하고 끊어요.
부동산에서 오면 남편이 부동산 한다고 하고
보험이나 금융쪽에서 전화오면 은행 다닌다고 해요. 다 바로 끊어요.
첨엔 저도 관심없다, 바쁘다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언제 다시 하면 될까요? 이렇게 나오는 지라
거짓말 해버렸더니 바로 끊어 주더라구요. 10초안에.
저도 죄송합니다. 그러고 끊는데요.
한번은 휴대전화 광고전화가 집요하게 오길래 솔깃하게 듣는척 저~할부 남았는데 그거 다 지원되는거예요?
하니까 몇개월 남았냐고 묻더라구요. 19개월 남았다니까 그건 다 갚으셔야죠. 고객님 하면서 뚜~
저도 이런분들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끊고 싶어요
하루종일 전화상대할텐데 얼마나 자기들도 불쾌한 일 당할까 싶어서요
그냥 처음에 죄송한데 필요없다, 길게 말씀하시면 힘드실텐데 나는 정말 필요없어서 안할거다..
다음에 필요할 때 할게요... 하고 끊어요
특별히 계속 길게 끄는 분들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요즘은 상담원들이 더 매너없어요. 특히 어려보이는 목소리
죄송한데 필요없... 하는 중간에 저쪽에서 뚝!! 이런 식이예요. ㅋㅋ
몇번 당하고 얼마나 황당했는데요
저는 전화온 상대사 임직원이라합니다.
LG서 전화오면 SK임직원
SK서 전화오면 LG임직원
보험사에서오면 남편이 보험설계사.
긴말않고 끊더라구요.
제 전화 번호 어떻게 아셨나요? 하고 물어 보세요.
법적으로 그런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보통 그런 사람들 불법으로 빼돌린 번호로 전화 거는 겁니다.
어차피 안할거면 길게 듣고 안한다고하는게 상대가ㅈ더 힘들거같아서요^^;;
지금 너어무 너무 바빠서요. 죄송합니다. 하고 끊어요.
대꾸하지마시고 더콜스팸어플이나 다른 스팸차단
어플 쓰세요.
그럼 전화올때 스팸이면 화면에 뜨고 자동 무음으로
전환되요.
바로 말끊고, 저기 죄송한데 필요없습니다. 하고 끊어요.
만약 끊기전에 또 말걸면, 또 똑같이 반복하고 끊어요. 빨리 끊어주는게 그분들한테도 좋을테니까요
운전중입니다~~하고 끊어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언뜻 듣기론
그분들께서 통화 한 건 당 1분(?)을 넘겨야 그게 실적(?)으로 인정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얘길 듣고 보니 통화연결되자마자 왜 그리 숨넘어가게 계속 말을 하는 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전화오면 일단 잠시 수화기 내려놓았다가, 일정시간되면 다시 들어서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편이어요.
전 죄송하지만 제가 업무중이라서 통화 곤란하다고 해요. 머 보통 업무시간에 전화오니 거짓말도 아니구요. 그럼 다들 알아서 끊음.
저도 예의 차려가며 들어줬는데 이젠 그냥 말도 안하고 종료 누릅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938 | 오늘은 사랑하는 딸 4 | 생일 축하해.. | 2013/07/14 | 1,042 |
273937 | 36세 아줌마,영어정복 할수있을까요? 16 | 꿈일까 | 2013/07/14 | 4,041 |
273936 | 에어콘 제습기기능 ...전기료 많이 나올까요? 8 | 개시 | 2013/07/14 | 2,789 |
273935 | 대체 하체 비만은 어떻게 탈출하나요? 5 | 저주 | 2013/07/14 | 2,391 |
273934 | 손톱.발톱을 그냥 방바닥에 깍아요 5 | 중2남학생 | 2013/07/14 | 1,621 |
273933 | 지금 비 많이 오나요? 2 | .... | 2013/07/14 | 747 |
273932 | 정준영불후의명곡 대단하네요.. 6 | 정준영 | 2013/07/14 | 4,814 |
273931 | 수시에서 논술 하는 애들은 4 | ,,, | 2013/07/14 | 2,086 |
273930 | 장마라 눅눅하니까 1 | 긍정녀 | 2013/07/14 | 1,052 |
273929 | 과탄산나트륨과 과탄산소다는 무슨차이???? 6 | 빨간자동차 | 2013/07/14 | 11,518 |
273928 | 40대 건성분들 요즘 크림 뭐 쓰시나요?? 7 | .. | 2013/07/14 | 2,173 |
273927 | 써 보신 분들,소음 적은 제습기 추천해 주세요 19 | ... | 2013/07/14 | 5,291 |
273926 | 제습기를 효율적으로 | 효과 | 2013/07/14 | 976 |
273925 | 신나는 팝송 추천해 주세요~ 3 | 팝팝 | 2013/07/14 | 937 |
273924 | 드디어 체중계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눙무리ㅠㅠ 14 | ........ | 2013/07/14 | 3,636 |
273923 | 올 여름도 작년 여름처럼 미치게 더울 까요? 8 | .... | 2013/07/14 | 1,906 |
273922 | 미국서 영양제 보내기~~ 도와주세요! 2 | 배송 | 2013/07/14 | 891 |
273921 | 저같은사람은 쇼핑몰 안되겠죠? 뭐가 좋을까요? 1 | 아자 | 2013/07/14 | 892 |
273920 |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전기 많이 먹나요? 10 | 장마 | 2013/07/14 | 6,763 |
273919 |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글이 많네요. 30 | 정신 | 2013/07/14 | 4,114 |
273918 |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8 | 토토로짱 | 2013/07/14 | 1,551 |
273917 | 날파리..잡는법 4 | 실험결과 | 2013/07/14 | 3,085 |
273916 | 국어도 방학때 선행을 하나요ᆢ수학처럼요 7 | 덜렁초4 | 2013/07/14 | 1,437 |
273915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엄마모임장소? 1 | 봄아줌마 | 2013/07/14 | 902 |
273914 | 목걸이를 사려고 하는데, 광고에 뜨는 목걸이 어떤가요? 2 | 건축학개론 .. | 2013/07/14 | 1,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