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는 도대체 어떤애일까요?

못된애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3-05-05 18:40:35
7세 남아구요

우리아이 노는데 계속 따라다니며

성가시게 굴고- 예를들어 옷을 잡아당긴다거나 툭툭 친다거나 후디모자를 뒤에서 잡아당겨
목을 조르기,,등

우리아이 하는거 따라 놀면서
자기가 먼저하거나 놀이기구,장난감을 뺏으려해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싫다고 표현하면 싸움걸고
결국 
치고받고 싸우게되고

그럼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걔 엄마가 와서 
우리아이를 호통쳐요
왜 안놀아주고 자기애 때리냐구요
적반하장도,,,,이런 적반하장이 ,,,,,



울아이는그 애가  너무 싫고 자꾸 괴롭히고 성가시다고 안놀려 하는데
끝까지 쫓아다니며 그러네요

정말 이런애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그부모도  진상스러워서
엮이는거 정말 싫거든요

이런 아이 
좀 유별난 아이 맞지요?
피하는것만이 상책인가요?

정말 귀찮게 해놓고는 안하무인격 지자식은 잘못없다고 하는 그 부모나
싫다고 하는 애 계속 쫓아다니며 계속 못된 행동과 말로 괴롭히는 그 애나

너무너무 싫으네요




IP : 175.210.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6:43 PM (218.238.xxx.159)

    싸이코패스에요 유전자가 그런거임. 애도 사실 피해자죠

  • 2. .....
    '13.5.5 6:53 PM (222.112.xxx.131)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일단 증거 확보하시려고 노력하시구요.. 주변 다른 부모님들이랑 공론화 시키세요.

    아무리 악독해도 그게 공론화 되면 자기들이 숙일수 밖에 없어요.

  • 3. 타고난 천성이란게 있어요.
    '13.5.5 7:03 PM (122.35.xxx.135)

    그 부모에 그자식이네요. 선천적+후천적 소시오패스 기질이 분명하군요.
    애엄마들 얼마나 이기적인지...지 애가 그렇도 다니는데도 오히려 흐믓하게 미묘하게 웃더라구요. 내 애가 남들 이기고 다니겠구나 싶은지...
    그래도 남들 시선 앞에선 아닌척하던데...그 애나 엄마나 원글이 모자를 쌍으로 만만하게 보고 저래요.

  • 4. 님은 어떻게 행동하셨는지요?
    '13.5.5 7:08 PM (193.83.xxx.171)

    그 아이한테 가서 그러지말라 통제하시고 그 엄마가 님 아이 야단칠때 가만히 보고만 계셨나요? 꼭 관여하세요. 아이가 엄마한테 배신감 느낄수도 있어요. 적절히 관여하고 보호해주세요.

  • 5. 원글
    '13.5.5 7:43 PM (175.210.xxx.158)

    당연히 괴롭히지말라고 하고 그엄마에게도 여러번 얘기했죠!
    당신아이가 잘못한거라고....
    근데 실실 웃으며 애들 노는데 그럴수도 있지요....이딴소리를 하더군요
    자기애 잘못은 한마디로 인정안하는거죠

  • 6. 댓글이...
    '13.5.5 8:31 PM (115.139.xxx.27)

    너무 놀랍네요 7살아이에게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라 하다니...물론 그아이의 그런 행동들이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아무리 모르는 아이라도 그런 어린아이를 그리 말하다니요
    그아이의 양육환경이 잘못되어있거나 부모로부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런 행동을 보일수 도 있지 않나요?
    원글님은 물론 속상한 마음 이해됩니다

  • 7. 진주목걸이
    '13.5.5 8:46 PM (115.139.xxx.159)

    채 십년도 살지않은 어린아이한테ㅠ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라니.. 여기서 제일큰희생자는 원글님도아니고 원글님아이도 아니라 저 미친엄마의 아이에요. 잘못된 양육방식의ㅜ피해자인 그아이에게 참 사이코패스라니.. 그런댓글단 님들이야말로 소시오패스같아요.

  • 8. 참내
    '13.5.6 6:38 PM (122.35.xxx.135)

    못된짓 하니까 못된 애라고 하는건데, 글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도 천성이 악한 사람 분명 있어요.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구만...애라고 모두 천사표인지 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417 강사하시는 분들 참 부러워요. 1 부럽다 2013/07/23 1,720
278416 황당한 앱구입...너무하네요. 1 주챕 2013/07/23 904
278415 중1인데 과학시험을 못봅니다,,,ㅠㅠ 1 과학을 2013/07/23 1,270
278414 왜 졸개를 못 만들어 안달인가 샬랄라 2013/07/23 799
278413 산부인과 진료보러갈때 스커트가 편할까요? 바지요? 8 ,,, 2013/07/23 4,530
278412 가스보일러 온수 쓰려면 미리 버튼을 눌러야하나요? 3 가스보일러 2013/07/23 2,088
278411 핸드폰 액정이 갑자기 푸른빛이 되네요. 이상타! 2013/07/23 643
278410 진정 공부와 성실은 유전? 2 에효 2013/07/23 1,098
278409 립스틱.. 지존은 뭘까요? 5 40초반 2013/07/23 2,057
278408 수영은 등록도 힘드네요 4 키크는운동 2013/07/23 1,463
278407 어린이집 등원 거부 남아 어찌 할까요 6 3살 2013/07/23 1,806
278406 못 열어본 '판도라의 상자'…'사초 실종' 수사 불가피론 확산 .. 1 세우실 2013/07/23 2,093
278405 시가식구들과 휴가 4 ^.^ 2013/07/23 1,691
278404 유시민 “정문헌 방화로 시작된 대형산불” 1 연재시작…“.. 2013/07/23 1,355
278403 샤워기 지마켓서 사고 문제있는데, 교환이 안됨 뭘 못사겠어.. 2013/07/23 682
278402 기업은행, 산업은행은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망할 일이 없는 .. 3 재테크 2013/07/23 3,853
278401 [강기석]대화록 없는 게 문재인 탓이라고? 1 sa 2013/07/23 980
278400 변비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4 변비 2013/07/23 981
278399 남편분들 스크린골프장 많이 다니시나요? 12 스크린골프장.. 2013/07/23 3,168
278398 축하해주세요~~ㅎㅎ 3 아기♥ 2013/07/23 845
278397 돼지고기도 참 비싼 거 같아요. 13 2013/07/23 1,875
278396 티비에 사유리엄마 정말 미인이네요 3 사유리 2013/07/23 2,893
278395 다소 엽기적이면서 경제적인 저의 살빼기 ㅋㅋ 24 5키로만 더.. 2013/07/23 7,451
278394 어릴때 부터 예체능쪽 재능은 어찌 발견하고 밀어주셨나요? 6 야옹 2013/07/23 1,955
278393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82